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인터넷게임 ㅧ 바다이야기규칙 ㅧ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련링크
-
http://0.ruq336.top 1회 연결
-
http://0.rkc953.top 0회 연결
본문
바다이야기7 ㅧ 오락실게임 파라다이스 ㅧ♂ 88.rec131.top ♬[EBS 뉴스]
물건을 살 때 단순히 가격만 보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내 소비가 세상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까지 생각해야 하는데요.
이런 가치 소비가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경제교육이 될 수 있을지, 경기 효행초등학교 김지환 선생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몇년전부터 'ESG'라는 용어가 여러 매체를 통해 언급되면서 이제는 단어 자체는 친숙해진 느낌인데요.
ESG의 의미가 무엇인지 간단히 정리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김지환 교사 / 경기 효행초등학교
릴게임안전사이트
ESG 경영은 기업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의 요소를 경영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먼저 E는 기업이 경영 활동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더 나아가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 하려는 노력입니다.
새해유망주
S는 기업이 직원, 고객,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의미하고요.
마지막으로 G는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이 투명하고, 모든 주주와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공정하게 반영하며, 윤리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뜻합니다.
바다이야기릴게임
위와 같은 ESG의 척도가 기업에 대한 평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최근엔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ESG소비' 교육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보통 경제교육이라고 하면 '돈을 아끼고 모으는 법'을 떠올리는데, 'ESG 소비'와 연결하는 관점은 조금 낯설기도 합니다. 왜 중요알라딘게임잭팟
할까요?
김지환 교사 / 경기 효행초등학교
전통적인 경제교육은 '절약과 저축'에 중점을 두었는데요.
물론 이런 기초적인 금융 소양도 중요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경제 환경에 충분히 대비할 수 없습니다.
야마토3
특히나 이제는 학생들이 '가치 있는 소비'에 관심을 갖고 본인의 소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인데요.
ESG소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비판적 사고력, 소비를 통한 사회 참여의식, 미래세대로서의 책임감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ESG 소비는 '나의 선택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이들에게 성찰할 기회를 주는데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ESG소비'에 대한 교육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 사회참여 의식, 미래세대로서의 책임감을 길러줄 수 있다는 말씀은데요.
아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통해 말씀하신 역량을 키우게 되나요?
김지환 교사 / 경기 효행초등학교
네, 먼저 비판적 사고력은 단순히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을 따져보고 문제를 발견하는 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ESG소비에 대한 교육을 받은 학생이 유명 브랜드의 신발이나 옷을 사려고 할 때, "이 제품은 누가, 어떤 환경에서 만들어졌을까?" "혹시 어린 아이들이 학교도 가지 못하고, 위험한 공장에서 힘들게 일해서 만들어진 건 아닐까?" 라고 성찰하면서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학생들이 악덕기업이나 윤리적인 경영을 하지 않는 기업들에 대한 불매운동에 참여한다면, 이는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내 행동이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시민 의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후위기는 우리 아이들이 실제로 살아가야 할 현실인데요.
ESG 소비교육을 통해 "내가 지금 하는 선택이 10년, 20년 후 나와 내 친구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생각한다면, 이는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서, 미래에 대한 책임감과 현재 행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생생한 삶의 교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최근에 '착한 소비'라는 용어도 자주 등장합니다.
이런 착한 소비와 ESG 소비, 어떻게 다를까요?
김지환 교사 / 경기 효행초등학교
착한 소비는 주로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동기에서 출발합니다.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야지", "환경을 지켜야지" 같은 도덕적 믿음에 기반한 선택을 뜻합니다.
반면 ESG 소비는 착한소비 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포괄적인데요 구체적으로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기업의 지배구조를 모두 고려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친환경 제품'을 사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그 기업이 아동 노동을 거부하는지,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하는지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인데요.
쉽게말해 ESG 소비는 아이들에게 '소비도 이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의사결정'이라는 걸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그냥 사는 게 아니라, 생각하고 판단하고 선택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그렇다면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ESG 소비에는 어떤 사례들이 있을까요?
김지환 교사 / 경기 효행초등학교
아이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사례들이 많은데요.
환경 측면에서는 일상에서 무라벨 페트병 구매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이 있겠구요.
사회적 측면에서는, 우리가 흔히 "돈쭐 낸다"라는 표현이 있죠? 이 표현이 바로 사회적 가치를 응원하는 소비인데요.
이걸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애인이나 노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일부러 찾아보거나 커피나 초콜릿을 살 때, 개발도상국 농부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공정무역' 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
그리고 내가 쓰는 화장품이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사회적 가치를 응원하는 ESG 소비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그렇다면 학교 현장에서나 가정에서 아이들이 ESG 소비를 꾸준히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해서는 어떤 교육적 접근이나 지원이 필요할까요?
구체적인 수업 방법이나 프로젝트 예시가 있다면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김지환 교사 / 경기 효행초등학교
네, 좋은 질문입니다.
아이들이 ESG 소비를 꾸준히 실천하게 하려면, 단순히 '착한 소비를 하라'고 말하는 것을 넘어 '왜 그것이 합리적이고 중요한 선택인지'를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경험이 중요한데요.
제가 속한 경제금융교육 연구회의 고아림, 김태림, 이정인 선생님과 함께 개발한 수업이 좋은 예시가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ESG와 기업가정신을 연계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다양한 사례로 ESG 개념을 배우고, 학생들이 팀별로 햄버거 가게의 사장이 되었다고 상상하고 시뮬레이션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햄버거 가게를 경영하며 매 순간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데요.
예를 들어,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친환경 포장재를 쓸 것인가, 아니면 저렴한 일반 포장재를 쓸 것인가?와 같은 문제들입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ESG를 추구하는 것이 기업 입장에서 얼마나 어려운 결정인지, 그리고 어떤 고민이 필요한지를 직접 체험합니다.
"아, 우리가 조금 더 비싸더라도 친환경 포장재를 쓴 가게의 햄버거를 사줘야 저 사장님이 계속 좋은 일을 할 수 있구나!" 같은 것들을 깨닫게 되는 것인데요.
이처럼 학생들이 기업과 소비자의 입장을 모두 경험해보게 하는 것이야말로, ESG 소비를 단발적인 착한 행동이 아닌, 지속가능한 삶의 태도로 내면화하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서현아 앵커
오늘 함께 이야기 나눈 ESG라는 개념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작아 보인다고 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게 마지막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주신다면요?
김지환 교사 / 경기 효행초등학교
과거 우리는 '가성비'를 따져 물건을 구매했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가심비'를 넘어, 내가 사는 물건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하는 '가치 소비'의 시대입니다.
오늘부터 텀블러를 쓰는 작은 실천, 착한 기업을 응원하는 작은 소비, 그 작은 행동이 바로 더 나은 미래를 여는 가장 강력하고 희망적인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서현아 앵커
절약을 넘어, 소비 속에서 비판적 사고와 사회적 책임을 익히는 과정이라는 설명이었는데요.
ESG 소비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체 체력, 기를 수 있겠습니다.
선생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물건을 살 때 단순히 가격만 보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내 소비가 세상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까지 생각해야 하는데요.
이런 가치 소비가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경제교육이 될 수 있을지, 경기 효행초등학교 김지환 선생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몇년전부터 'ESG'라는 용어가 여러 매체를 통해 언급되면서 이제는 단어 자체는 친숙해진 느낌인데요.
ESG의 의미가 무엇인지 간단히 정리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김지환 교사 / 경기 효행초등학교
릴게임안전사이트
ESG 경영은 기업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의 요소를 경영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먼저 E는 기업이 경영 활동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더 나아가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 하려는 노력입니다.
새해유망주
S는 기업이 직원, 고객,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의미하고요.
마지막으로 G는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이 투명하고, 모든 주주와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공정하게 반영하며, 윤리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뜻합니다.
바다이야기릴게임
위와 같은 ESG의 척도가 기업에 대한 평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최근엔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ESG소비' 교육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보통 경제교육이라고 하면 '돈을 아끼고 모으는 법'을 떠올리는데, 'ESG 소비'와 연결하는 관점은 조금 낯설기도 합니다. 왜 중요알라딘게임잭팟
할까요?
김지환 교사 / 경기 효행초등학교
전통적인 경제교육은 '절약과 저축'에 중점을 두었는데요.
물론 이런 기초적인 금융 소양도 중요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경제 환경에 충분히 대비할 수 없습니다.
야마토3
특히나 이제는 학생들이 '가치 있는 소비'에 관심을 갖고 본인의 소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인데요.
ESG소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비판적 사고력, 소비를 통한 사회 참여의식, 미래세대로서의 책임감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ESG 소비는 '나의 선택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이들에게 성찰할 기회를 주는데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ESG소비'에 대한 교육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 사회참여 의식, 미래세대로서의 책임감을 길러줄 수 있다는 말씀은데요.
아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통해 말씀하신 역량을 키우게 되나요?
김지환 교사 / 경기 효행초등학교
네, 먼저 비판적 사고력은 단순히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을 따져보고 문제를 발견하는 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ESG소비에 대한 교육을 받은 학생이 유명 브랜드의 신발이나 옷을 사려고 할 때, "이 제품은 누가, 어떤 환경에서 만들어졌을까?" "혹시 어린 아이들이 학교도 가지 못하고, 위험한 공장에서 힘들게 일해서 만들어진 건 아닐까?" 라고 성찰하면서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학생들이 악덕기업이나 윤리적인 경영을 하지 않는 기업들에 대한 불매운동에 참여한다면, 이는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내 행동이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시민 의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후위기는 우리 아이들이 실제로 살아가야 할 현실인데요.
ESG 소비교육을 통해 "내가 지금 하는 선택이 10년, 20년 후 나와 내 친구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생각한다면, 이는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서, 미래에 대한 책임감과 현재 행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생생한 삶의 교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최근에 '착한 소비'라는 용어도 자주 등장합니다.
이런 착한 소비와 ESG 소비, 어떻게 다를까요?
김지환 교사 / 경기 효행초등학교
착한 소비는 주로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동기에서 출발합니다.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야지", "환경을 지켜야지" 같은 도덕적 믿음에 기반한 선택을 뜻합니다.
반면 ESG 소비는 착한소비 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포괄적인데요 구체적으로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기업의 지배구조를 모두 고려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친환경 제품'을 사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그 기업이 아동 노동을 거부하는지,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하는지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인데요.
쉽게말해 ESG 소비는 아이들에게 '소비도 이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의사결정'이라는 걸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그냥 사는 게 아니라, 생각하고 판단하고 선택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그렇다면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ESG 소비에는 어떤 사례들이 있을까요?
김지환 교사 / 경기 효행초등학교
아이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사례들이 많은데요.
환경 측면에서는 일상에서 무라벨 페트병 구매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이 있겠구요.
사회적 측면에서는, 우리가 흔히 "돈쭐 낸다"라는 표현이 있죠? 이 표현이 바로 사회적 가치를 응원하는 소비인데요.
이걸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애인이나 노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일부러 찾아보거나 커피나 초콜릿을 살 때, 개발도상국 농부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공정무역' 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
그리고 내가 쓰는 화장품이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사회적 가치를 응원하는 ESG 소비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그렇다면 학교 현장에서나 가정에서 아이들이 ESG 소비를 꾸준히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해서는 어떤 교육적 접근이나 지원이 필요할까요?
구체적인 수업 방법이나 프로젝트 예시가 있다면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김지환 교사 / 경기 효행초등학교
네, 좋은 질문입니다.
아이들이 ESG 소비를 꾸준히 실천하게 하려면, 단순히 '착한 소비를 하라'고 말하는 것을 넘어 '왜 그것이 합리적이고 중요한 선택인지'를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경험이 중요한데요.
제가 속한 경제금융교육 연구회의 고아림, 김태림, 이정인 선생님과 함께 개발한 수업이 좋은 예시가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ESG와 기업가정신을 연계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다양한 사례로 ESG 개념을 배우고, 학생들이 팀별로 햄버거 가게의 사장이 되었다고 상상하고 시뮬레이션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햄버거 가게를 경영하며 매 순간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데요.
예를 들어,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친환경 포장재를 쓸 것인가, 아니면 저렴한 일반 포장재를 쓸 것인가?와 같은 문제들입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ESG를 추구하는 것이 기업 입장에서 얼마나 어려운 결정인지, 그리고 어떤 고민이 필요한지를 직접 체험합니다.
"아, 우리가 조금 더 비싸더라도 친환경 포장재를 쓴 가게의 햄버거를 사줘야 저 사장님이 계속 좋은 일을 할 수 있구나!" 같은 것들을 깨닫게 되는 것인데요.
이처럼 학생들이 기업과 소비자의 입장을 모두 경험해보게 하는 것이야말로, ESG 소비를 단발적인 착한 행동이 아닌, 지속가능한 삶의 태도로 내면화하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서현아 앵커
오늘 함께 이야기 나눈 ESG라는 개념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작아 보인다고 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게 마지막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주신다면요?
김지환 교사 / 경기 효행초등학교
과거 우리는 '가성비'를 따져 물건을 구매했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가심비'를 넘어, 내가 사는 물건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하는 '가치 소비'의 시대입니다.
오늘부터 텀블러를 쓰는 작은 실천, 착한 기업을 응원하는 작은 소비, 그 작은 행동이 바로 더 나은 미래를 여는 가장 강력하고 희망적인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서현아 앵커
절약을 넘어, 소비 속에서 비판적 사고와 사회적 책임을 익히는 과정이라는 설명이었는데요.
ESG 소비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체 체력, 기를 수 있겠습니다.
선생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