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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전 진행된 직전 조사 때보다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와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부터 그제(1일)까지 사흘간 성인 천3명을 대상으로 전국지표조사를 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7%였습니다.
이는 2주 전 이뤄진 직전 조사 때보다 2%포인트 떨어진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한 응답자는 34%로,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북한 체제를 존중하는 대북 정책 기조에 대해선 응답자의 56%는 '공감한다', 33%는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한미 관세협상을 두곤 '관 국민은행 예금 세율을 낮추지 못해도 현금성 직접투자는 적절치 않다'는 게 55%, '현금성 직접투자를 하더라도 관세율을 낮추는 게 적절하다'가 29%로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이 22%,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3%로 같았고, 태도를 유보한 응답자는 30%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 한국자산관리공단 사심의위원회나 전국지표조사, NBS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조사·의뢰기관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 조사 기간 : 2025년 9월 29일~1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 ○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번호(10 공무원 대출 0%) 이용 전화면접조사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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