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충북 청주시 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청주시가 '2025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시는 9일 '2025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청주시민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권리를 함께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소속 권리세이버 강사는 '전쟁과 아동권리'를 주제로 분쟁 상황에서 침해되는 아동의 권리를 살피며 국제사회의 보호 노력을 조명했다.
게임몰이어 '아동 참여권의 이해'를 다루며 아동이 의견을 표현하고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과 사례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아동의 권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nyw109@c 야마토릴게임 ctimes.kr 기자 admin@no1reelsit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