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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 KAIST 연구팀


KAIST 기계공학과 박해원 교수 연구팀이 사람과 유사한 키 165cm, 몸무게 75kg에 맞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의 하체 플랫폼을 독자 개발했습니다.
이 로봇은 시속 12km로 달릴 수 있고 눈을 감은 상태나 험지에서도 균형을 유지하는 안정성을 자랑합니다.
오리걸음과 문워크 같은 고난도 동작까지 소화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모터와 감속기, 모터 드라이버 등 핵심 부품을 모두 자체 제작해 하드웨어 기술 독립을 달성했습니다.
가상환경 강화학습을 통해 개발한 인공지능 제어기를 실환경에 성공적으로 적 금리전망 용해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독자 기술력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이 로봇은 평지에서 최대 시속 12km 속도로 주행할 수 있고 최대 30cm 단차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앞으로 주행 속도를 시속 14km까지 높이고 사다리 등반과 40cm 이상 단차 극복 능력을 목표로 성능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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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핑(한발 뛰기) 로봇





또한 연구팀은 한 발로 뛰며 균형을 잡는 홉핑 로봇도 개발해 360도 공중제비 같은 극한 동작까지 구현했습니다.

공무원 신용대출 금리이는 생물학적 참고 모델이 없어 모방학습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AI 제어기를 통해 착지 충격을 줄이고 균형을 유지해 기술적으로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됩니다.
박해원 교수는 "핵심 부품부터 AI 제어기까지 자체 기술로 확보해 휴머노이드 연구의 독립성을 달성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향후 상체까지 포함한 완전한 형태로 발전시켜 산업 현장의 기획특가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고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차세대 로봇을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과는 이달 말 로봇지능 분야 최고 학회 'CoRL 2025'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 성과를 발표하고, 다음달 1일 국제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 학회 'Humanoids 2025'에서 하드웨어 개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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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AIST 제공)
김건교 취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