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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 지방의회 간 독자 교류 토대 마련
“도의 위상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외교 펼치겠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후헝화(胡恒華) 충칭시장과 악수를 하는 모습. /경기도의회 제공



김진경(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한 중국 순방에서 도의회와 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외교의 새로운 성과를 이끌어냈다.

2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김 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대표단과 보람상조원금 함께 중국 충칭, 상하이, 장쑤성을 방문해 각 지역 지도부와 회담하고, 순방 지역과 경기도와의 우호 협력 협약 체결에 적극 나섰다.
이번 순방은 도의회와 도가 긴밀히 손잡고 해외 협력 기반을 확장한 ‘협치 외교’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김 의장은 도의 외교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도의회만의 독자적 교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개인회생자
김진경 의장은 친선의원연맹을 맺지 않은 충칭·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의 공식적 교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 지역 지도부와의 회담에서 지방의회 간 제도적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지난 23일 후헝화(胡恒華) 충칭시장을 비롯한 지도부와의 회담에서 김 의장은 “경기도와 충칭시가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은 만큼 두 지역 미국 금리인상 의회 사이에도 소통과 협력의 다리가 놓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5일 궁정(龔正) 상하이시장과의 만남에서도 그는 “경기도와 상하이시는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핵심지역”이라며 “도의회와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 간에도 새로운 교류의 길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과 김 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대표단은 창업아이템 이날 장쑤성을 방문해 신창싱(信長星) 장쑤성 당서기 등과 회담했다. 장쑤성은 지난 2020년부터 도의회와 인민대표대회 상무위 간 친선의원연맹 관계를 이어온 중국 대표 교류 지역이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경제·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회 교류를 강화해 한중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진경 의장은 “ 개인회생자대출상품 지방정부 간 협력은 각 지역 발전에 튼튼한 기둥이고, 그 기둥을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는 것은 의회 간의 교류에 있다”며 “이번 순방을 통해 경기도와 중국 주요 지역 간 협력이 의회까지 확대될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 집행와 긴밀히 협치해 경기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의회 외교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규준 기자 kkyu@kyeongi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