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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07년부터 16년간 기후 변동성으로 사라진 잠재적 부가가치가 대구 13조 원, 경북 31조 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를 GRDP 대비 비중으로 보면 해마다 1.2%~1.6%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연구팀은 대구는 분지 지형, 경북은 제조업 비중이 높아 기후 변화에 취약하다는 점에 주목했는데, 여름과 겨울 기온차가 클수록 더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금성오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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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자 admin@gamemong.i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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