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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10일 동물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송미령 장관 페이스북).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농식품부는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최근 동물보호단체와 만나 사람과 동물이 동행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농식품부는 동물복지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반려동믈 진료비 부담을 경감하면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산업을 육성해 존엄한 생명으로 동물 권리를 보장하는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외환은행 송 장관은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해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 즉석로또 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크 대표 △이형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대표 △박선미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대표 △유주연 나비야사랑해 대표 △최미금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대표 △박민희 유엄빠 대표 등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동물복지 강화를 위해 △동물복지로 패러다임 전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경감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 지원방법 △연관산업 육성 등의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동물복지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에 발맞춰 동물복지 분야의 국정과제를 마련한 만큼 단순한 보호를 넘어 존엄한 생명으로서의 동물의 권리를 보장하는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나갈 계획"이라며 "동물보호단체들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과 동물이 국가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0월 4일을 법정기념일인 동물보호의 날로 제정했다"며 "첫 번째 행사를 9월 26일~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니 더 많은 반려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단체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해피펫]



송미령 신청자격 농식품부 장관은 10일 동물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송미령 장관 페이스북). ⓒ 뉴스1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10일 동물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송미령 장관 페이스북).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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