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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과 개혁연구원이 ‘2025년 개혁신당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총 상금은 700만원이다.
26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당은 다음달 30일까지 토론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토론대회는 정치와 이념 울타리를 넘어 ‘불만족하다면 세상을 설득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번 토론대회는 24강에서 현직 국회의원들과의 1대1 토론을 진행하거나 한 명의 의원이 8명 참가자를 동시에 상대하는 토론전이 진행된다. 16강전에선 ‘매 시각 1등이 탈출하는 무한 토론 지옥’, 8강전애경유화 주식
은 ‘스파이가 숨어 있는 익명 채팅 토론’, 4강전은 ‘가상 정당 대선후보가 돼 정책 토론을 벌이는 라운드’, 결승전은 ‘파이널 맞수 토론’으로 구성했다.
서류 접수 기한은 이날까지다. 1차 합격자 발표는 이달 30일 나오고 면접 심사는 다음달 1~2일 진행한다. 본선 진출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고 본선은 그 직후인 9~30일 하게 된다.황금성2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당신의 실력을 증명하라”며 “비판만으론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설득할 수 있을 때 변화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