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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NCT WISH가 찾은 찜질방 메뉴판. ‘박사’는 박카스와 사이다 조합을, ‘포박’은 포카리스웨트와 박카스 조합을 뜻한다. [NCT WIISH 유튜브 갈무리]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마케팅팀 김근배 책임(왼쪽)과 나경문 선임이 헤럴드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최은지 기자.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62년 된 ‘국민 자양강장제’ 박카스가 에너지드링크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얼음에 박카스와 사이다를 섞은 ‘얼박사’가 그 주인공이다.
‘얼박사’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팍스넷
만캔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말 그대로 폭발적이다. ‘편의점 신상’으로 2030세대들의 인증샷이 이어졌다. 특히 배달기사 커뮤니티에서는 말 그대로 난리였다.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SNS에서는 얼박사를 구매할 수 있는 지점 리스트가 공유되기도 했다. 심지어 편의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재고 현황을 파악하기까지 한다. 재고가황금성릴게임
없는 편의점에는 “요즘 제일 핫한데 얼박사 좀 들여놔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그 결과 얼박사는 출시 한 달여 만에 GS25 에너지드링크 시장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토했다. 출시 한달 반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해, 전체 음료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인기에 힘입어 CU 등 전국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됐고, 10월 기준 현재야마토릴
누적 판매량 700만캔을 넘어섰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얼박사’를 탄생시킨 주역들을 헤럴드경제가 만났다.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마케팅팀 김근배 책임(38)과 나경문 선임(33)이다.
나 선임은 “자신은 있었지만, 이 정도의 반응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놀라워했다. 마케팅팀은 박KODEX운송 주식
카스의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부터 생산, 운영,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전담한다.
얼음과 박카스, 사이다 조합의 ‘얼박사’. [동아제약 제공]
얼박사는 얼음컵에 박카스와 사이다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ELW용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개성과 취향을 통해 개인의 만족을 추구하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믹솔로지는 다양한 레시피로 칵테일이나 하이볼을 만들고, 화장품도 여러 제품을 조합해서 사용하는 등 소비 트렌드의 주류가 됐다.
나 선임은 “믹솔로지 트렌드는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드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이미 만들어진 완제품이 생각보다 성과가 안 나올 수도 있겠다는 우려도 있었다”라며 “다행히 ‘얼박사’만의 관능(官能·감각 기관의 작용)에 더 적중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얼박사는 찜질방과 PC방에서 제조해 판매하면서 입소문을 탔고, 2018년부터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자신만의 조합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점차 대중화됐다. 동아제약은 얼박사 인기에 단독 제품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던 찰나 GS25와 만나 지난 6월 첫선을 보였다.
가장 유명한 얼박사 레시피는 박카스와 사이다 비율을 1:1로 하거나 1:2로 하는 것인데, 사실 정답은 없다. 개인의 취향 차이일 뿐이다.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마케팅팀은 수많은 레시피 중에서 표준이 되는 맛을 찾아야 했다. 특히 경쟁 제품과 차별화를 두는 것도 중요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맛을 찾기 위해 다양한 비율로 수차례 관능테스트를 거쳐 시중에 나와있는 얼박사의 맛을 구현해 내는 비율을 찾아 적용했다.
박카스와 사이다의 단맛이 처음 입안에서 퍼지고, 뒤에 탄산의 청량함이 터진다. 보통 음료를 마시듯 캔 ‘얼박사’만 마시면 ‘강렬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이는 의도된 맛인데, 얼음과 섞이면서 연해지는 과정을 고려했다고 한다. 얼음물과 섞여도 ‘고유한 맛’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나 선임은 “처음 레시피를 개발할 때 ‘시원하게 먹었을 때 원래 먹던 그 맛을 느끼게 하자’는 것이 목표였다”며 “가장 맛있게 드시려면 얼음컵에 넣어서 가장 차가운 온도로 드시는 것으로, 개발자들이 원했던 맛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GS25에서 판매 중인 ‘얼박사’. 최은지 기자
에너지드링크 시장의 양대산맥은 몬스터와 핫식스로 꼽혔다. 그러나 ‘얼박사’ 출시 이후 시장은 재편됐다. 얼박사는 타우린 1500㎎, 비타민B 3종이 더해져 피로 해소와 집중력 향상을 고려했다. 가장 많이 함유된 타우린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회복, 간의 해독작용 등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나 선임은 “좀 더 순했으면 좋겠다, 칼로리가 더 적었으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내년에는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료수 ‘갈아 만든 배’에 박카스를 섞어 먹는 ‘박갈배’는 이미 숙취해소를 위한 직장인들에게는 유명한 레시피다. 박카스 담당자들만의 고유한 박카스 활용 레시피가 있을지 궁금해졌다.
김 책임은 “출근하면 아메리카노 한 잔에 박카스 한 병을 섞어 마신다”라며 “동남아 지역에서 유행하는 시트러스 주스에 커피를 섞어 먹는 맛처럼, 아메리카노에 박카스의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느껴져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고 소개했다.
1961년 알약 형태로 출시된 ‘박카스 정’. [동아제약 제공]
62년차 ‘국민 브랜드’ 박카스의 무한 질주
1961년 알약 형태로 출시돼 2년 뒤인 1963년 현재의 드링크 형태로 재탄생한 박카스는 62년이 지난 현재까지 꾸준하게 사랑받은 ‘국민 자양강장제’로 자리 잡았다.
약국에서 박카스 직거래율은 95%가 넘는다. ‘박카스는 약국에서 산다’는 인식이 형성돼 있는 중장년층들은 여전히 약국을 찾는다.
반면 최근 에너지드링크 시장의 타킷 소비층은 2030세대다. 기성세대에게 ‘박카스’는 워낙 인지도가 있지만, 젊은 세대들의 눈과 맛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제품 다변화가 필수적이었다. 얼박사는 특히 대학 내 편의점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주소비층이 명확한 것이다.
나 선임은 “어떤 분들은 ‘혀에 박카스 인이 박혀있다’고 표현할 정도로 박카스는 대한민국에서 익숙하고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라며 “‘얼박사’는 지금의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지 가늠하는 시험대였는데, 결과가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박카스맛젤리. [동아제약 제공]
앞서 2019년 출시한 ‘박카스맛 젤리’ 역시 다양한 연령층에게 박카스 고유의 맛을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드링크 박카스는 의약외품이기 때문에 15세 이하는 음용할 수 없도록 안내하고 있다.
나 선임은 “15세 이하부터 박카스의 맛을 인지해야 2030세대가 됐을 때 박카스를 찾게 될 텐데, 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접근해 보자는 미션에서 탄생한 것이 ‘박카스맛 젤리’”라고 말했다.
박카스맛젤리는 일반식품이기 때문에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15세 이하 어린 소비층도 구매할 수 있다. 박카스에 들어있는 타우린과 비타민B3종이 들어있어, 우리가 아는 바로 그 맛을 그대로 구현하고 있다.
스파우트 형태로 출시된 ’얼박‘은 등산이나 러닝,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냉동이 가능해 슬러시 형태로도 즐길 수 있다.
GS25에서 판매 중인 ‘얼박’. 최은지 기자.
오랜 시간 꾸준하게 사랑받는 브랜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고유의 정체성은 굳건하게 유지하는 것이 비결이다. 트렌드가 급변하고, 세대가 달라져도 한결같이 ‘국민’ 타이틀을 유지하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얼박사 인기의 비결에 중심은 바로 박카스다.
김 책임은 “박카스는 단순히 피로회복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나의 일상을 응원하는 브랜드’라는 정체성이 있었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버지, 어머니도 박카스를 드셨고, 우리 세대도 박카스를 마시고 있고, 후배들, 자녀까지 새로운 세대도 박카스를 마시면서 지낼 수 있도록 오랫동안 박카스 브랜드를 이어가는 것이 저희 마케팅팀의 목표”라고 말했다. ‘나를 응원하는 동반자‘, ’나와 함께 가는 브랜드‘라는 박카스의 가치관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마케팅팀 김근배 책임(왼쪽)과 나경문 선임이 헤럴드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최은지 기자.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62년 된 ‘국민 자양강장제’ 박카스가 에너지드링크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얼음에 박카스와 사이다를 섞은 ‘얼박사’가 그 주인공이다.
‘얼박사’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팍스넷
만캔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말 그대로 폭발적이다. ‘편의점 신상’으로 2030세대들의 인증샷이 이어졌다. 특히 배달기사 커뮤니티에서는 말 그대로 난리였다.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SNS에서는 얼박사를 구매할 수 있는 지점 리스트가 공유되기도 했다. 심지어 편의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재고 현황을 파악하기까지 한다. 재고가황금성릴게임
없는 편의점에는 “요즘 제일 핫한데 얼박사 좀 들여놔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그 결과 얼박사는 출시 한 달여 만에 GS25 에너지드링크 시장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토했다. 출시 한달 반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해, 전체 음료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인기에 힘입어 CU 등 전국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됐고, 10월 기준 현재야마토릴
누적 판매량 700만캔을 넘어섰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얼박사’를 탄생시킨 주역들을 헤럴드경제가 만났다.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마케팅팀 김근배 책임(38)과 나경문 선임(33)이다.
나 선임은 “자신은 있었지만, 이 정도의 반응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놀라워했다. 마케팅팀은 박KODEX운송 주식
카스의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부터 생산, 운영,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전담한다.
얼음과 박카스, 사이다 조합의 ‘얼박사’. [동아제약 제공]
얼박사는 얼음컵에 박카스와 사이다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ELW용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개성과 취향을 통해 개인의 만족을 추구하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믹솔로지는 다양한 레시피로 칵테일이나 하이볼을 만들고, 화장품도 여러 제품을 조합해서 사용하는 등 소비 트렌드의 주류가 됐다.
나 선임은 “믹솔로지 트렌드는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드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이미 만들어진 완제품이 생각보다 성과가 안 나올 수도 있겠다는 우려도 있었다”라며 “다행히 ‘얼박사’만의 관능(官能·감각 기관의 작용)에 더 적중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얼박사는 찜질방과 PC방에서 제조해 판매하면서 입소문을 탔고, 2018년부터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자신만의 조합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점차 대중화됐다. 동아제약은 얼박사 인기에 단독 제품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던 찰나 GS25와 만나 지난 6월 첫선을 보였다.
가장 유명한 얼박사 레시피는 박카스와 사이다 비율을 1:1로 하거나 1:2로 하는 것인데, 사실 정답은 없다. 개인의 취향 차이일 뿐이다.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마케팅팀은 수많은 레시피 중에서 표준이 되는 맛을 찾아야 했다. 특히 경쟁 제품과 차별화를 두는 것도 중요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맛을 찾기 위해 다양한 비율로 수차례 관능테스트를 거쳐 시중에 나와있는 얼박사의 맛을 구현해 내는 비율을 찾아 적용했다.
박카스와 사이다의 단맛이 처음 입안에서 퍼지고, 뒤에 탄산의 청량함이 터진다. 보통 음료를 마시듯 캔 ‘얼박사’만 마시면 ‘강렬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이는 의도된 맛인데, 얼음과 섞이면서 연해지는 과정을 고려했다고 한다. 얼음물과 섞여도 ‘고유한 맛’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나 선임은 “처음 레시피를 개발할 때 ‘시원하게 먹었을 때 원래 먹던 그 맛을 느끼게 하자’는 것이 목표였다”며 “가장 맛있게 드시려면 얼음컵에 넣어서 가장 차가운 온도로 드시는 것으로, 개발자들이 원했던 맛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GS25에서 판매 중인 ‘얼박사’. 최은지 기자
에너지드링크 시장의 양대산맥은 몬스터와 핫식스로 꼽혔다. 그러나 ‘얼박사’ 출시 이후 시장은 재편됐다. 얼박사는 타우린 1500㎎, 비타민B 3종이 더해져 피로 해소와 집중력 향상을 고려했다. 가장 많이 함유된 타우린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회복, 간의 해독작용 등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나 선임은 “좀 더 순했으면 좋겠다, 칼로리가 더 적었으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내년에는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료수 ‘갈아 만든 배’에 박카스를 섞어 먹는 ‘박갈배’는 이미 숙취해소를 위한 직장인들에게는 유명한 레시피다. 박카스 담당자들만의 고유한 박카스 활용 레시피가 있을지 궁금해졌다.
김 책임은 “출근하면 아메리카노 한 잔에 박카스 한 병을 섞어 마신다”라며 “동남아 지역에서 유행하는 시트러스 주스에 커피를 섞어 먹는 맛처럼, 아메리카노에 박카스의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느껴져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고 소개했다.
1961년 알약 형태로 출시된 ‘박카스 정’. [동아제약 제공]
62년차 ‘국민 브랜드’ 박카스의 무한 질주
1961년 알약 형태로 출시돼 2년 뒤인 1963년 현재의 드링크 형태로 재탄생한 박카스는 62년이 지난 현재까지 꾸준하게 사랑받은 ‘국민 자양강장제’로 자리 잡았다.
약국에서 박카스 직거래율은 95%가 넘는다. ‘박카스는 약국에서 산다’는 인식이 형성돼 있는 중장년층들은 여전히 약국을 찾는다.
반면 최근 에너지드링크 시장의 타킷 소비층은 2030세대다. 기성세대에게 ‘박카스’는 워낙 인지도가 있지만, 젊은 세대들의 눈과 맛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제품 다변화가 필수적이었다. 얼박사는 특히 대학 내 편의점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주소비층이 명확한 것이다.
나 선임은 “어떤 분들은 ‘혀에 박카스 인이 박혀있다’고 표현할 정도로 박카스는 대한민국에서 익숙하고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라며 “‘얼박사’는 지금의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지 가늠하는 시험대였는데, 결과가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박카스맛젤리. [동아제약 제공]
앞서 2019년 출시한 ‘박카스맛 젤리’ 역시 다양한 연령층에게 박카스 고유의 맛을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드링크 박카스는 의약외품이기 때문에 15세 이하는 음용할 수 없도록 안내하고 있다.
나 선임은 “15세 이하부터 박카스의 맛을 인지해야 2030세대가 됐을 때 박카스를 찾게 될 텐데, 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접근해 보자는 미션에서 탄생한 것이 ‘박카스맛 젤리’”라고 말했다.
박카스맛젤리는 일반식품이기 때문에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15세 이하 어린 소비층도 구매할 수 있다. 박카스에 들어있는 타우린과 비타민B3종이 들어있어, 우리가 아는 바로 그 맛을 그대로 구현하고 있다.
스파우트 형태로 출시된 ’얼박‘은 등산이나 러닝,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냉동이 가능해 슬러시 형태로도 즐길 수 있다.
GS25에서 판매 중인 ‘얼박’. 최은지 기자.
오랜 시간 꾸준하게 사랑받는 브랜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고유의 정체성은 굳건하게 유지하는 것이 비결이다. 트렌드가 급변하고, 세대가 달라져도 한결같이 ‘국민’ 타이틀을 유지하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얼박사 인기의 비결에 중심은 바로 박카스다.
김 책임은 “박카스는 단순히 피로회복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나의 일상을 응원하는 브랜드’라는 정체성이 있었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버지, 어머니도 박카스를 드셨고, 우리 세대도 박카스를 마시고 있고, 후배들, 자녀까지 새로운 세대도 박카스를 마시면서 지낼 수 있도록 오랫동안 박카스 브랜드를 이어가는 것이 저희 마케팅팀의 목표”라고 말했다. ‘나를 응원하는 동반자‘, ’나와 함께 가는 브랜드‘라는 박카스의 가치관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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