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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과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된 유담. (사진=유튜브 캡처)
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담당자 등을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고발인은 고발장을 통해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면서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교원 신황제티브이
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또한 인천대의 전임교원 지원자 서류가 모두 폐기됐는지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 교수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전임 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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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인천대 국정감사에서 “31살의 유담 교수가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가 된 것에 이의 제기가 많다”며 “(유 교수는) 논문의 질적 심사에서 18.6점으로 16위 정도의 하위권인데 학력, 경력, 논문 양적 심사에서 만점을 받아 1차 심사를 전체 2위로 통과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임용된 무역제일제강 주식
학과 교수를 다 찾아봤는데 이렇게 무경력자는 1명도 없었다”고 지적하며 “유 교수는 유학 경험과 해외 경험이 없고 기업에서 뭘 한 것도 없이 경력도 만점을 받고 다른 지원자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인천대 측은 국감 당시 해당 의혹에 대해 “내부 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가 진행됐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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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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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과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된 유담. (사진=유튜브 캡처)
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담당자 등을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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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또한 인천대의 전임교원 지원자 서류가 모두 폐기됐는지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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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인천대 국정감사에서 “31살의 유담 교수가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가 된 것에 이의 제기가 많다”며 “(유 교수는) 논문의 질적 심사에서 18.6점으로 16위 정도의 하위권인데 학력, 경력, 논문 양적 심사에서 만점을 받아 1차 심사를 전체 2위로 통과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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