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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경인방송 <여기는 인천항> (FM 90.7MHz 토18~19시 방송)
■ 진행 : 유동현 (前 인천시립박물관장)
■ 인터뷰 : 최정철 박사(인하대학교대학원 지속가능경영학 전공)
■ 다시 듣기
유동현 앵커(왼쪽)와 최정철 인하대 교수 2025.09.22 [경인방송DB]
◆ 유동현 : 인천 바다는 짭니다. 인천인들의 기쁨과 슬픔의 눈물 그리고 바다를 의지해 일궈낸 삶의 땀방울이 진하게 녹아 있으므로 인천 바다는 짭니다. <짠 내 나는 인천 바다 이야기> 오늘은 모바일릴게임접속하기
지난 몇 차례 이 시간을 통해 인천의 항만 정책 그리고 해상교통과 레저 등에 대해서 말씀을 나눴던 인하대학교 최정철 교수를 다시 모셨습니다.
◆ 유동현 : 오늘은 인천항의 선박 승선 체험 관광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이제 여름 방학 끝나고 개강하시고 여러 가지 또 바쁘시겠네요. 자, 오늘 주제가 인천항 선신도리코 주식
박 승선 체험 관광인데 그러면 크루즈나 뭐 유람선 이런 거를 얘기하는 것인지 설명을 좀 해 주시죠.
◇ 최정철 : 예. 인천에서 그래도 국제 크루즈하고, 국제 카페리 또 연안 여객선은 어느 정도 이제 활성화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인천 연안 내에서 우리가 승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러한국종합기술 주식
니까 워터 버스나 워터 택시나 이 유람선 같이 (인천항에는) 볼거리가 없다는 얘기들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좀 부지런하게 준비했어야 했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름에 체험했는데 그것을 좀 말씀드리면서 우리도 한번 유사하게 만들어서 관광객들을 유인할 건지 이런 말씀을 좀 오늘 드리고 싶습니다.
◆ 유동현 : 방학단타매매법
때 어디 좀 다녀오셨나 봐요? 어디 다녀오셨나요?
◇ 최정철 : 일본 오사카, 교토하고 고베를 갔었는데요. 고베항은 옛날에는 굉장히 발달했었는데 1995년 지진 이후에 좀 침체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고베와 오사카 항만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좀 보러 갔었습니다. 거기서 저로서는 깜짝 놀랄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 미래에셋증권 주식
유동현 : 어느 도시에서 깜짝 놀라셨나요?
◇ 최정철 : 오사카에서 깜짝 놀랐는데, 제가 세 가지의 승선 체험을 했어요. 우선 오사카성 주변으로 옛날 일본 선박을 잠시 탔는데, 그 비슷한 걸 찾자면 우리 송도에도 센트럴 파크에 그런 정도의 승선 체험은 있습니다. 그런데 인천항에 월미도하고 영종도 사이 수로들이 있잖아요. 강화 해협이라든지 이런 수로들이 있는데 그 수로들을 이용해서 워터 버스를 활용하는 이런 모습을 하나 또 봤고요. 다음은 좀 생뚱맞았는데 콜럼버스 산타마리아호가 일본 오사카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잖아요. (그렇죠) 그런데도 그 배를 두 배로 크기로 복원해서 우리로 치자면 월미도에서 출발해서 저쪽에 무의도까지 팔미도 지나서 무의도 정도를 돌아오는 그런 운항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외국인들이 많이 타서 저도 그 배를 타고 즐기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 부분이 부럽더라고요. 우리도 할 수 있는데 못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유동현 : 콜럼버스 산타 마리아호? (예) 원래 배는 없죠? (네 없죠) 일본에서 그 배를 똑같이 두 배 크기로 복원해서 관광용으로 쓰고 있는 걸 보신 거네요. 그러면 내부는 어떻게 돼 있었나요?
일본 오사카의 콜럼버스 산타 마리아호 [사진 = 최정철 교수]
◇ 최정철 : 내부는 이제 1층은 이제 전시 공간을 만들었어요. 콜럼버스가 언제 출발했고 1차 항해, 2차 항해, 3차 항해를 어떤 루트로, 카리브해 쪽으로 갔다, 이런 것들을 쭉 전시해서 보여주는 그러니까 콜럼버스가 어떤 사람이었고 그 당시에 대항의 항해가 어떻게 이루어졌다든지 그런 것들을 사방으로 빙 둘러가면서 그걸 전시해 놔서 재미있게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배가 앞에는 선수하고 선미가 이렇게 있는데 거기서 배 타고 직접 체험을 할 수 있게 했고요. 그때가 석양의 노을이 물들 때였어요. 한 시간 정도 오사카항 입구까지 멀리 나가니까 파도도 좀 많이 쳤습니다. 바다 항구를 삥 돌아서 내리는 체험을 했고요. 그래서 이 정도는 우리 인천에도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을 했죠.그 아이디어가 너무 좋았습니다.
◆ 유동현 : 산타마리아호 예전 모습처럼 범선을 다 그대로? 그림이 나오겠네요. 이게 멀리서 봐도.
◇ 최정철 : 네 그대로입니다. 그러니까 일본 사람들도 너무 좋아서 타고요. 외국인들도 타고. 속도는 조금 낮고요. 그런데 그 선박은 다 목재로 지워졌고요.
◆ 유동현 : 참 일본이 자기 나라 게 아닌 걸 잘 가져와서 활용하는 그런 거는 좀 있는 것 같아요. 어쨌든 뭐 관광 차원 이런 고선박 체험 승선에 대해서 교수님께서도 감탄할 정도면 우리도 인천항에서 어떤 식으로든지 한번 고민은 해볼 수 있는 그런 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면 만약에 우리 인천항에 이걸 적용한다, 그러면 어떤 노선으로 하는 게 맞을까요?
◇ 최정철 : 노선은 이렇게 봅니다. 이 산타마리아호는 월미도나 영종도 그러니까 공항에서 오는 외국인을 생각해 보면, 영종 구읍 배터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월미도에서 출발해서 영종 구읍 배터 잠깐 들러서 또 태우고 나가는 거죠. 그럼 팔미도 방향으로 해서 인천대교 지나서 팔미도 지나서 무의도쯤까지 거기 무의도하고 영종 사이 그 정도를 돌아서 다시 신항 쪽을 바라보면서 들어오는 거죠. 송도 국제도시를 바라보면서 들어오면은 대개 한 시간 정도 되고요. 그러면 양쪽에 항만이 발달해 있는 것을 바다 쪽에서 바라볼 수 있고, (그렇죠) 바다 쪽에서 송도 국제도시를 볼 수 있고, 또 영종도를 지나면서 바다 쪽에서 인천국제공항을 볼 수 있고 그러면서 팔미도 등대나 이런 것들을 볼 수 있는 거죠.
◆ 유동현 : 그런데 일본이 콜럼버스의 산타 마리아를 하는데, 우리는 뭐 다른 주제는 없을까요?
◇ 최정철 : 뭐 저는 똑같이 따라 할 수도 있다 생각하고요. 다른 노선을 생각한다면 고려 때는 영종도에서 석모도 수로를 통해서 들어와서 강화와 교동을 넘어서 들어가면 벽란도로 들어갔거든요.
◆ 유동현 : 그렇죠. 개성 쪽 벽란도.
일본 오사카의 콜럼버스 산타 마리아호 선상. [사진=최정철 교수]
◇ 최정철 : 예. 그 부분이 이제 영종도 삼목 선착장도 이제 신도가 다리가 놓이면 기능이 지금의 3분의 1로 줄어들기 때문에, 이를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뭐냐 하면 1123년입니다. 고려하고 송나라하고 아주 가까웠는데 북에서 원나라가 막으니까 송나라가 상해 쪽으로 내려와서 거기서 닝보라고 그럽니다. 영파라고 그러는데 닝보에서 배를 타고 흑산도로 와서 여기 무의도하고 영종도를 거쳐서 모도 쪽으로 해서 석모도 개성을 들어가는 이런 그 여정을 송나라의 서긍이라는 사람이 쓴 책이 '고려도공'인데 거기 보면 그때 들어왔던 배가 신주 그러니까 중국 말로는 신저우입니다. 중국 사람들이 이 신저우 배를 너무 좋아해서 유인 우주선에도 이 이름을 붙였어요. 삼목도 선착장에서 신저우를 띄운다면은 콜롬버스의 산타 마리아보다도 더 의미 있는 적어도 중국과 한국 간에는 의미가 있겠죠. 그리고 그 항로는 좀 생각해 보지 않은 영역이거든요.그래서 주문도를 거쳐서 석모도 이쪽으로 가서 돌아오는 것으로 항로를 복원하는 방법이 하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유동현 : 오늘은 우리 인천항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고선박이라든지 워터버스 이에 대해서 말씀을 나눴습니다. 뭐 바다가 여러 가지로 응용될 수 있죠. 교통 또는 관광 또 문화 이런 것으로 응용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바다인데, 우리가 좀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인천에서도 이런 것도 한번 해보면 어떨까 이런 다양한 의견이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인하대학교 최정철 교수님 모시고, 우리 인천항 선박 승선 체험에 대한 관광 안에 대해서 말씀을 나눴습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 최정철 : 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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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유동현 (前 인천시립박물관장)
■ 인터뷰 : 최정철 박사(인하대학교대학원 지속가능경영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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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현 앵커(왼쪽)와 최정철 인하대 교수 2025.09.22 [경인방송DB]
◆ 유동현 : 인천 바다는 짭니다. 인천인들의 기쁨과 슬픔의 눈물 그리고 바다를 의지해 일궈낸 삶의 땀방울이 진하게 녹아 있으므로 인천 바다는 짭니다. <짠 내 나는 인천 바다 이야기> 오늘은 모바일릴게임접속하기
지난 몇 차례 이 시간을 통해 인천의 항만 정책 그리고 해상교통과 레저 등에 대해서 말씀을 나눴던 인하대학교 최정철 교수를 다시 모셨습니다.
◆ 유동현 : 오늘은 인천항의 선박 승선 체험 관광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이제 여름 방학 끝나고 개강하시고 여러 가지 또 바쁘시겠네요. 자, 오늘 주제가 인천항 선신도리코 주식
박 승선 체험 관광인데 그러면 크루즈나 뭐 유람선 이런 거를 얘기하는 것인지 설명을 좀 해 주시죠.
◇ 최정철 : 예. 인천에서 그래도 국제 크루즈하고, 국제 카페리 또 연안 여객선은 어느 정도 이제 활성화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인천 연안 내에서 우리가 승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러한국종합기술 주식
니까 워터 버스나 워터 택시나 이 유람선 같이 (인천항에는) 볼거리가 없다는 얘기들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좀 부지런하게 준비했어야 했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름에 체험했는데 그것을 좀 말씀드리면서 우리도 한번 유사하게 만들어서 관광객들을 유인할 건지 이런 말씀을 좀 오늘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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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어디 좀 다녀오셨나 봐요? 어디 다녀오셨나요?
◇ 최정철 : 일본 오사카, 교토하고 고베를 갔었는데요. 고베항은 옛날에는 굉장히 발달했었는데 1995년 지진 이후에 좀 침체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고베와 오사카 항만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좀 보러 갔었습니다. 거기서 저로서는 깜짝 놀랄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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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현 : 어느 도시에서 깜짝 놀라셨나요?
◇ 최정철 : 오사카에서 깜짝 놀랐는데, 제가 세 가지의 승선 체험을 했어요. 우선 오사카성 주변으로 옛날 일본 선박을 잠시 탔는데, 그 비슷한 걸 찾자면 우리 송도에도 센트럴 파크에 그런 정도의 승선 체험은 있습니다. 그런데 인천항에 월미도하고 영종도 사이 수로들이 있잖아요. 강화 해협이라든지 이런 수로들이 있는데 그 수로들을 이용해서 워터 버스를 활용하는 이런 모습을 하나 또 봤고요. 다음은 좀 생뚱맞았는데 콜럼버스 산타마리아호가 일본 오사카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잖아요. (그렇죠) 그런데도 그 배를 두 배로 크기로 복원해서 우리로 치자면 월미도에서 출발해서 저쪽에 무의도까지 팔미도 지나서 무의도 정도를 돌아오는 그런 운항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외국인들이 많이 타서 저도 그 배를 타고 즐기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 부분이 부럽더라고요. 우리도 할 수 있는데 못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유동현 : 콜럼버스 산타 마리아호? (예) 원래 배는 없죠? (네 없죠) 일본에서 그 배를 똑같이 두 배 크기로 복원해서 관광용으로 쓰고 있는 걸 보신 거네요. 그러면 내부는 어떻게 돼 있었나요?
일본 오사카의 콜럼버스 산타 마리아호 [사진 = 최정철 교수]
◇ 최정철 : 내부는 이제 1층은 이제 전시 공간을 만들었어요. 콜럼버스가 언제 출발했고 1차 항해, 2차 항해, 3차 항해를 어떤 루트로, 카리브해 쪽으로 갔다, 이런 것들을 쭉 전시해서 보여주는 그러니까 콜럼버스가 어떤 사람이었고 그 당시에 대항의 항해가 어떻게 이루어졌다든지 그런 것들을 사방으로 빙 둘러가면서 그걸 전시해 놔서 재미있게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배가 앞에는 선수하고 선미가 이렇게 있는데 거기서 배 타고 직접 체험을 할 수 있게 했고요. 그때가 석양의 노을이 물들 때였어요. 한 시간 정도 오사카항 입구까지 멀리 나가니까 파도도 좀 많이 쳤습니다. 바다 항구를 삥 돌아서 내리는 체험을 했고요. 그래서 이 정도는 우리 인천에도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을 했죠.그 아이디어가 너무 좋았습니다.
◆ 유동현 : 산타마리아호 예전 모습처럼 범선을 다 그대로? 그림이 나오겠네요. 이게 멀리서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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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현 : 참 일본이 자기 나라 게 아닌 걸 잘 가져와서 활용하는 그런 거는 좀 있는 것 같아요. 어쨌든 뭐 관광 차원 이런 고선박 체험 승선에 대해서 교수님께서도 감탄할 정도면 우리도 인천항에서 어떤 식으로든지 한번 고민은 해볼 수 있는 그런 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면 만약에 우리 인천항에 이걸 적용한다, 그러면 어떤 노선으로 하는 게 맞을까요?
◇ 최정철 : 노선은 이렇게 봅니다. 이 산타마리아호는 월미도나 영종도 그러니까 공항에서 오는 외국인을 생각해 보면, 영종 구읍 배터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월미도에서 출발해서 영종 구읍 배터 잠깐 들러서 또 태우고 나가는 거죠. 그럼 팔미도 방향으로 해서 인천대교 지나서 팔미도 지나서 무의도쯤까지 거기 무의도하고 영종 사이 그 정도를 돌아서 다시 신항 쪽을 바라보면서 들어오는 거죠. 송도 국제도시를 바라보면서 들어오면은 대개 한 시간 정도 되고요. 그러면 양쪽에 항만이 발달해 있는 것을 바다 쪽에서 바라볼 수 있고, (그렇죠) 바다 쪽에서 송도 국제도시를 볼 수 있고, 또 영종도를 지나면서 바다 쪽에서 인천국제공항을 볼 수 있고 그러면서 팔미도 등대나 이런 것들을 볼 수 있는 거죠.
◆ 유동현 : 그런데 일본이 콜럼버스의 산타 마리아를 하는데, 우리는 뭐 다른 주제는 없을까요?
◇ 최정철 : 뭐 저는 똑같이 따라 할 수도 있다 생각하고요. 다른 노선을 생각한다면 고려 때는 영종도에서 석모도 수로를 통해서 들어와서 강화와 교동을 넘어서 들어가면 벽란도로 들어갔거든요.
◆ 유동현 : 그렇죠. 개성 쪽 벽란도.
일본 오사카의 콜럼버스 산타 마리아호 선상. [사진=최정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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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현 : 오늘은 우리 인천항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고선박이라든지 워터버스 이에 대해서 말씀을 나눴습니다. 뭐 바다가 여러 가지로 응용될 수 있죠. 교통 또는 관광 또 문화 이런 것으로 응용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바다인데, 우리가 좀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인천에서도 이런 것도 한번 해보면 어떨까 이런 다양한 의견이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인하대학교 최정철 교수님 모시고, 우리 인천항 선박 승선 체험에 대한 관광 안에 대해서 말씀을 나눴습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 최정철 : 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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