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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 관광도시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마리나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AI 데이터센터 유치 같은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물 부족 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책까지 마련해야 합니다."
6·3 지방선거 강릉시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김중남 예비후보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반복되는 가뭄과 물 부족 문제를 강릉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제시하며 '새로운 강릉, 젊은 강릉'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강릉지역위원장을 역임한 김중남 예비후보는 "또 "시민이 시정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구조를 만들고 불통과 기득권 골드몽릴게임 중심의 시정을 끝내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민주당 강릉시장선거 김중남 예비후보가 2일 이재명 대통령과 나란히 찍은 걸개사진을 배경으로 강릉을 변화시킬 적임자는 바로 자신이라며 예비후보로서 출마의 변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강성우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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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강릉시장 출마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강릉이 직면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꼽기도 했다. 그는 "향후 20년 후면 현실이 될 수도 있는 지역 소멸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강릉의 경제 지도를 새롭게 그려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단순히 관광 사이다쿨 도시 강원에 머무는 데서 벗어나 마리나 산업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 같은 미래산업을 육성해야 하며, 오랫동안 고여 있던 기존 세력과 특정 세력 중심의 구조를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이러한 변화의 적임자가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출마 기자회견 장소로 주문진항을 선택한 데 대해서는 "한때 많은 어획량을 자랑하며 번성했던 주 사아다쿨 문진이 지금은 어획량 감소와 함께 인구까지 크게 줄어든 상황"이라면서 "주문진을 살려야 강릉도 살아날 수 있으며, 앞으로 주문진은 문화도시 관광도시로 변모해야 한다."며 이러한 상징적 의미를 담아 주문진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가 내세운 핵심 가치는 '시민이 주인인 강릉'이다. 그는 그동안 강릉의 정치가 시민을 통치의 대 릴게임갓 상으로만 여겨 왔다고 비판했다. 이를 바꾸기 위해 시장이 된다면 시장실부터 1층으로 내려 문턱을 없애겠다고 했다. 이는 단순한 공간 이동이 아니라 시의 모든 공사와 계약, 예산 집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특정 세력이 독점해 온 밀실 행정의 고리를 끊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위해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고 시정을 감시하는 구조를 만들어 권력을 본래의 주인인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덧붙였다.
매년 되풀이 되는 강릉의 물 부족 문제에 대해서도 대책을 제시했다. 김중남 예비후보는 가뭄은 더 이상 이례적인 사건이 아니라 상시적인 위기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를위해 "강릉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수자원 다변화는 물론이고, 지하저류댐 건설, 정수장 현대화,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위해 집권여당 지역위원장으로 예산 3715억원을 확보하는데 힘을 보탰다." 강조했다. 또 재난은 언제나 사회적 약자에게 더 가혹하게 닥친다며 위기관리 시스템을 재구축해 '재난에 강한 강릉'을 만들고, 기후 위기를 오히려 첨단산업 유치의 기회로 삼는 행정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13조 원 규모 투자 계획에 대해서도 차별화된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건물만 짓는 데이터센터는 의미가 없다고 선을 그으며, 핵심은 사람과 연계된 생태계 조성이라 강조했다. AI 데이터센터를 마중물 삼아 1000개의 혁신 기업이 강릉에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아도 강릉에서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기업과 협업하며 꿈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이를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인재 양성,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완전히 새로운 강릉, 젊은 강릉'이라는 슬로건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는 지금의 강릉이 관광도시라는 이름에 갇혀 있고, 관광객은 오지만 청년은 떠나고, 아름다운 경관에 비해 일자리가 부족한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완전히 새로운 강릉'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특권과 줄서기가 사라진 능력과 노력이 인정받는 공정한 행정, 미래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청년 정착 기반,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한 '젊은 강릉'은 활기차고 역동적인 강릉을 뜻한다고 덧붙였다.
강릉과 동해, 양양, 대관령 등을 아우르는 시·군 통합 구상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지방 소멸의 공포 앞에서 각자도생은 답이 아니다."면서 "시·군통합은 단순한 몸집 불리기가 아니라 행정의 경계를 넘어 광역 교통망과 산업벨트를 공유하는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생겨나는 이익을 '시민 배당' 등 기본소득 형태로 환원해 골목상권에도 온기가 돌게 하겠다고 밝혔다. 큰 기업만 잘사는 도시가 아니라 시장 어귀의 국밥집 사장님이 웃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성장을 보여주겠다는 구상이다.
민주당 강릉시장 후보 경선이 확정된 경쟁자인 김한근 예비 후보와의 차별점도 강조했다. 김중남 예비후보는 자신이 원외 지역위원장 시절 강릉 가뭄 사태 당시 중앙정부를 설득해 전국 소방차를 동원하고 대통령의 현장 방문을 이끌어내는 등 실질적 해결사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과 함께 거리에서 호흡하며 KTX 증편, 강릉~삼척 철도 고속화 같은 현안을 해결한 현장 전문가이고, 기득권과 불통 행정을 끝장낼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렇지만 경쟁 후보인 김한근 예비후보의 장단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민주당 강릉시장 김중남 예비후보가 지난달 31일 강릉시청 앞에서 강릉30년 정체타파, 민생안전지원금 지급 등 자신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김중남 예비후보 제공
시장에 당선될 경우 가장 먼저 해결할 업무로는 민생안전지원금 지급을 꼽았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동 전쟁 확산으로 전 세계가 거대한 에너지·자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원자재 공급 부족 등은 시민의 삶을 위협해 민생안전 지원금의 지급 필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시장의 첫 번째 책무는 시민의 생존을 지키는 것이라며, 취임 즉시 업무지시 1호로 민생안전지원금 지급을 단행해 서민경제에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지방자치 30년 동안 강릉은 단 한 번도 새로운 선택을 하지 못했다."면서 "그 결과 정치는 정체됐고 시민은 행정의 주인이 아닌 객이 됐다며,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안보와 경제에 강한 민주당과 함께 강릉의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면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강릉시의 권력교체에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arirangkang@mindlenews.co
6·3 지방선거 강릉시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김중남 예비후보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반복되는 가뭄과 물 부족 문제를 강릉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제시하며 '새로운 강릉, 젊은 강릉'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강릉지역위원장을 역임한 김중남 예비후보는 "또 "시민이 시정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구조를 만들고 불통과 기득권 골드몽릴게임 중심의 시정을 끝내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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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가 내세운 핵심 가치는 '시민이 주인인 강릉'이다. 그는 그동안 강릉의 정치가 시민을 통치의 대 릴게임갓 상으로만 여겨 왔다고 비판했다. 이를 바꾸기 위해 시장이 된다면 시장실부터 1층으로 내려 문턱을 없애겠다고 했다. 이는 단순한 공간 이동이 아니라 시의 모든 공사와 계약, 예산 집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특정 세력이 독점해 온 밀실 행정의 고리를 끊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위해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고 시정을 감시하는 구조를 만들어 권력을 본래의 주인인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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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로운 강릉, 젊은 강릉'이라는 슬로건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는 지금의 강릉이 관광도시라는 이름에 갇혀 있고, 관광객은 오지만 청년은 떠나고, 아름다운 경관에 비해 일자리가 부족한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완전히 새로운 강릉'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특권과 줄서기가 사라진 능력과 노력이 인정받는 공정한 행정, 미래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청년 정착 기반,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한 '젊은 강릉'은 활기차고 역동적인 강릉을 뜻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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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릉시장 김중남 예비후보가 지난달 31일 강릉시청 앞에서 강릉30년 정체타파, 민생안전지원금 지급 등 자신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김중남 예비후보 제공
시장에 당선될 경우 가장 먼저 해결할 업무로는 민생안전지원금 지급을 꼽았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동 전쟁 확산으로 전 세계가 거대한 에너지·자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원자재 공급 부족 등은 시민의 삶을 위협해 민생안전 지원금의 지급 필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시장의 첫 번째 책무는 시민의 생존을 지키는 것이라며, 취임 즉시 업무지시 1호로 민생안전지원금 지급을 단행해 서민경제에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지방자치 30년 동안 강릉은 단 한 번도 새로운 선택을 하지 못했다."면서 "그 결과 정치는 정체됐고 시민은 행정의 주인이 아닌 객이 됐다며,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안보와 경제에 강한 민주당과 함께 강릉의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면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강릉시의 권력교체에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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