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넷: 해외 성인 사이트와 국내 법적 이슈 밍키넷 검증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영화 애프터 안타티카 스틸컷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26일 개막하는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자연에서 이야기하다'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 상영을 넘어선 깊이 있는 사유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22일 영화제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의 토크 프로그램은 산악과 자연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던지는 현실적 질문들을 관객들과 함께 탐구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구성됐다.
먼저 28일 언덕 극장에서 진행되는 '젊은 산악인들의 네버 엔딩 도전 이야기'다. 22세 청년이 프랑스에서 네팔까지 1만15 주택청약저축 금리 00km를 자전거로 달린 여정을 담은 영화 '충분해' 상영 후, 페어플레이 마스터 이다현의 진행으로 여행 유튜버 '차박차박'이 동아대학교 산악부의 이호선과 함께 도전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성공의 경험뿐만 아니라 실패와 포기의 순간까지도 소중한 자산이 되는 이유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할 예정이다.
26일 정오 언덕 극장에서는 '다 현금서비스이자율계산 시 푸르러질 그날을 위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초 울주군을 휩쓴 대형 산불의 아픔을 딛고, 기후 위기 앞에서 공동체가 어떻게 연대하고 맞서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답을 모색하는 자리다. 시베리아 산불을 다룬 영화 '파라다이스' 상영 후 울주 산불의 최전선에 있었던 전문가들과 함께 산불의 예방-진화-복구의 전 과정을 살펴본다. 이 프로그램은 희망브 상태 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진행된다.
27일 오후 7시 알프스 시네마 2에서는 '남극탐험 40주년: 대한민국 남극탐험의 과거와 현재' 프로그램이 열린다. 1985년 세계 6번째로 남극 최고봉 빈슨매시프에 오른 허욱 대장과 아시아 최초로 남극대륙을 단독 스키 도보 횡단한 김영미 대장이 한자리에 모여 40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탐험 이야기를 코발트스크랩 들려준다.
이 밖에도 에베레스트 여성 초등 50주년 기념, '다베이 준코: 그녀가 남긴 길', '폴란드 고산등반의 역사: 반다 루트키에비츠를 기리며', '북 토크: 한국 첫 코리아 루트 개척자 강연룡의 삶과 산', 라인홀트 메스너의 UMCA산악문화상 수상을 기념해 '글로컬 알피니즘 포럼: 라인홀트 메스너와 한국의 등반가들' 등 다양한 주제 가실게요 의 토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산악과 자연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제공한다.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0일 울산 시청1층 시민홀에서 열린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자회견장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엄홍길 집행위원장, 김두겸 시장, 배우 권유리 산악영화제 홍보대사, 이순걸 울산울주산악영화제 이사장이 손으로 산 모양을 만들며 영화제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2025.08.20.bbs@newsis.com.


영화제 측은 "'자연에서 이야기하다' 토크 프로그램은 영화가 던지는 질문들을 현실과 연결하여 관객들과 함께 사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산·자연·인간을 중심으로 한 영화들을 통해 도전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25년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주 시네마 일대에서 개최된다. 상영작 티켓 예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