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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5(이하 SWC2025)’이 본선 마지막 경기를 사흘 남겨두고 있다.

‘SWC2025’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예선을 통해 각 지역 대표를 선발하고 본선을 진행 중이다.
그 중 아시아퍼시픽 컵은 아태지역의 강자를 가리는 무대로 상위 3인이 월드 파이널 진출 자격을 얻는다.
특히 올해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부산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이하 슈퍼매치)’를 통해 널리 이름을 알린 SCHOLES와 ZZI-S릴게임다운
OONG이 출전해 부산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거머쥐는 장면이 연출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SWC2025 출전 ZZI-SOONG



2023년 ‘슈퍼매치’가 시작된 이래 매년 팀 코리아로 활약최신 릴게임
해온 SCHOLES와 ZZI-SOONG은 각각 재작년과 작년 한국 MVP로도 선발될 정도의 실력자들이다.

‘슈퍼매치’에선 2차례 팀 코리아의 승리를 함께 이끌어냈다.
이번 SWC2025 아시아퍼시픽 컵에서는 세계 최강을 향한 선의의 경쟁자로 만난 두 선수를 만나봤다.
Q. 자기소개를 해성산업 주식
부탁한다.
SCHOLES : 11년째 ‘서머너즈 워’를 즐기고 있는 SCHOLES입니다. 2020년부터 Barcode길드 마스터를 맡고 있으며 매년 SWC에 참가해왔으나 올해 처음 본선에 진출했다. ‘슈퍼매치’에 3년 연속 출전했으며 올해 주장으로서 일본 원정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다.
ZZI-SOONG : 최근 몇 년 간테마관련주
한국 선수 중 국제 대회를 제일 많이 참가하고 있는 ZZI-SOONG입니다.
Q. SCHOLES 선수는 작년 SWC 예선에 참가하고 아쉽게 본선 진출을 하지 못했다. 이번에 어떻게 예선 준비했는지 궁금하다.
SCHOLES :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하는 구도를 선호해왔지만 이번에는 서로 턴을 주고받는 다양한 구도를 염두에 릴게임추천
두고 운칠기삼에 맡기는 플레이를 한 것이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Q. ZZI-SOONG 선수는 23년도 이후 본선 재진출인데 그때와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ZZI-SOONG : 2022년·2023년에 본선에 진출한 뒤 작년에 한 번 쉬고 올해 다시 진출했는데 그 동안의 대회 중 올해가 제일 실력이 잘 갖춰졌다고 생각한다
Q. 올해 예선에서 가장 까다로웠던 경기는 어떤 선수와의 매치였는지 궁금하다.
SCHOLES : 첫 경기로 만난 MUNMUGUNG이다. 보유한 몬스터 조합이 저와 극상성이라 5:5 구도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하필 경기 초중반에 운도 많이 따르지 않아서 탈락 직전까지 다녀온 것 같다.
ZZI-SOONG : 승자조 경기 4강에서 만난 ZDOL이다. 메타에 좋은 빛 속성과 어둠 속성 몬스터를 너무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상대하기 까다로웠다.
Q. 이번 아시아퍼시픽 컵에는 막강한 선수들이 많이 출전한다. 가장 대비하고 있는 선수는 누구인지.
SCHOLES : 작년 아시아퍼시픽 컵 우승자이자 첫 상대인 PU가 가장 견제가 된다. 선수 스타일상 픽 실수가 없고 가장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기 때문에 실수 한번을 놓치지 않고 파고들 것 같아 많은 부담이 된다.
ZZI-SOONG : 1라운드 상대인 TAKUZO이다. 2023년 월드 파이널의 문턱에서 정말 아쉽게 졌던 과거가 있는데 그 과거를 꼭 털어내는 대회이길 바란다.
Q. 본선에서 가장 만나보고 싶은 선수, 맞붙어 보고 싶은 선수는?
SCHOLES : 작년 월드 파이널 우승자인 KELIANBAO이다. 기왕 아시아 최강 출신 PU를 첫 상대로 만났으니 세계 최강 KELIANBAO까지 이겨야 모두에게 인정받는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ZZI-SOONG : 자타가 공인하는 1등 선수인 KELIANBAO와 붙어보고 싶다. 우승자 출신의 뛰어난 선수이지만 붙는다면 충분히 이길 자신이 있다.
Q. 올해 아시아퍼시픽 컵은 대회 역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에서 진행될 아시아퍼시픽 컵에 대해 경기 안팎으로 기대되는 점들이 있다면?
SCHOLES : 부산 거주 중인 길드원들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처음 보게 돼서 가장 기대하고 있다. 또한 TAKUZO 외에도 ‘슈퍼매치’ 때 친해진 다른 일본 선수들이 일본과 가까운 지역인 만큼 경기 후 많이 찾아올 예정이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
ZZI-SOONG : 글로벌 대회라서 온라인에서 만나던 타국 선수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늘 가장 기대되는 부분인 것 같다.
Q. ‘서머너즈 워’를 오랜 시간 플레이할 수 있는 원동력, ‘서머너즈 워’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SCHOLES : 세트만 맞추면 성능이 보장되는 룬 효과들 때문에 일정 스펙만 갖추면 누구나 상위 티어를 도전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게임을 조금 쉬다 와도 금방 따라갈 수 있다. 실시간 아레나, 점령전, 던전 등, 모든 콘텐츠를 다 할 필요 없이 원하는 만큼만 플레이해도 각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편의성 개편이 빠르게 진행돼, 피로감을 늦춰줘서 점점 더 콘텐츠 자체에 집중하기 좋아지고 있다.
ZZI-SOONG : ‘서머너즈 워’를 같이 하는 제 주변 지인들이 가장 큰 원동력이다. 플레이를 하며 형성된 커뮤니티가 이제 제 인생의 일부분이 되어 쉬지도 지치지도 못하게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