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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노동신문은 11일 "질좋은 건재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평양수지건재공장을 조명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이 연말 전원회의를 앞두고 전국 각지의 경제 성과를 선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농촌 진흥의 시대는 올해에도 흐뭇한 화폭을 펼쳤다' 제하의 기사에서 "지난 시기 뒤떨어졌던 농장들도 용을 쓰며 일어나 농사를 잘 짓고 하늘 높이 쌓아 올린 노적가시초가주문
리 앞에서 흥겨운 농악무를 펼쳐가고 있다"라고 1면에 보도했다.
신문은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에서 소재 생산 공정에 새로운 열처리 자동 조종 체계를 확립하고, 검덕광업연합기업소에서는 채굴·운광·선광 능력을 2배로 확장했다고 선전했다.
2면에서는 평양종합인쇄공장 창립 80주년 기념보고회가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라이콤 주식
'경쟁 바람' 제하의 기사에서는 "일터마다 새 기준, 새 기록이 창조되고 바라는 모든 꿈과 이상을 최대의 속도로 앞당겨 오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 있다"며 사회주의 경쟁 체계를 만든 김정은 당 총비서의 지도력을 찬양했다.
3면에서는 '2025 17세 미만 여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여자 축구팀 소식에 "마을 사람들은 물론 이름도알라딘릴게임
주소도 알 수 없는 수많은 사람이 문턱에 불이 일 정도로 선수들의 집을 찾아와 부모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안겨주었다"라고 보도했다.
'평균주의는 사회주의 분배 원칙과 인연이 없다' 제하의 기사에서는 "총화(결선) 평가 사업을 사소한 편향 없이 진행하자면 사회주의 분배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노동의 결과에 따라 일을 많이 하고 잘한릴게임총판
사람들에게 더 많은 몫이 차례지게 하는 것이 사회주의 분배 원칙의 기본 요구"라고 강조했다.
4면에서는 농업과학원 과수학연구소 경성과수연구분소와 벼연구소 어랑벼연구분소에서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또 같은 면에서 "세르게이 코체트코프 제1책임부주필을 단장으로 하는 로시야 세고드냐 통신사 대표단이 10일 평양에 도착했다"라고 보도했다STX조선해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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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면에선 산불 방지 대책을 철저히 세울 것을 당부했다. 신문은 "산림 감독원, 산불감시원, 산림순시원들은 담당 구역의 산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입산 규정과 질서를 엄격히 준수하도록 해야 한다"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에서는 누구도 예외로 될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6면에서는 냉동기(냉장고) 사용 시 전기 절약법을 소개했다. 신문은 "냉장고는 전력 소비가 가장 많은 가정용 전기제품 중 하나로,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으면 냉기가 상실되고 전력 소비가 늘어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냉동기를 정기적으로 청소하면 그 효과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냉동기 문의 고무 바킹(패킹) 상태를 검사하고 필요한 경우 교체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youmj@news1.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