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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10일 인천 남동구 예술회관역 천원택배 집화센터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소상공인 천원택배 배송량 100만건 돌파 및 2단계 사업 확대 시행을 맞아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일보DB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와 소비 위축이 맞물리며 지역 상권의 체감 경기는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임대료 등 고정비는 오르는 반면 매출은 정체되거나 감소하면서 소상공인 경영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응해 인천시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정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메이저릴게임사이트특히 시 정책은 소상공인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천원택배' 사업을 통해 물류비 부담을 낮추는 한편, 창업·성장·위기 대응·재도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현장 반응이 뜨거운 만큼 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내실을 다지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단순 확대보다 바다이야기#릴게임 체감도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진화 중인 천원택배, 151만건 돌파
2024년 10월 반값택배로 시작한 인천시의 소상공인 택배 지원 사업은 지난해 천원택배로 전환되며 이용 건수가 급증했다. 시가 물류비 일부를 분담하면서 소상공인들 부담을 낮추는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야마토게임방법 4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택배 지원 사업 누적 이용 건수는 올 1월 기준 151만4020건으로 집계됐다.
반값택배가 시행된 2024년 10월28일부터 12월31일까지 이용 건수는 9만5511건이었는데 천원택배로 확대된 지난해에는 연간 123만2367건으로 크게 늘었다. 단순 계산하면 월평균 10만건 이상 이용된 셈이다.
바다이야기오리지널 1월 한 달간 이용 건수는 18만6142건으로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온라인 거래 확대로 늘어난 소상공인 물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인천에서 선도적으로 도입됐다.
초기에는 1500원을 부담하면 지하철 기반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반값택배로 운영됐고 이후 요금을 1000원으로 낮춰 천원택배로 바다이야기릴게임2 개편했다. 당일 배송 서비스는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사업 효과는 매출 지표로도 확인된다. 시가 지난해 3월 소상공인 1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 평가 설문조사 결과, 평균 매출액이 13.88% 증가했다.
온라인 커머스 업체를 운영하는 김요한 대표는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한 달치 택배비로만 수십만원이 절약되고 매출은 늘어나니 인건비 한 명분은 아낀 셈"이라며 "천원택배로 매출 증대와 비용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천원택배 사업 안정화에 주력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지하철 1·2호선 전 역사 60곳에 천원택배 집화센터를 구축한 상태"라며 "올해는 사업을 안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지난해 4월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39억원 투입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체계도 본격 가동된다. 지원 범위는 소상공인 창업부터 성장, 위기, 재도전까지 전 단계를 망라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39억원의 예산을 센터에 투입한다. 2024년 7월 문을 연 센터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창업 단계 지원은 초기 비용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영업 인허가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인천 골목 창업 첫걸음 지원 사업'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색 간판 지원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점포 인지도 향상과 조기 안착을 지원한다.
성장 단계에서는 개별 점포가 아닌 상권 단위 경쟁력 강화에 무게를 둔 지원이 이뤄진다. 상권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상권 브랜딩 지원을 신규 추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상권 진단과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브랜드북 제작과 공동 마케팅 전략 마련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권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골목 상권 공동체 육성과 우리 마을 상인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상인 간 협업 구조를 강화한다.
경영 악화로 폐업을 선택하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폐업과 새 출발 지원 사업을 실시해 점포 철거와 원상 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기술 훈련과 건강검진 비용을 제공한다.
▲ 지난해 11월3일 2025년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인천시 공무원들. /사진제공=인천시
제조업 기반 소공인을 대상으로는 강소 소공인과 로컬 브랜드 육성 사업, 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제품 개발과 제조 환경 개선, 스마트 공정 도입을 지원한다.
금융 취약계층 지원도 병행된다. 채무 상담과 개인 파산·면책, 개인 회생·워크아웃 절차를 지원하고 재무 코칭과 금융 교육으로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편적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이고 맞춤형 정책으로 지역 경제 회복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와 소비 위축이 맞물리며 지역 상권의 체감 경기는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임대료 등 고정비는 오르는 반면 매출은 정체되거나 감소하면서 소상공인 경영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응해 인천시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정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메이저릴게임사이트특히 시 정책은 소상공인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천원택배' 사업을 통해 물류비 부담을 낮추는 한편, 창업·성장·위기 대응·재도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현장 반응이 뜨거운 만큼 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내실을 다지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단순 확대보다 바다이야기#릴게임 체감도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진화 중인 천원택배, 151만건 돌파
2024년 10월 반값택배로 시작한 인천시의 소상공인 택배 지원 사업은 지난해 천원택배로 전환되며 이용 건수가 급증했다. 시가 물류비 일부를 분담하면서 소상공인들 부담을 낮추는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야마토게임방법 4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택배 지원 사업 누적 이용 건수는 올 1월 기준 151만4020건으로 집계됐다.
반값택배가 시행된 2024년 10월28일부터 12월31일까지 이용 건수는 9만5511건이었는데 천원택배로 확대된 지난해에는 연간 123만2367건으로 크게 늘었다. 단순 계산하면 월평균 10만건 이상 이용된 셈이다.
바다이야기오리지널 1월 한 달간 이용 건수는 18만6142건으로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온라인 거래 확대로 늘어난 소상공인 물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인천에서 선도적으로 도입됐다.
초기에는 1500원을 부담하면 지하철 기반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반값택배로 운영됐고 이후 요금을 1000원으로 낮춰 천원택배로 바다이야기릴게임2 개편했다. 당일 배송 서비스는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사업 효과는 매출 지표로도 확인된다. 시가 지난해 3월 소상공인 1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 평가 설문조사 결과, 평균 매출액이 13.88% 증가했다.
온라인 커머스 업체를 운영하는 김요한 대표는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한 달치 택배비로만 수십만원이 절약되고 매출은 늘어나니 인건비 한 명분은 아낀 셈"이라며 "천원택배로 매출 증대와 비용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천원택배 사업 안정화에 주력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지하철 1·2호선 전 역사 60곳에 천원택배 집화센터를 구축한 상태"라며 "올해는 사업을 안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지난해 4월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39억원 투입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체계도 본격 가동된다. 지원 범위는 소상공인 창업부터 성장, 위기, 재도전까지 전 단계를 망라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39억원의 예산을 센터에 투입한다. 2024년 7월 문을 연 센터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창업 단계 지원은 초기 비용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영업 인허가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인천 골목 창업 첫걸음 지원 사업'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색 간판 지원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점포 인지도 향상과 조기 안착을 지원한다.
성장 단계에서는 개별 점포가 아닌 상권 단위 경쟁력 강화에 무게를 둔 지원이 이뤄진다. 상권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상권 브랜딩 지원을 신규 추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상권 진단과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브랜드북 제작과 공동 마케팅 전략 마련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권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골목 상권 공동체 육성과 우리 마을 상인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상인 간 협업 구조를 강화한다.
경영 악화로 폐업을 선택하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폐업과 새 출발 지원 사업을 실시해 점포 철거와 원상 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기술 훈련과 건강검진 비용을 제공한다.
▲ 지난해 11월3일 2025년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인천시 공무원들. /사진제공=인천시
제조업 기반 소공인을 대상으로는 강소 소공인과 로컬 브랜드 육성 사업, 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제품 개발과 제조 환경 개선, 스마트 공정 도입을 지원한다.
금융 취약계층 지원도 병행된다. 채무 상담과 개인 파산·면책, 개인 회생·워크아웃 절차를 지원하고 재무 코칭과 금융 교육으로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편적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이고 맞춤형 정책으로 지역 경제 회복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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