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 네잎클로버가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는 모습. /네잎클로버


창원 지역 장애·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 네잎클로버(단장 진철숙)는 30일 오후 7시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다섯 번째 <사랑나눔 연주회>를 연다.
연주회는 김효근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로 막을 올린다. 이후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중 '정경'을 바이올린 협주에 이어 플루트, 첼로 협주곡으로 들려준다. 또, 윤성희 단장이 이끄는 뮤즈여성합창단이 찬조 출연해 윤학준의 '조금 느린 아이', 윤상의 '보랏빛 향기' 등을 불러준다. 마지막으로 독일 작곡가 요한 파헬벨의 '캐논'과 영국의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비바 라 비다' 등을 연주한다.
예금금리인하 이번 공연은 202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신중년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뇌가 섹시해지는 클래식'의 교육생과 장애인이 함께 참여한다.
네잎클로버는 사회통합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과 음악에서 소외된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조화로 장애인식개선, 지역사회에 있는 편견을 없애는 데 일조하려는 취지다. 회사내규
이번 공연은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창원시지부가 주관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도, 경남은행이 후원한다.

관람은 무료다. 7세부터 볼 수 있다. 문의 010-4848-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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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 사랑나눔 연주회> 홍보물. /네잎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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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