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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없는 테리가 우리 필요하다고 타는 그런데[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빽다방, 홍콩반점 등 더본코리아 주요 브랜드 점주들과 예산시장 상인들이 19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앞서 열린 연돈볼카츠 가맹점주협의회와 전가협의 백종원 대표 방송 복귀 반대 집회를 겨냥한 '맞불' 성격 집회다. 이들은 대표성 없는 일부 점주들의 목소리를 전가협이 증폭시켜 대다수 더본코리아 점주들이 치명적 피해를 본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주요 브랜드 점주들과 예산시장 상인들이 19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전다윗 기자]
바다신2게임
더본코리아 가맹점주 150여 명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가협 및 연돈볼카츠 소속 가맹점주 5명, 그리고 일부 유튜버의 지속적인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 공격으로 더본코리아 가맹점주 3000여 명과 그 가족들은 심각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다이야기무료머니 앞서 지난 11일 연돈볼카츠 점주협의회와 전가협 등 시민단체들은 서울 마포구 성암로 MBC 신사옥 앞에서 백 대표 방송 복귀 편성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모인 점주·시민단체들은 백 대표를 둘러싼 여러 논란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방송 출연을 통해 자칫 미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측이 실질적인 문제 해 바다이야기프로그램 결에 나서기 전까지 방송 편성을 보류하거나, 최소한 백 대표 출연 장면을 삭제해 달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번 전가협 앞 규탄 기자회견은 지난주 진행된 백 대표 방송 반대 기자회견의 대응 성격으로 마련됐다. 11일에도 일부 홍콩반점 점주들이 현장을 찾아 발언에 항의하며 고성이 오가기도 했으나, 더 다양한 브랜드의 점주들이 모여 한목소 릴게임한국 리를 내야 할 시점이라는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다.
김주일 홍콩반점 점주협의회장은 "전가협에 소속돼 더본코리아를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연돈볼카츠 점주는 단 5명이다. 더본코리아 전체 가맹점주가 3000여 명에 달하는 데, 이들이 어떻게 우리를 대변할 수 있나"라며 "이들 5명은 단지 더본코리아에서 돈을 받아내기 위해 활동하는 자들이다. 우리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대다수 점주들은 그들의 왜곡된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 매장을 예로 들면 백 대표가 논란에 휩싸이고, (연돈볼카츠 점주들의) 악의적 왜곡이 시작되기 전까지 1억5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8000만원 수준의 월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지금은 1억원 미만으로 떨어졌다. 견디다 못해 직원도 줄였다"며 "조금 잠잠해져 매출이 회복되려고 하니 또 악의적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가맹점주만 3000여 명, 가족과 직원들까지 생각하면 더 많은 이들의 생계가 걸린 문제"라고 지적했다.
모기범 홍콩반점 파주문산점 점주가 19일 진행된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규탄 기자회견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삭발을 감행하고 있다. [사진=전다윗 기자]
이날 억울함을 호소하며 삭발까지 감행한 모기범 홍콩반점 파주문산점 점주는 "일부 점주들의 악의적인 주장으로 수익이 30% 이상 떨어졌다"며 "우리도 돈 몇억씩 들여가며 장사하는 사람들이다. 백 대표에게 불만이 있으면 조용히 고발하고 끝내면 되는 거지 왜 우리 점주들까지 피해를 봐야 하나"라고 말했다.
더본코리아 점주들과 연대를 위해 기자회견에 동참한 예산상설시장 상인들은 "전가협에서 예산시장 피해 상인이라고 내세운 이상식 전 사무국장은 예산 상인들을 협박하고 욕설하며 돈을 걷어 온 인물"이라며 "그는 유튜버 오재나(김재환)의 축제 비방 영상 속 허위 제보자이기도 하다. 오재나 영상에 출연하는 이른바 피해 점주와 전문가 모두 전가협 소속 인물들이다. 오직 조회수를 위해 예산시장 내 진짜 상인들의 삶을 짓밟고 있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전가협 측은 현장에서 대화를 요구하는 점주들에게 "대표 몇 분만 올라와 대화하자"고 제안했으나, "모두 앞에서 이야기하라"는 점주들과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별도의 서면 입장을 내는 것으로 갈음했다.
입장문에서 전가협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점주 간 갈등은 본질이 아니다. 더본코리아의 매출 하락은 문제 제기한 연돈볼카츠 점주 때문도, 전가협 때문도, 시민단체 때문도 아니다. 방송주도형 성장, 무분별한 신규 가맹점 모집, 출점 중심의 본사 수익구조 등 더본코리아가 오랫동안 추구해 온 구조적 문제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더본코리아는 문제 해결보다 현재의 위기를 을과 을의 갈등으로 매도하고 조장하는 행태를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가협이 다수 점주들과 대화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대화를 거부했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그동안 단 한 번도 연락하거나 방문하신 적이 없다. 집회 당일에도 사무실에서 대기하며 대화하자고 공식 요청했으나 점주들이 이를 거부했다"며 "충분히 대화하고, 점주님들의 우려와 자료를 함께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기자 admin@gamemong.inf
더본코리아 주요 브랜드 점주들과 예산시장 상인들이 19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전다윗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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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가맹점주 150여 명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가협 및 연돈볼카츠 소속 가맹점주 5명, 그리고 일부 유튜버의 지속적인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 공격으로 더본코리아 가맹점주 3000여 명과 그 가족들은 심각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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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가협 앞 규탄 기자회견은 지난주 진행된 백 대표 방송 반대 기자회견의 대응 성격으로 마련됐다. 11일에도 일부 홍콩반점 점주들이 현장을 찾아 발언에 항의하며 고성이 오가기도 했으나, 더 다양한 브랜드의 점주들이 모여 한목소 릴게임한국 리를 내야 할 시점이라는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다.
김주일 홍콩반점 점주협의회장은 "전가협에 소속돼 더본코리아를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연돈볼카츠 점주는 단 5명이다. 더본코리아 전체 가맹점주가 3000여 명에 달하는 데, 이들이 어떻게 우리를 대변할 수 있나"라며 "이들 5명은 단지 더본코리아에서 돈을 받아내기 위해 활동하는 자들이다. 우리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대다수 점주들은 그들의 왜곡된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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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범 홍콩반점 파주문산점 점주가 19일 진행된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규탄 기자회견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삭발을 감행하고 있다. [사진=전다윗 기자]
이날 억울함을 호소하며 삭발까지 감행한 모기범 홍콩반점 파주문산점 점주는 "일부 점주들의 악의적인 주장으로 수익이 30% 이상 떨어졌다"며 "우리도 돈 몇억씩 들여가며 장사하는 사람들이다. 백 대표에게 불만이 있으면 조용히 고발하고 끝내면 되는 거지 왜 우리 점주들까지 피해를 봐야 하나"라고 말했다.
더본코리아 점주들과 연대를 위해 기자회견에 동참한 예산상설시장 상인들은 "전가협에서 예산시장 피해 상인이라고 내세운 이상식 전 사무국장은 예산 상인들을 협박하고 욕설하며 돈을 걷어 온 인물"이라며 "그는 유튜버 오재나(김재환)의 축제 비방 영상 속 허위 제보자이기도 하다. 오재나 영상에 출연하는 이른바 피해 점주와 전문가 모두 전가협 소속 인물들이다. 오직 조회수를 위해 예산시장 내 진짜 상인들의 삶을 짓밟고 있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전가협 측은 현장에서 대화를 요구하는 점주들에게 "대표 몇 분만 올라와 대화하자"고 제안했으나, "모두 앞에서 이야기하라"는 점주들과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별도의 서면 입장을 내는 것으로 갈음했다.
입장문에서 전가협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점주 간 갈등은 본질이 아니다. 더본코리아의 매출 하락은 문제 제기한 연돈볼카츠 점주 때문도, 전가협 때문도, 시민단체 때문도 아니다. 방송주도형 성장, 무분별한 신규 가맹점 모집, 출점 중심의 본사 수익구조 등 더본코리아가 오랫동안 추구해 온 구조적 문제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더본코리아는 문제 해결보다 현재의 위기를 을과 을의 갈등으로 매도하고 조장하는 행태를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가협이 다수 점주들과 대화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대화를 거부했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그동안 단 한 번도 연락하거나 방문하신 적이 없다. 집회 당일에도 사무실에서 대기하며 대화하자고 공식 요청했으나 점주들이 이를 거부했다"며 "충분히 대화하고, 점주님들의 우려와 자료를 함께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기자 admin@gamemong.i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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