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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학대소싸움폐지전국행동은 5월 29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마금산 온전지구 내 창원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장 입구에서 '동물학대 소싸움대회 중단’을 촉구했다.
ⓒ 경남녹색당
골드몽게임 소싸움대회가 동물학대라는 지적을 받는 속에, 2026년도 예산안에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 시·군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학대소싸움폐지전국행동(전국행동)은 14일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인 '지방자치단체장 주관·주최 민속소싸움경기' 에 의거해 소싸움대회 개최가 가능한 전국 11개 시·군 가운데 2026년도 예산을 편성한 시·군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 바다이야기부활 는 4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전국행동은 11개 시·군에 2026년도 예산안 편성에 있어 동물학대 소싸움 지원 예산을 편성하지 말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 확인한 결과라고 밝혔다.
전북 정읍시와 완주군, 경남 김해시와 함안군의 4곳은 코로나19 이후 대회를 개최하지 않아 사실상 소싸 바다이야기비밀코드 움이 폐지된 것과 다름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전국행동은 "이는 더이상 동물학대 논란이 있는 소싸움대회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개최의 득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풀이했다.
올해까지 대회를 개최했던 대구 달성군은 새해에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고, 충북 보은군은 '신중히 검토중'이라며 현재 예산 편성 여부가 미확정인 상태로 파 바다이야기꽁머니 악됐다.
경북 청도군은 상설도박장으로 운영되는 청도공영사업공사 지원예산만 편성하고, 이와 별도로 매년 2~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던 민속소싸움대회는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국행동은 "청도군은 2025년에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소싸움대회 예산을 되살린 선례가 있다"라며 "내년에도 릴게임손오공 추경을 통해 예산을 되살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새해 예산 편성이 확인된 곳은 진주시, 창원시, 의령군, 창녕군으로 모두 경남의 4곳뿐이다. 의령군은 연 2회 열어오던 대회를 2026년에는 1회만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이 단체가 전했다.
여러 시·군의 소싸움대회 지원예산 미편성에 대해, 이들은 "지난 7월 소싸움 전면금지 국민동의청원에 5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서명하여 국회에서 소싸움 폐지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는 등 사람과 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시대적 흐름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라고 분석했다.
"국회는 전통소싸움에 관한 법률 폐지하라"
전국행동은 "대구 달성군 등 6개 시군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라며 "다른 시·군들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소싸움예산을 삭감하는 전향적인 결정을 내려달라"라고 촉구했다.
국회에 대해 이들은 "인간의 유희를 위해 비인간 생명에 행해지는 학대를 더는 용인해서는 안 된다"라며 "'전통소싸움경기에관한법률 폐지와 동물보호법의 예외조항 개정 논의에 신속하고 책임 있게 나서라"라고 촉구했다.
전국행동은 "국회는 동물보호법 제10조 동물학대 예외조항 삭제하라", "국회는 전통소싸움에 관한 법률 폐지하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민속소싸움 고시 폐지하라"라고 촉구했다.
전국행동은 기본소득당 동물·생태위원회 어스링스, 녹색당, 녹색당 동물권위원회, 대구녹색당,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을위한 마지막희망(LCA), 동물자유연대, 동물해방물결, 정읍녹색당, 채식평화연대로 구성되어 있다. 기자 admin@gamemong.inf
▲ 동물학대소싸움폐지전국행동은 5월 29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마금산 온전지구 내 창원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장 입구에서 '동물학대 소싸움대회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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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몽게임 소싸움대회가 동물학대라는 지적을 받는 속에, 2026년도 예산안에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 시·군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학대소싸움폐지전국행동(전국행동)은 14일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인 '지방자치단체장 주관·주최 민속소싸움경기' 에 의거해 소싸움대회 개최가 가능한 전국 11개 시·군 가운데 2026년도 예산을 편성한 시·군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 바다이야기부활 는 4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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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새해 예산 편성이 확인된 곳은 진주시, 창원시, 의령군, 창녕군으로 모두 경남의 4곳뿐이다. 의령군은 연 2회 열어오던 대회를 2026년에는 1회만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이 단체가 전했다.
여러 시·군의 소싸움대회 지원예산 미편성에 대해, 이들은 "지난 7월 소싸움 전면금지 국민동의청원에 5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서명하여 국회에서 소싸움 폐지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는 등 사람과 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시대적 흐름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라고 분석했다.
"국회는 전통소싸움에 관한 법률 폐지하라"
전국행동은 "대구 달성군 등 6개 시군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라며 "다른 시·군들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소싸움예산을 삭감하는 전향적인 결정을 내려달라"라고 촉구했다.
국회에 대해 이들은 "인간의 유희를 위해 비인간 생명에 행해지는 학대를 더는 용인해서는 안 된다"라며 "'전통소싸움경기에관한법률 폐지와 동물보호법의 예외조항 개정 논의에 신속하고 책임 있게 나서라"라고 촉구했다.
전국행동은 "국회는 동물보호법 제10조 동물학대 예외조항 삭제하라", "국회는 전통소싸움에 관한 법률 폐지하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민속소싸움 고시 폐지하라"라고 촉구했다.
전국행동은 기본소득당 동물·생태위원회 어스링스, 녹색당, 녹색당 동물권위원회, 대구녹색당,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을위한 마지막희망(LCA), 동물자유연대, 동물해방물결, 정읍녹색당, 채식평화연대로 구성되어 있다. 기자 admin@gamemong.i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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