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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왼쪽) 왁티 대표와 골퍼 황유민. / 사진 왁티
도시의 삭막한 공기에 지친 고양이 한 마리가 정처 없이 걷다 눈부신 초원을 발견한다. 1973년 고양이 모양 해변을 따라 설계된 27홀 규모의 ‘매드캐토스 컨트리클럽’이다. 5번 홀 산기슭에 정착해 인간의 골프를 구경하던 이 고양이는 어느덧 묘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골프에 미쳐버린다. 이 ‘골프에 미친 고양이’ 미고(MIGO)는 만나는 이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 하여 ‘행운의 고양이’로도 불린다. “아, 평생 골프나 치고 살고 싶다”는 미고의 읊조림은 이제 전 세계 그린 온라인골드몽 위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이 매력적인 세계관을 창조한 이는 글로벌 스포츠 문화 콘텐츠 기업 ‘왁티(WAGTI)’의 강정훈 대표다. 그의 삶도 한 편의 드라마다.
(왼쪽부터) 매드캐토스 골프복을 입은 이정환, 유해란, 신지애, 이승택. / 사진 왁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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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농구부 시절, 고 3이던 그는 2학년 서장훈, 1학년 현주엽이라는 ‘괴물’ 후배와 함께 코트를 누볐다. 100m를 11초 1에 주파하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가졌지만, 180㎝에서 멈춘 신장의 한계를 절감한 그는 고려대 진학 후 과감히 공부로 방향을 틀었다. 뉴욕대에서 스포츠 바다신2릴게임 비즈니스를 전공한 뒤 삼성전자에 입사한 그는 11년간 첼시 후원과 런던올림픽 마케팅을 진두지휘하며 글로벌 감각을 익혔다. ‘한국의 나이키를 만들겠다’는 집념으로 2016년 설립한 왁티는 이제 e스포츠의 전설 페이커가 입는 스포츠 컬처 브랜드 ‘골스튜디오’, 시간의 향을 담은 향수 브랜드 ‘SW19’ 등을 성공시키며 스토리 중심의 브랜드 제국을 구축하고 있 바다이야기비밀코드 다.최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의 매드캐토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한국 골프의 성지가 됐다. 전 세계 66승의 레전드 신지애가 지난 연말 송년 인터뷰를 한 데 이어, 연초부터는 세계 무대로 나가는 선수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26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돌격 대장’ 황유민과 공동 9위로 톱 10에 진입한 유해란의 바다이야기 가슴에는 매드캐토스의 로고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또 PGA투어 진출의 꿈을 이룬 ‘불곰’ 이승택, DP월드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정환, LIV 골프 프로모션을 수석 통과한 이태훈(리처드 리)까지 모두 미고와 함께 필드를 누빈다. 메이저의 사나이 양용은 역시 챔피언스 투어에서 이 행운의 고양이와 호흡하고 있다. 강 대표는 2월 5일 개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을 부러움 섞인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성화가 타오르는 동안 미국 선수단은 랄프 로렌을, 개최국 이탈리아는 조르조 아르마니의 EA7을, 프랑스는 르꼬끄 스포르티브를 입고 올림픽 주경기장을 누볐다. 캐나다의 룰루레몬까지 가세하며 올림픽 개막식은 각국의 문화적 자부심을 겨루는 거대한 런웨이가 됐다. K-팝과 K-드라마가 지구촌을 매료시킨 가운데 정작 세계적인 무대에서 선수가 입고 나갈 ‘K-스포츠웨어’의 부재는 그에게 뼈아픈 갈증으로 다가왔다. 그는 ‘전 세계가 한국의 스토리에 열광하는데 왜 우리 선수가 입을 우리 옷은 없는가’라는 의문을 던지며, 왁티의 브랜드가 그 자리를 대신할 날을 꿈꾸고 있다.
골프 업계가 심각한 불황이다. 그럼에도 정상급 선수를 대거 영입하며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한 배경이 궁금하다.“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골프웨어 시장만큼 잘 들어맞는 곳도 없다. 코로나19 팬데믹 특수 시기에 우후죽순 생겨났던 수많은 브랜드가 지금은 정체성을 잃고 정리되는 과정에 있다. 나는 매드캐토스가 가진 스토리와 로고의 힘이 이 불황을 뚫고 확실한 리턴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우리가 후원하는 선수는 단순히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 골프에 정말로 ‘미친’ 사람이다. 황유민의 돌격 정신이나 이승택의 끈기, 신지애의 노련함은 매드캐토스가 추구하는 ‘불광불급(不狂不及·미쳐야 미친다는 의미)’의 가치와 완벽히 일치한다. 진정성 있는 브랜드만이 살아남는 시기에, 우리는 더 강력한 서사가 있는 선수와 함께 필드를 누비며 메인 브랜드로 우뚝 설 것이다.”'매드캐토스 컨트리클럽'이라는 가상 공간을 설정하고 27홀 코스까지 구상했다 의류 브랜드에 왜 이런 방대한 세계관이 필요한가.“이제 소비자는 단순한 기능성 의류를 소비하지 않는다. 그 브랜드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는지, 내가 그 세계관의 일원이 될 수 있는지를 본다. 미고의 설정은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 디자인은 물론이고, 골퍼에게 ‘최소한 매너를 지키라’고 훈수 두는 미고의 태도까지 브랜드에 담고 싶었다. 가상 골프장 설정은 팬이 그곳의 회원권을 가진 것처럼 느끼게 한다. 우리는 옷이 아니라 골프를 사랑하는 ‘꾼’의 문화를 파는 것이다.”골스튜디오, SW19, 매드캐토스까지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인디 브랜드를 메이저로 키워내는 공식은 무엇인가.“삼성전자에서 첼시 후원과 올림픽 마케팅을 담당하던 시절부터 갈증이 있었다. ‘왜 한국에는 나이키나 아디다스처럼 세계인이 자부심을 느끼고 입는 브랜드가 없는가.’ 왁티의 브랜드는 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서사의 힘’을 핵심 동력으로 삼는다. e스포츠 팬의 심장을 뛰게 하는 골스튜디오의 T1 유니폼, 시간대별로 변하는 공원의 공기를 담은 SW19 향수처럼 말이다. 기술은 이미 상향 평준화되었기에 승부처는 세계관이다. 우리는 제품을 내놓기 전에 팬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를 먼저 설계하고, 그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이끄는 메시지를 던진다.”선수들이 가슴에 새겨진 행운의 고양이 미고 로고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주는지 궁금하다.“신지애 프로는 처음에 로고를 보고 미소 짓더니, ‘매번 골프에 새로 미치고 싶다’며 브랜드 정신에 깊이 공감했다. 황유민 선수도 미고의 돌격적인 이미지가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과 잘 맞는다고 좋아한다. 선수가 필드에서 우리 옷을 입고 ‘이 고양이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거나 ‘비옷의 신축성이 좋아 스윙이 정말 편하다’고 말해줄 때 가장 큰 보람을느낀다. 실제로 이번 LPGA 개막전에서 악천후 속에서도 우리 우비를 입은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기능성까지 입증했다. 미고는 선수들에게 단순한 로고 이상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는 상징이 됐다.”e스포츠 명가 T1과 골스튜디오의 재계약 성과가 놀랍다. 글로벌 거대 브랜드 나이키를 제치고 T1의 선택을 받은 비결은 무엇인가.“무엇보다 ‘속도감’과 ‘한국적 정체성’의 승리다. 나이키 같은 글로벌 기업은 본사가 해외에 있어 디자인 하나, 컬래버 제품 하나를 낼 때도 의사 결정에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우리는 서울에 본사가 있고, T1과 거의 실시간 소통하며 그들이 원하는 트렌디한 굿즈와 유니폼을 신속하게 뽑아냈다. T1 측도 한국 브랜드와 긴밀하게 호흡하며 다양하게 시도하고 싶어 했다. 결과적으로 유니폼 세일즈 매출이 이전보다 네 배 이상 올랐고, 2027년까지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한국 스포츠 시장의 빠른 템포를 맞춰줄 수 있는 토종 브랜드의 강점을 증명한 사례다.”왁티와 매드캐토스의 최종 골(Goal)은.“언젠가 우리 국가대표 선수가 한국의 서사가 깃든 우리 브랜드의 단복을 입고 올림픽 주경기장에 입장하는 것을 보는 것이다. 랄프 로렌이나 조르조 아르마니가 자국 선수에게 주는 자부심을 우리도 줄 수 있어야 한다. 매드캐토스는 단순한 골프 의류를 넘어, 한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스포츠 컬처의 표준이 되고자 한다. 전 세계 골퍼가 ‘나도 매드캐토스 CC의 멤버가 되고 싶다’고 말하게 하는 것, 그리고 한국의 브랜드가 세계 스포츠 시장에서 주역으로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도시의 삭막한 공기에 지친 고양이 한 마리가 정처 없이 걷다 눈부신 초원을 발견한다. 1973년 고양이 모양 해변을 따라 설계된 27홀 규모의 ‘매드캐토스 컨트리클럽’이다. 5번 홀 산기슭에 정착해 인간의 골프를 구경하던 이 고양이는 어느덧 묘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골프에 미쳐버린다. 이 ‘골프에 미친 고양이’ 미고(MIGO)는 만나는 이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 하여 ‘행운의 고양이’로도 불린다. “아, 평생 골프나 치고 살고 싶다”는 미고의 읊조림은 이제 전 세계 그린 온라인골드몽 위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이 매력적인 세계관을 창조한 이는 글로벌 스포츠 문화 콘텐츠 기업 ‘왁티(WAGTI)’의 강정훈 대표다. 그의 삶도 한 편의 드라마다.
(왼쪽부터) 매드캐토스 골프복을 입은 이정환, 유해란, 신지애, 이승택. / 사진 왁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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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농구부 시절, 고 3이던 그는 2학년 서장훈, 1학년 현주엽이라는 ‘괴물’ 후배와 함께 코트를 누볐다. 100m를 11초 1에 주파하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가졌지만, 180㎝에서 멈춘 신장의 한계를 절감한 그는 고려대 진학 후 과감히 공부로 방향을 틀었다. 뉴욕대에서 스포츠 바다신2릴게임 비즈니스를 전공한 뒤 삼성전자에 입사한 그는 11년간 첼시 후원과 런던올림픽 마케팅을 진두지휘하며 글로벌 감각을 익혔다. ‘한국의 나이키를 만들겠다’는 집념으로 2016년 설립한 왁티는 이제 e스포츠의 전설 페이커가 입는 스포츠 컬처 브랜드 ‘골스튜디오’, 시간의 향을 담은 향수 브랜드 ‘SW19’ 등을 성공시키며 스토리 중심의 브랜드 제국을 구축하고 있 바다이야기비밀코드 다.최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의 매드캐토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한국 골프의 성지가 됐다. 전 세계 66승의 레전드 신지애가 지난 연말 송년 인터뷰를 한 데 이어, 연초부터는 세계 무대로 나가는 선수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26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돌격 대장’ 황유민과 공동 9위로 톱 10에 진입한 유해란의 바다이야기 가슴에는 매드캐토스의 로고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또 PGA투어 진출의 꿈을 이룬 ‘불곰’ 이승택, DP월드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정환, LIV 골프 프로모션을 수석 통과한 이태훈(리처드 리)까지 모두 미고와 함께 필드를 누빈다. 메이저의 사나이 양용은 역시 챔피언스 투어에서 이 행운의 고양이와 호흡하고 있다. 강 대표는 2월 5일 개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을 부러움 섞인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성화가 타오르는 동안 미국 선수단은 랄프 로렌을, 개최국 이탈리아는 조르조 아르마니의 EA7을, 프랑스는 르꼬끄 스포르티브를 입고 올림픽 주경기장을 누볐다. 캐나다의 룰루레몬까지 가세하며 올림픽 개막식은 각국의 문화적 자부심을 겨루는 거대한 런웨이가 됐다. K-팝과 K-드라마가 지구촌을 매료시킨 가운데 정작 세계적인 무대에서 선수가 입고 나갈 ‘K-스포츠웨어’의 부재는 그에게 뼈아픈 갈증으로 다가왔다. 그는 ‘전 세계가 한국의 스토리에 열광하는데 왜 우리 선수가 입을 우리 옷은 없는가’라는 의문을 던지며, 왁티의 브랜드가 그 자리를 대신할 날을 꿈꾸고 있다.
골프 업계가 심각한 불황이다. 그럼에도 정상급 선수를 대거 영입하며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한 배경이 궁금하다.“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골프웨어 시장만큼 잘 들어맞는 곳도 없다. 코로나19 팬데믹 특수 시기에 우후죽순 생겨났던 수많은 브랜드가 지금은 정체성을 잃고 정리되는 과정에 있다. 나는 매드캐토스가 가진 스토리와 로고의 힘이 이 불황을 뚫고 확실한 리턴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우리가 후원하는 선수는 단순히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 골프에 정말로 ‘미친’ 사람이다. 황유민의 돌격 정신이나 이승택의 끈기, 신지애의 노련함은 매드캐토스가 추구하는 ‘불광불급(不狂不及·미쳐야 미친다는 의미)’의 가치와 완벽히 일치한다. 진정성 있는 브랜드만이 살아남는 시기에, 우리는 더 강력한 서사가 있는 선수와 함께 필드를 누비며 메인 브랜드로 우뚝 설 것이다.”'매드캐토스 컨트리클럽'이라는 가상 공간을 설정하고 27홀 코스까지 구상했다 의류 브랜드에 왜 이런 방대한 세계관이 필요한가.“이제 소비자는 단순한 기능성 의류를 소비하지 않는다. 그 브랜드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는지, 내가 그 세계관의 일원이 될 수 있는지를 본다. 미고의 설정은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 디자인은 물론이고, 골퍼에게 ‘최소한 매너를 지키라’고 훈수 두는 미고의 태도까지 브랜드에 담고 싶었다. 가상 골프장 설정은 팬이 그곳의 회원권을 가진 것처럼 느끼게 한다. 우리는 옷이 아니라 골프를 사랑하는 ‘꾼’의 문화를 파는 것이다.”골스튜디오, SW19, 매드캐토스까지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인디 브랜드를 메이저로 키워내는 공식은 무엇인가.“삼성전자에서 첼시 후원과 올림픽 마케팅을 담당하던 시절부터 갈증이 있었다. ‘왜 한국에는 나이키나 아디다스처럼 세계인이 자부심을 느끼고 입는 브랜드가 없는가.’ 왁티의 브랜드는 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서사의 힘’을 핵심 동력으로 삼는다. e스포츠 팬의 심장을 뛰게 하는 골스튜디오의 T1 유니폼, 시간대별로 변하는 공원의 공기를 담은 SW19 향수처럼 말이다. 기술은 이미 상향 평준화되었기에 승부처는 세계관이다. 우리는 제품을 내놓기 전에 팬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를 먼저 설계하고, 그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이끄는 메시지를 던진다.”선수들이 가슴에 새겨진 행운의 고양이 미고 로고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주는지 궁금하다.“신지애 프로는 처음에 로고를 보고 미소 짓더니, ‘매번 골프에 새로 미치고 싶다’며 브랜드 정신에 깊이 공감했다. 황유민 선수도 미고의 돌격적인 이미지가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과 잘 맞는다고 좋아한다. 선수가 필드에서 우리 옷을 입고 ‘이 고양이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거나 ‘비옷의 신축성이 좋아 스윙이 정말 편하다’고 말해줄 때 가장 큰 보람을느낀다. 실제로 이번 LPGA 개막전에서 악천후 속에서도 우리 우비를 입은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기능성까지 입증했다. 미고는 선수들에게 단순한 로고 이상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는 상징이 됐다.”e스포츠 명가 T1과 골스튜디오의 재계약 성과가 놀랍다. 글로벌 거대 브랜드 나이키를 제치고 T1의 선택을 받은 비결은 무엇인가.“무엇보다 ‘속도감’과 ‘한국적 정체성’의 승리다. 나이키 같은 글로벌 기업은 본사가 해외에 있어 디자인 하나, 컬래버 제품 하나를 낼 때도 의사 결정에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우리는 서울에 본사가 있고, T1과 거의 실시간 소통하며 그들이 원하는 트렌디한 굿즈와 유니폼을 신속하게 뽑아냈다. T1 측도 한국 브랜드와 긴밀하게 호흡하며 다양하게 시도하고 싶어 했다. 결과적으로 유니폼 세일즈 매출이 이전보다 네 배 이상 올랐고, 2027년까지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한국 스포츠 시장의 빠른 템포를 맞춰줄 수 있는 토종 브랜드의 강점을 증명한 사례다.”왁티와 매드캐토스의 최종 골(Goal)은.“언젠가 우리 국가대표 선수가 한국의 서사가 깃든 우리 브랜드의 단복을 입고 올림픽 주경기장에 입장하는 것을 보는 것이다. 랄프 로렌이나 조르조 아르마니가 자국 선수에게 주는 자부심을 우리도 줄 수 있어야 한다. 매드캐토스는 단순한 골프 의류를 넘어, 한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스포츠 컬처의 표준이 되고자 한다. 전 세계 골퍼가 ‘나도 매드캐토스 CC의 멤버가 되고 싶다’고 말하게 하는 것, 그리고 한국의 브랜드가 세계 스포츠 시장에서 주역으로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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