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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원 목사·창조반석교회 원로,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창조과학부흥사회장
필자는 30여년 동안 ‘창조냐, 진화냐’의 질문을 놓고 성경을 텍스트로 삼아 이 주제에 관한 여러 과학책을 읽으며 기도하고 묵상하며 연구했다. 창조를 지지하는 책들은 물론 진화를 지지하는 책들도 함께 읽으며 최대한 객관적으로, 과학적으로 결론을 얻으려고 노력했다. 그러면서 ‘창조는 과학, 진화는 비과학’, ‘창조과학에서 발견한 하나님’, ‘과학의 법정에 선 진화론’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필자 역시 찰스 다윈의 주장인 ‘모든 생물은 변한다’, 즉 생물변이(生物變異)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바탕 위에서 진화론을 연구해 왔는데 최근 김광수씨가 쓴 ‘생명, 태초에 설계되었다’를 읽고 진화론의만도 주식
전제는 생물변이와 자연선택인데 그중에서 먼저 모든 생물은 변한다(생물변이)는 전제가 허구라는 주장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이것이 정말로 사실인가 의문을 제기하고 연구를 하던 중 정말로 ‘생물변이’가 허구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전제가 잘못되면 그 전제 위에 세워진 이론은 당연히 허구가 된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따르면 창조주저는주식투자가처음인데요
께서는 이 세상 모든 생명체를 완벽하게 창조하셨다. 창세기 2장 1절은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Thus the heavens and the earth were completed)고 했다. 따라서 생물변이가 들어갈 틈이 전혀 없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모든 생물을 처음부터 ‘각 종류대로’ 창조하셨으며 각 생물의 종(種)은 불변하여, 창조 때의 모습 참스탁론
그대로 유전되도록 설계하셨다. 창세기 7장 3절은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遺傳)하게 하라”라고 말씀한다.
그러나 진화론에서는 단세포(아메바)에서 시작하여 무척추동물, 척추동물,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유인원, 그리고 인간의 순서로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주장은 반성경적일 뿐 아니라 골드펀드
유전법칙에도 어긋나는, 상상에서 나온 가설(假說)일 뿐이다. 진화 가설은 이론은 그럴듯하나 실제 생물이 진화한 증거는 단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면 앞서 간단히 언급한 대로 모든 물질은 기본 단위가 ‘원자(原子)’인데 원자의 구조와 성질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생명의 기본릴게임 사이트 도메인
단위인 ‘세포’ 역시 그 시스템과 작동 원리, 복제 원리가 전혀 변하지 않는 상태로 작동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생물은 변하면서 새로운 종(種)이 생긴다는 진화의 시작인 ‘생물변이’는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
자연과 모든 생물은 ‘우연과 저절로’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가 만든 시스템과 법칙에 의해 작동되고 있다. 다윈이 갈라파고스 섬에서 관찰한 핀치새의 겉모습에 나타난 모양, 크기, 깃털의 색깔 차이는 핀치새의 내부 본질과 시스템의 변화로 생긴 현상이 아니라 서식 환경의 영향으로 같은 종(種) 내에서의 다양성(개성)일 뿐이다.
하나님은 모든 생물을 다 똑같이 만들지 않았다. 같은 종이라 할지라도 내적인 메커니즘은 동일하지만 눈에 보이는 외적인 모습에는 다양성을 위해 미세한 차이를 두게 하셨다. 사람도 모든 사람이 동일한 인체 구조와 외모를 가지고 있으나 다양성으로 인해 이목구비(耳目口鼻)부터 약간의 다름이 있는 개성을 가진 존재이기에 자기 가족을 알아보고 다른 사람과 구별할 수 있는 것이다.
만일 모든 사람의 외모가 다 똑같이 생겼다고 한다면 인간 사회는 혼란에 이르고 말 것이다. 누가 내 아내인지, 남편인지, 자식인지를 어떻게 구분하겠는가. 요즘 보이스 피싱 범죄가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데 만일 세상 모든 사람의 목소리가 다 똑같다고 하면 어떤 현상이 나타나겠는가. 알고 보면 모든 사람을 조금씩 다르게, 개성 있게 창조하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인체 구조상으로 보면 80억 인구의 발성 기관 구조는 같은 데도 80억 인구의 음성은 각각 달라서 각 개인을 구분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이 과연 우연이나 진화의 결과일까. 다윈은 같은 종 안에서 약간의 변화와 다양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 다양성의 원인을 생물변이와 자연선택, 즉 진화의 결과로 해석하고 새로운 종도 나타나리라 예측을 한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자연을 만드실 때 각 종류대로, 아름답게 창조하셨다. 창세기 1장 25절은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하셨다. 전도서 3장 11절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beautiful) 하셨다”고 했다. 자연이 우연히 저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질서와 법칙과 다양성과 대칭으로 돼 있기 때문이다. 생물은 변한다(생물변이)는 다윈의 주장은 잘못된 해석이며 이 전제에서 나온 진화론은 완전히 허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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