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생활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





추석맞이 맞춤형 생활필요물품 기부 전달. /사진=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제공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2일 밝혔다.

사무소 측은 최근 화순 자애원에 1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건넸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22일 진행된 시설 환경개선 봉사활동과 연계해 마련됐다.
사무소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시설 내부 청소현금게임
와 정리, 노후 시설물 보수 작업을 펼치며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썼다. 이후 시설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실제 필요한 물품을 파악, 화장지 등 생필품을 선별해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국립공원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현장의 목소jw홀딩스 주식
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조원철 행정과장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국립공원의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필요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