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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 (25년 11월 17일 18:00~20:00)
■ 진행 : 박성용
■ 인터뷰 : 이병숙(더불어민주당·수원12) 경기도의원 & 황소현 취재mc
● 박성용: 경기도의원들의 한마디를 통해 경기도 내 다양한 이슈와 정보를 가감 없이 전해 드리겠습니다. 경기포커스, 한마디만 합시다! 오늘은 이병숙 경기도의원, 그리고 황소현 취재mc와 함께 하겠습니다.
○ 이병숙: 한마디만 합시다. 여성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통합복지와 디지털 전환이 필요합니다.
◆ 황소현: 여성 고령 소상공인 복지, 부족한 부분이 있는 릴게임종류 건가요?
○ 이병숙: 뭐 저는 현장에서 들은 이야기가 제 가슴을 가장 많이 쳤고, 그 이야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됐어요. 그 사람들 하는 말이 너무 쉴 수가 없다. 건강 아파도 못 쉬고, 그리고 뭘 배우고 싶어도 어디 가서 뭐 가게를 비울 수 없으니까 못하고. 뭐 이런다는 굉장히 가슴 아픔을 느꼈고요. 거기에 제가 좀 정 바다이야기디시 책이나 뭔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있으면 해주고 싶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 박성용: 예.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죠. 그런데 여성과 고령 소상공인은 이 디지털 격차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병숙 의원께서는 여성, 고령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전환과 통합 복지 지원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바다이야기예시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좀 살펴보죠. 현장에서 여성, 고령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겪는 어려움, 어떤 부분일까요?
○ 이병숙: 여성, 고령 소상공인일수록 1인 점포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그래서 물론 남성분들도 1인 점포 많이 운영하지만, 특히나 고령이고 여성인 분들이 하시는 분이 많거든요. 이런 사람들이 사실은 뭐 바다이야기게임다운로드 건강 문제 아까도 이야기를 했지만, 아프거나 또 몸도 약하고 또 신체적으로 연약하고 뭐 이런 게 있기 때문에 또 안전의 문제, 이런 문제도 심각하다고 보고요. 그리고 또 정보 접근을 하기도 사실은 어렵고, 그리고 또 그 혼자 있다는 고립감 때문에 정서적으로도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이 아프면 병원도 갈 수 있게 좀 도와드렸으면 좋겠고 우주전함야마토게임 , 그리고 교육을 받아서 개선을 하고 싶어도 그런 걸 못 하잖아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확보하게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성용: 그래서 여성 고령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계신데, 여기서 디지털 전환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요?
○ 이병숙: 디지털 전환하면은 굉장히 어렵게 들리잖아요. 근데 이제 이게 사실은 소상공인을 편하게 해주려고 하는 거고 전혀 어렵지 않고, 정부나 지자체에서 이것은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아주 단순하게 뭐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문제 역시도 디지털 전환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 거를 키오스크나, CCTV나 이런 거를 하려고 해도 고령일수록 여성일수록 그런 곳에 취약해서 일단 겁부터 먹는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제 그런 것들을 도와주고 싶고 그래서 할 수 있는 일들은 뭐 이 사람들이 AI나 뭐 디지털 교육을 막 받아서 하는 것보다는 기계나 이런 것을 설치해 주고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그런 전환을 이뤄내고 싶어요.
● 박성용: 예. 디지털 전환이 특히 여성 고령 소상공인에게 중요한 이유, 조금 더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이병숙: 지금은 다 이제 혼자서 하기에는 너무 힘든 시대잖아요. 그래서 보면은 그 무인 점포 같은 데도 이용을 해서 사실은 사람이 한 명이 없어도 그 점포가 잘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가 치안이 잘 돼서 도둑이나 뭐 이런 게 없어서 가능한 것도 있기는 한데요. 그래서 디지털화 되면은 이렇게 홍보나 이런 거 역시도 자기 혼자 아니고 잘될 수 있고, 그리고 또 고객 응대 역시도 본인이 직접 주문을 받지 않아도 또 본인이 직접 배달하지 않아도 다 할 수 있고, 또 뭐 하다못해 재고 같은 거 떨어질 수 있잖아요. 그러면은 알아서 자동화 시스템으로 주문도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좋고, 그리고 회계 같은 것도 원래 주먹구구로 할 가능성이 많잖아요. 그런 거 역시도 좀 그 툴이나 이런 거를 만들어 주면은 좀 쉽게 될 수 있고, 마케팅 역시도 활용해서 해야죠. 그래야지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박성용: 관련해서 현재 정부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뭐 현장에서는 체감하기 좀 어렵다 이런 목소리들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 이병숙: 그렇죠. 그래서 관련 정부에서도 아주 이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많은 정책을 사실은 내놓고 있습니다. 디지털 교육이라든지 기술 개발, 그리고 또 자금 지원 또 AI 마케팅, 또 스마트 상점 지원 이런 거 아주 많은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고 이런 사람들, 소상공인들한테 지원을 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이제 현장에 직접 와닿지 않으면 그냥 그 자기 공염불밖에 되지 않잖아요. 그리고 또 신청 절차도 너무 복잡을 해가지고 일단 이런 제도가 있는 것조차도 모르고 또 어떻게 신청하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뭐 그런 거 처음 들어봤는데요. 그런 소상공인들 정말 너무 많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인터넷 접속하기도 어려운데 그거를 홈페이지 접속해서 다운로드 받아서 서류 다운 받아서 제출해라, 그거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리고 정확한 대상자가 누군지 구분 자체도 정확히 안 되고,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얘기하면 여성 고령자인 소상공인인 경우에 내가 소상공인인가 내가 자격이 있나? 그런 것도 모를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소상공인이라는 단어는 제가 보기에는 정부에서 사용하는 말이지, 소상공인이 뭔지 잘 일반인들한테 물어보면 모를 것 같아요. 그래서 대상자 구분도 안 되고 자기가 대상자인지도 알지도 못하고 그렇거든요. 그리고 지원을 해주더라도 그 이후 사후 관리를 정부에서는 하기 어렵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정부의 지원 사업들을 지자체에서 다 자세히 파악을 하고 있고, 좀 잘 접목을 해서 풀뿌리 식으로 저희가 다 파급하고 보급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걸 도와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요.
● 박성용: 이분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서 AI 기반 맞춤형 교육이 제안됐다고 들었습니다.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 이병숙: 음식점을 예를 들게요. 요새는 그 배달의 시대 아닙니까? 근데 배달 앱에 등록부터 해야 되는데 그런 거를 여성 같은 경우에 그런 기술이나 뭐 이런 거 좀 늦은 면도 있잖아요. 특히 고령인 경우에, 그런 거 먼저 좀 도와드리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앱부터 만들려면 앱에 등록하려면 그냥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사진도 만들어야 되고, 그리고 그 제품에 대해서 소개도 해야 되고.
● 박성용: 이미지도 만들어져야 되고요.
○ 이병숙: 예. 그런 걸 해야돼서 직접 할 수 있는 분들은 직접 할 수 있게 해드리고, 대신할 수 있으면 디지털 후견인 정도 그런 사람들을 마련해서 좀 그런 걸 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리고 또 뭐 노포나 이런 곳 같은 경우에는 좀 홍보 영상이나 유튜브 영상 제작 같은 거, 그런 것도 역시 본인이 할 수 있으면 본인이 할 수 있는 교육을 하면 좋고, 그게 아니면 아까 얘기한 후견인들이 그런 걸 좀 제작을 해 가지고서 그런 것들을 이용해서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으면 좋겠고. 또 메뉴판이나 이런 것도 좀 너무 노후화 돼 있으면 뭐 노포라서 이제 그런 분위기를 할 수 있어도 좋겠지만, 그런 것도 좀 손글씨나 메뉴판 지원 이런 것도 이게 AI 지원이라기보다는 아주 밑바닥부터,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지원하고 교육하고 그런 걸 하려고 하고 있어요.
● 박성용: 소현 씨 관련해서 전문가의 이야기 들어보셨다고요?
◆ 황소현: 네. 이 여성 고령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AI 교육에 대해서 정희정 브랜드그로우 대표에게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정희정 / 브랜드그로우 대표
"여성 고령의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AI 교육은 실제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AI가 상대적으로 굉장히 복잡하고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 몇 번의 체험을 해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질문과 답을 하는 과정이 굉장히 직관적이고 편리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계신 여성 고령의 소상공인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할 것 같고요. 이어서 복잡한 도구와 시스템을 있는 그대로 다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에게 맞춤형으로 적용이 가능한 프롬프트를 주고 조금 더 작은 프로그램부터 시작하고 꾸준히 운영하도록 독려하는 그러한 계획을 설계하도록 해서 여성 소상공인들이 성공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황소현: 마케팅 관련 기업 대표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AI를 사용 해보기 전까지는 복잡하고 또 어렵다고 느끼기 때문에,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AI 교육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많은 여성, 그리고 고령 소상공인이 AI가 필요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심리적 장벽 그리고 학습 부담감으로 인해서 이 실제 도입하는 걸 주저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 이병숙: 예. 아주 중요한 지적이라고 보거든요. 사실 대부분의 고령, 여성 소상공인이 AI가 필요한 건 다 알고 있다고 봐요. 근데 문제는 "이렇게 어려운 걸 내가 어떻게 해?" 하는 두려움이 있고, "기계가 얼마나 낯선데 이거 내가 괜히 했다가 더 복잡해지고 일하기도 힘든데 더 힘들어지는 게 아닌가." 이제 이런 걱정들을 많이들 하시거든요. 그래서 저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보다는 먼저 심리적인 이 허들, 그걸 좀 낮추는 게 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좀 옆집에 만약에 어떤 사장님이 이 AI를 이용해서 무슨 그 마케팅을 했더니 그게 성공을 했다. 배달앱에 등록을 했더니 배달이 폭주하고 막 장사가 잘 됐다. 막 이렇다고 하면, 다 본인도 하고 싶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이런 사례나 이런 것들을 얘기해서 해줄 수 있는 이런 AI 멘토링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고 봐요. 그래서 좋은 지적해 주셨다고 봅니다.
◆ 황소현: 네. 그리고 토론회에서 AI 교육이 단순한 도구 활용을 넘어서 가계의 이야기와 정체성을 발견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이 말이 담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 이병숙: 이거는 제가 굉장히 공감했던 부분이기도 한데요. 기술이 도구죠. 하지만 내 가게 스토리를 만들어서 스토리텔링을 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디지털이나 뭐 이런 걸로 하는 것보다도 아날로그식으로 접근을 해야 고객들도 감동을 하고 찾아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단순히 AI로 기능만 입히면은 저희도 챗GPT이나 이런 걸 해보면 상투적인 말만 하잖아요. 그래서 될 수 있는 게 아니고 여기서 좀 더 스토리를 입혀서 왜 이 가게를 내가 이렇게 시작을 하고, 또 또 내 음식에는 어떤 스토리가 있고, 이 음식은 어떻게 어떤 비법으로 맛있게 하고 하는 이런 스토리텔링을 입히고 하면서 상인들의 정체성도 찾고, 철학을 찾는 과정에서 더 그 가게가 더 잘될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 이병숙: 그래서 기술뿐만이 아니고 사람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이 좀 필요하다,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 박성용: 예. 그리고 지역, 산업, 대학이 연결된 지산학 협력 모델 구축도 제안하셨더라고요. 이 모델은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 이병숙: 우리 사회가 이제 더불어 사는 사회잖아요. 이제 지역도 있고 이런 산업도 있고, 그리고 학교도 있고, 이렇게 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다 같이 어울려서 뭘 하면 좋다고 생각이 들고. 뭐 예를 들어 전통시장에 수원에 장사하는, 그러니까 사업을 하시는 분이 사업을 하시면 상인회나 상권 조직들은 좀 연결을 해주고, 학생이나 아니면 공기관 이런 데 저희 같은 의원이나 이런 사람들 연결을 해 주고. 학생들은 그 프로젝트, 이런 상권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에 좀 참석을 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데는 도와주고, 그리고 또 아까 얘기한 디지털 후견인 그런 역할을 맡아가지고서 하고, 마케팅하는 연습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학생들이? 마케팅 훈련도 하고 이렇게 하면 지역과 그리고 산업현장 또 상인 현장과 그리고 학생들이 함께 하면 또 그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또 여성 소상공인한테도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주고, 정부에서도 도와주고. 도에서도 도와주고, 저 같은 의원도 도와주고, 학생도 도와주고, 다 함께하면 같이 잘될 수 있다. 그런 거를 마음을 갖게 할 수 있는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 박성용: 통합 복지도 강조하고 계시잖아요.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서 어떤 통합 복지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이병숙: 1인 소상공인 하면은 정말로 힘들어요. 저도 1인 소상공인을 했었거든요. 치킨집을 했었는데, 이게 혼자 하다 보니까 정말 친구 한 번도 못 만나고 밤 10시까지 일하잖아요. 그리고 정말 아까도 얘기했지만 아무리 아파도 그 하루의 영업 이익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문을 닫을 수가 없어요. 아파도 나오고, 거기서 뭐 내 자리를 땜질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아주 친한 가족이나 친구 아니면 해줄 수가 없고, 그런 사람도 없고.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해줘야 되는데, 그때 토론회에서 이제 제가 제안드린 내용은 그런 사람들은 건강검진 받으러 갈 시간도 없어요. 그렇죠? 그래서 이동형 건강검진 차량 정도를 준비해서 시장이나 이런 데 가서 잠깐 뭐 10분이나 한 몇 분 정도 나와서 자기 폐 사진이라도 한번 찍어보고, 내시경 그런 것도 한번 해보고 하면 좋고, 그리고 또 밤에 여성이나 또 고령인 같은 경우에 밤에 혼자 있는 경우에 굉장히 위험하잖아요. 그래서 이제 거기에 좀 CCTV 같은 걸 설치해 주고 지원해 주고 또 했으면 좋겠고, 그리고 예전에 지금은 이제 여성들 위험하다고 그래서 화장실 안심벨 해가지고 누를 수 있게 해주는데, 저는 여성, 고령인도 안심벨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밤늦게 영업을 하는 경우에 뭐 그런 것들, 그리고 또 대체 인력, 대체 인력을 회사 같은 경우도 그렇거든요. 급히 사람이 없으면 대체 인력이 있는 과가 그걸 메꾸고 이렇게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도 역시 지자체나 이런 곳에서 대체 인력을 했다가 이 사람들이 가게 비우는데 잠깐 저희 가게 1시간만 봐줄 수 없어요 그러면 와서 할 수 있는 대체 인력 지원 제도. 이런 것들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제가 좀 해봤습니다. 그거를 거창하게 통합 복지 정책이라고 제가 이름을 짓기도 했습니다.
● 박성용: 알겠습니다. 소현 씨 이번에는 용인 중앙시장의 관계자 이야기를 들어보셨다고요?
◆ 황소현: 네 맞습니다. 여성 고령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통합 복지 정책에 대해서 이은숙 용인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에게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이은숙 / 용인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코로나 이후 많은 여성과 고령층이 생계형 창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자금, 건강, 기술 이 세 가지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이분들에게 필요한 건 단순한 창업 지원이 아닌 통합 복지 정책인 거죠.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요. 첫째, 생계 안정과 창업 지원을 병행하는 겁니다. 창업 전에는 적성 진단 체험 교육을 통해서 본인에게 맞는 업종을 찾게 도와주고요. 창업 그리고 재창업 단계에서는 상권 분석 지원, 회계 세무 멘토링, 디지털 역량 교육, 심리 상담, 제도적 네트웍으로 이어지는 연속적 지원 체계를 갖추는 겁니다. 둘째, 건강 복지의 확대입니다. 일터를 기반으로 한 건강 검진이라든가 심리 상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인데요. 고령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해서 시장 단위의 방문 건강 서비스,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셋째, 시대적 흐름에 맞춘 디지털 복지 즉 AI 기반의 지원입니다.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복지의 새로운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매출 재고를 자동 관리해 주는 AI 회계 시스템이 있고요. 고객 응대를 돕는 챗봇, 건강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까지 이 모두가 여성, 고령,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입니다. 결국 통합 복지 정책의 핵심은 일과 삶의 지속 가능성에 있습니다."
◆ 황소현: 네 생계 안정과 창업 지원 병행, 그리고 건강 복지를 확대해야 하고 시대적 흐름에 맞춘 디지털 복지인 AI 기반 지원의 통합 복지 정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이런 정책들이 실현된다면 여성, 고령 소상공인 개인은 물론 지역 경제의 변화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 이병숙: 예. 가장 먼저 바뀌는 거는 사람들의 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실 혼자 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두렵고, 불안하고, 이렇게 고립의 얼굴을 갖고 있잖아요. 이런 정책이 제자리만 찾으면 생기가 돌고 웃음이 돌 거라고 생각하고, 뭐 한 사람의 변화가 그 지역의 변화를 읽고 또 골목도 살아나고 상권도 살아나는 계기가 될 거라고 저는 정말 확신해요. 그래서 그 가게 하나가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면 또 주변 가게는 당연히 관심을 갖게 되고, 또 동네 전체가 할 수 있다 해서 동네 전체 상권이 다 살아나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변화는 가족과 세대 간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 생각해요. 엄마가 AI 배워서 내 사업도 잘 되고 가게 매출 올랐어. 그러면은 그 자녀들이 엄마 멋져, 그리고 너무 자랑스러워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가정은 또 훨씬 더 안정되고 평안하게 되겠죠. 그래서 지역 경제로 보면은 단순 소비 촉진을 넘어서 지속 가능한 자리의 기반을 만든다는 셈이고요. 이 정책 하나라는 씨앗이 사람과 가게, 그리고 지역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는 게 우리가 꼭 기억해야 될 것 같습니다.
● 박성용: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의 의정 활동 계획도 궁금합니다.
○ 이병숙: 예. 저는 의정활동의 방향은 뭐 한마디로 말하자면은 현장의 절실함을 정책의 언어로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디지털 전환 또 통합 복지, 그리고 교육 대체 인력 그리고 지역, 산업 그리고 학교 협력 모델. 이 모든 게 그 결국은 사람 중심 그리고 맞춤형 현장 기반의 행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그런 뜻입니다. 그래서 지금 시대는 한 사람 한 사람 삶에 그런것을 좀 더 섬세히 들여다보고, 또 거기에 맞춘 정책 설계와 지원 구조가 필요한 시대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앞으로 이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갈 생각인데요. 첫째는 정책의 구조를 바꾸는 일입니다. 획일적이고 평균적인 지원을 벗어나서요. 개별성과 다양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법과 제도를 재설계하는 거죠. 둘째는 지속 가능한 정책 생태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일회성, 단기성 지원이어서는 안 되고요. 교육, 복지, 재기, 정서 지원까지 이어지는 입체적이고 유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이게 앞으로의 핵심 과제입니다. 결국 의정 활동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정 아닙니까? 저는 그 토대를 만들기 위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더 충분히 듣고, 그 이야기를 정책과 제도에 연결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 박성용: 예 알겠습니다. 끝으로 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실까요?
○ 이병숙: 예. 작은 장사를 꾸려가는 일, 또 그 속에서 그 가족의 생계를 하는 거, 그리고 또 지역의 온기를 올리는 거, 그리고 이런 것들이 모두 한 사람의 꿈에 달려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런 작고 조용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는 그런 정치를 해 나가겠습니다. 사람 하나, 가게 하나, 그리고 지역 하나가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과 함께 걷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함께해 주십시오. 너무 감사드립니다.
● 박성용: 예 알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 황소현: 네 감사합니다.
○ 이병숙: 감사합니다.
● 박성용: 네 지금까지 이병숙 경기도의원 그리고 황소현 취재mc와 함께 했습니다.
* 위 원고 내용은 실제 방송인터뷰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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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성용
■ 인터뷰 : 이병숙(더불어민주당·수원12) 경기도의원 & 황소현 취재mc
● 박성용: 경기도의원들의 한마디를 통해 경기도 내 다양한 이슈와 정보를 가감 없이 전해 드리겠습니다. 경기포커스, 한마디만 합시다! 오늘은 이병숙 경기도의원, 그리고 황소현 취재mc와 함께 하겠습니다.
○ 이병숙: 한마디만 합시다. 여성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통합복지와 디지털 전환이 필요합니다.
◆ 황소현: 여성 고령 소상공인 복지, 부족한 부분이 있는 릴게임종류 건가요?
○ 이병숙: 뭐 저는 현장에서 들은 이야기가 제 가슴을 가장 많이 쳤고, 그 이야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됐어요. 그 사람들 하는 말이 너무 쉴 수가 없다. 건강 아파도 못 쉬고, 그리고 뭘 배우고 싶어도 어디 가서 뭐 가게를 비울 수 없으니까 못하고. 뭐 이런다는 굉장히 가슴 아픔을 느꼈고요. 거기에 제가 좀 정 바다이야기디시 책이나 뭔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있으면 해주고 싶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 박성용: 예.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죠. 그런데 여성과 고령 소상공인은 이 디지털 격차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병숙 의원께서는 여성, 고령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전환과 통합 복지 지원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바다이야기예시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좀 살펴보죠. 현장에서 여성, 고령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겪는 어려움, 어떤 부분일까요?
○ 이병숙: 여성, 고령 소상공인일수록 1인 점포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그래서 물론 남성분들도 1인 점포 많이 운영하지만, 특히나 고령이고 여성인 분들이 하시는 분이 많거든요. 이런 사람들이 사실은 뭐 바다이야기게임다운로드 건강 문제 아까도 이야기를 했지만, 아프거나 또 몸도 약하고 또 신체적으로 연약하고 뭐 이런 게 있기 때문에 또 안전의 문제, 이런 문제도 심각하다고 보고요. 그리고 또 정보 접근을 하기도 사실은 어렵고, 그리고 또 그 혼자 있다는 고립감 때문에 정서적으로도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이 아프면 병원도 갈 수 있게 좀 도와드렸으면 좋겠고 우주전함야마토게임 , 그리고 교육을 받아서 개선을 하고 싶어도 그런 걸 못 하잖아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확보하게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성용: 그래서 여성 고령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계신데, 여기서 디지털 전환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요?
○ 이병숙: 디지털 전환하면은 굉장히 어렵게 들리잖아요. 근데 이제 이게 사실은 소상공인을 편하게 해주려고 하는 거고 전혀 어렵지 않고, 정부나 지자체에서 이것은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아주 단순하게 뭐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문제 역시도 디지털 전환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 거를 키오스크나, CCTV나 이런 거를 하려고 해도 고령일수록 여성일수록 그런 곳에 취약해서 일단 겁부터 먹는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제 그런 것들을 도와주고 싶고 그래서 할 수 있는 일들은 뭐 이 사람들이 AI나 뭐 디지털 교육을 막 받아서 하는 것보다는 기계나 이런 것을 설치해 주고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그런 전환을 이뤄내고 싶어요.
● 박성용: 예. 디지털 전환이 특히 여성 고령 소상공인에게 중요한 이유, 조금 더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이병숙: 지금은 다 이제 혼자서 하기에는 너무 힘든 시대잖아요. 그래서 보면은 그 무인 점포 같은 데도 이용을 해서 사실은 사람이 한 명이 없어도 그 점포가 잘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가 치안이 잘 돼서 도둑이나 뭐 이런 게 없어서 가능한 것도 있기는 한데요. 그래서 디지털화 되면은 이렇게 홍보나 이런 거 역시도 자기 혼자 아니고 잘될 수 있고, 그리고 또 고객 응대 역시도 본인이 직접 주문을 받지 않아도 또 본인이 직접 배달하지 않아도 다 할 수 있고, 또 뭐 하다못해 재고 같은 거 떨어질 수 있잖아요. 그러면은 알아서 자동화 시스템으로 주문도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좋고, 그리고 회계 같은 것도 원래 주먹구구로 할 가능성이 많잖아요. 그런 거 역시도 좀 그 툴이나 이런 거를 만들어 주면은 좀 쉽게 될 수 있고, 마케팅 역시도 활용해서 해야죠. 그래야지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박성용: 관련해서 현재 정부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뭐 현장에서는 체감하기 좀 어렵다 이런 목소리들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 이병숙: 그렇죠. 그래서 관련 정부에서도 아주 이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많은 정책을 사실은 내놓고 있습니다. 디지털 교육이라든지 기술 개발, 그리고 또 자금 지원 또 AI 마케팅, 또 스마트 상점 지원 이런 거 아주 많은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고 이런 사람들, 소상공인들한테 지원을 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이제 현장에 직접 와닿지 않으면 그냥 그 자기 공염불밖에 되지 않잖아요. 그리고 또 신청 절차도 너무 복잡을 해가지고 일단 이런 제도가 있는 것조차도 모르고 또 어떻게 신청하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뭐 그런 거 처음 들어봤는데요. 그런 소상공인들 정말 너무 많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인터넷 접속하기도 어려운데 그거를 홈페이지 접속해서 다운로드 받아서 서류 다운 받아서 제출해라, 그거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리고 정확한 대상자가 누군지 구분 자체도 정확히 안 되고,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얘기하면 여성 고령자인 소상공인인 경우에 내가 소상공인인가 내가 자격이 있나? 그런 것도 모를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소상공인이라는 단어는 제가 보기에는 정부에서 사용하는 말이지, 소상공인이 뭔지 잘 일반인들한테 물어보면 모를 것 같아요. 그래서 대상자 구분도 안 되고 자기가 대상자인지도 알지도 못하고 그렇거든요. 그리고 지원을 해주더라도 그 이후 사후 관리를 정부에서는 하기 어렵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정부의 지원 사업들을 지자체에서 다 자세히 파악을 하고 있고, 좀 잘 접목을 해서 풀뿌리 식으로 저희가 다 파급하고 보급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걸 도와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요.
● 박성용: 이분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서 AI 기반 맞춤형 교육이 제안됐다고 들었습니다.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 이병숙: 음식점을 예를 들게요. 요새는 그 배달의 시대 아닙니까? 근데 배달 앱에 등록부터 해야 되는데 그런 거를 여성 같은 경우에 그런 기술이나 뭐 이런 거 좀 늦은 면도 있잖아요. 특히 고령인 경우에, 그런 거 먼저 좀 도와드리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앱부터 만들려면 앱에 등록하려면 그냥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사진도 만들어야 되고, 그리고 그 제품에 대해서 소개도 해야 되고.
● 박성용: 이미지도 만들어져야 되고요.
○ 이병숙: 예. 그런 걸 해야돼서 직접 할 수 있는 분들은 직접 할 수 있게 해드리고, 대신할 수 있으면 디지털 후견인 정도 그런 사람들을 마련해서 좀 그런 걸 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리고 또 뭐 노포나 이런 곳 같은 경우에는 좀 홍보 영상이나 유튜브 영상 제작 같은 거, 그런 것도 역시 본인이 할 수 있으면 본인이 할 수 있는 교육을 하면 좋고, 그게 아니면 아까 얘기한 후견인들이 그런 걸 좀 제작을 해 가지고서 그런 것들을 이용해서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으면 좋겠고. 또 메뉴판이나 이런 것도 좀 너무 노후화 돼 있으면 뭐 노포라서 이제 그런 분위기를 할 수 있어도 좋겠지만, 그런 것도 좀 손글씨나 메뉴판 지원 이런 것도 이게 AI 지원이라기보다는 아주 밑바닥부터,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지원하고 교육하고 그런 걸 하려고 하고 있어요.
● 박성용: 소현 씨 관련해서 전문가의 이야기 들어보셨다고요?
◆ 황소현: 네. 이 여성 고령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AI 교육에 대해서 정희정 브랜드그로우 대표에게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정희정 / 브랜드그로우 대표
"여성 고령의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AI 교육은 실제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AI가 상대적으로 굉장히 복잡하고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 몇 번의 체험을 해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질문과 답을 하는 과정이 굉장히 직관적이고 편리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계신 여성 고령의 소상공인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할 것 같고요. 이어서 복잡한 도구와 시스템을 있는 그대로 다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에게 맞춤형으로 적용이 가능한 프롬프트를 주고 조금 더 작은 프로그램부터 시작하고 꾸준히 운영하도록 독려하는 그러한 계획을 설계하도록 해서 여성 소상공인들이 성공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황소현: 마케팅 관련 기업 대표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AI를 사용 해보기 전까지는 복잡하고 또 어렵다고 느끼기 때문에,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AI 교육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많은 여성, 그리고 고령 소상공인이 AI가 필요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심리적 장벽 그리고 학습 부담감으로 인해서 이 실제 도입하는 걸 주저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 이병숙: 예. 아주 중요한 지적이라고 보거든요. 사실 대부분의 고령, 여성 소상공인이 AI가 필요한 건 다 알고 있다고 봐요. 근데 문제는 "이렇게 어려운 걸 내가 어떻게 해?" 하는 두려움이 있고, "기계가 얼마나 낯선데 이거 내가 괜히 했다가 더 복잡해지고 일하기도 힘든데 더 힘들어지는 게 아닌가." 이제 이런 걱정들을 많이들 하시거든요. 그래서 저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보다는 먼저 심리적인 이 허들, 그걸 좀 낮추는 게 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좀 옆집에 만약에 어떤 사장님이 이 AI를 이용해서 무슨 그 마케팅을 했더니 그게 성공을 했다. 배달앱에 등록을 했더니 배달이 폭주하고 막 장사가 잘 됐다. 막 이렇다고 하면, 다 본인도 하고 싶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이런 사례나 이런 것들을 얘기해서 해줄 수 있는 이런 AI 멘토링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고 봐요. 그래서 좋은 지적해 주셨다고 봅니다.
◆ 황소현: 네. 그리고 토론회에서 AI 교육이 단순한 도구 활용을 넘어서 가계의 이야기와 정체성을 발견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이 말이 담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 이병숙: 이거는 제가 굉장히 공감했던 부분이기도 한데요. 기술이 도구죠. 하지만 내 가게 스토리를 만들어서 스토리텔링을 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디지털이나 뭐 이런 걸로 하는 것보다도 아날로그식으로 접근을 해야 고객들도 감동을 하고 찾아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단순히 AI로 기능만 입히면은 저희도 챗GPT이나 이런 걸 해보면 상투적인 말만 하잖아요. 그래서 될 수 있는 게 아니고 여기서 좀 더 스토리를 입혀서 왜 이 가게를 내가 이렇게 시작을 하고, 또 또 내 음식에는 어떤 스토리가 있고, 이 음식은 어떻게 어떤 비법으로 맛있게 하고 하는 이런 스토리텔링을 입히고 하면서 상인들의 정체성도 찾고, 철학을 찾는 과정에서 더 그 가게가 더 잘될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 이병숙: 그래서 기술뿐만이 아니고 사람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이 좀 필요하다,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 박성용: 예. 그리고 지역, 산업, 대학이 연결된 지산학 협력 모델 구축도 제안하셨더라고요. 이 모델은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 이병숙: 우리 사회가 이제 더불어 사는 사회잖아요. 이제 지역도 있고 이런 산업도 있고, 그리고 학교도 있고, 이렇게 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다 같이 어울려서 뭘 하면 좋다고 생각이 들고. 뭐 예를 들어 전통시장에 수원에 장사하는, 그러니까 사업을 하시는 분이 사업을 하시면 상인회나 상권 조직들은 좀 연결을 해주고, 학생이나 아니면 공기관 이런 데 저희 같은 의원이나 이런 사람들 연결을 해 주고. 학생들은 그 프로젝트, 이런 상권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에 좀 참석을 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데는 도와주고, 그리고 또 아까 얘기한 디지털 후견인 그런 역할을 맡아가지고서 하고, 마케팅하는 연습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학생들이? 마케팅 훈련도 하고 이렇게 하면 지역과 그리고 산업현장 또 상인 현장과 그리고 학생들이 함께 하면 또 그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또 여성 소상공인한테도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주고, 정부에서도 도와주고. 도에서도 도와주고, 저 같은 의원도 도와주고, 학생도 도와주고, 다 함께하면 같이 잘될 수 있다. 그런 거를 마음을 갖게 할 수 있는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 박성용: 통합 복지도 강조하고 계시잖아요.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서 어떤 통합 복지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이병숙: 1인 소상공인 하면은 정말로 힘들어요. 저도 1인 소상공인을 했었거든요. 치킨집을 했었는데, 이게 혼자 하다 보니까 정말 친구 한 번도 못 만나고 밤 10시까지 일하잖아요. 그리고 정말 아까도 얘기했지만 아무리 아파도 그 하루의 영업 이익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문을 닫을 수가 없어요. 아파도 나오고, 거기서 뭐 내 자리를 땜질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아주 친한 가족이나 친구 아니면 해줄 수가 없고, 그런 사람도 없고.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해줘야 되는데, 그때 토론회에서 이제 제가 제안드린 내용은 그런 사람들은 건강검진 받으러 갈 시간도 없어요. 그렇죠? 그래서 이동형 건강검진 차량 정도를 준비해서 시장이나 이런 데 가서 잠깐 뭐 10분이나 한 몇 분 정도 나와서 자기 폐 사진이라도 한번 찍어보고, 내시경 그런 것도 한번 해보고 하면 좋고, 그리고 또 밤에 여성이나 또 고령인 같은 경우에 밤에 혼자 있는 경우에 굉장히 위험하잖아요. 그래서 이제 거기에 좀 CCTV 같은 걸 설치해 주고 지원해 주고 또 했으면 좋겠고, 그리고 예전에 지금은 이제 여성들 위험하다고 그래서 화장실 안심벨 해가지고 누를 수 있게 해주는데, 저는 여성, 고령인도 안심벨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밤늦게 영업을 하는 경우에 뭐 그런 것들, 그리고 또 대체 인력, 대체 인력을 회사 같은 경우도 그렇거든요. 급히 사람이 없으면 대체 인력이 있는 과가 그걸 메꾸고 이렇게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도 역시 지자체나 이런 곳에서 대체 인력을 했다가 이 사람들이 가게 비우는데 잠깐 저희 가게 1시간만 봐줄 수 없어요 그러면 와서 할 수 있는 대체 인력 지원 제도. 이런 것들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제가 좀 해봤습니다. 그거를 거창하게 통합 복지 정책이라고 제가 이름을 짓기도 했습니다.
● 박성용: 알겠습니다. 소현 씨 이번에는 용인 중앙시장의 관계자 이야기를 들어보셨다고요?
◆ 황소현: 네 맞습니다. 여성 고령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통합 복지 정책에 대해서 이은숙 용인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에게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이은숙 / 용인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코로나 이후 많은 여성과 고령층이 생계형 창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자금, 건강, 기술 이 세 가지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이분들에게 필요한 건 단순한 창업 지원이 아닌 통합 복지 정책인 거죠.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요. 첫째, 생계 안정과 창업 지원을 병행하는 겁니다. 창업 전에는 적성 진단 체험 교육을 통해서 본인에게 맞는 업종을 찾게 도와주고요. 창업 그리고 재창업 단계에서는 상권 분석 지원, 회계 세무 멘토링, 디지털 역량 교육, 심리 상담, 제도적 네트웍으로 이어지는 연속적 지원 체계를 갖추는 겁니다. 둘째, 건강 복지의 확대입니다. 일터를 기반으로 한 건강 검진이라든가 심리 상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인데요. 고령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해서 시장 단위의 방문 건강 서비스,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셋째, 시대적 흐름에 맞춘 디지털 복지 즉 AI 기반의 지원입니다.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복지의 새로운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매출 재고를 자동 관리해 주는 AI 회계 시스템이 있고요. 고객 응대를 돕는 챗봇, 건강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까지 이 모두가 여성, 고령,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입니다. 결국 통합 복지 정책의 핵심은 일과 삶의 지속 가능성에 있습니다."
◆ 황소현: 네 생계 안정과 창업 지원 병행, 그리고 건강 복지를 확대해야 하고 시대적 흐름에 맞춘 디지털 복지인 AI 기반 지원의 통합 복지 정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이런 정책들이 실현된다면 여성, 고령 소상공인 개인은 물론 지역 경제의 변화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 이병숙: 예. 가장 먼저 바뀌는 거는 사람들의 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실 혼자 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두렵고, 불안하고, 이렇게 고립의 얼굴을 갖고 있잖아요. 이런 정책이 제자리만 찾으면 생기가 돌고 웃음이 돌 거라고 생각하고, 뭐 한 사람의 변화가 그 지역의 변화를 읽고 또 골목도 살아나고 상권도 살아나는 계기가 될 거라고 저는 정말 확신해요. 그래서 그 가게 하나가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면 또 주변 가게는 당연히 관심을 갖게 되고, 또 동네 전체가 할 수 있다 해서 동네 전체 상권이 다 살아나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변화는 가족과 세대 간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 생각해요. 엄마가 AI 배워서 내 사업도 잘 되고 가게 매출 올랐어. 그러면은 그 자녀들이 엄마 멋져, 그리고 너무 자랑스러워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가정은 또 훨씬 더 안정되고 평안하게 되겠죠. 그래서 지역 경제로 보면은 단순 소비 촉진을 넘어서 지속 가능한 자리의 기반을 만든다는 셈이고요. 이 정책 하나라는 씨앗이 사람과 가게, 그리고 지역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는 게 우리가 꼭 기억해야 될 것 같습니다.
● 박성용: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의 의정 활동 계획도 궁금합니다.
○ 이병숙: 예. 저는 의정활동의 방향은 뭐 한마디로 말하자면은 현장의 절실함을 정책의 언어로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디지털 전환 또 통합 복지, 그리고 교육 대체 인력 그리고 지역, 산업 그리고 학교 협력 모델. 이 모든 게 그 결국은 사람 중심 그리고 맞춤형 현장 기반의 행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그런 뜻입니다. 그래서 지금 시대는 한 사람 한 사람 삶에 그런것을 좀 더 섬세히 들여다보고, 또 거기에 맞춘 정책 설계와 지원 구조가 필요한 시대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앞으로 이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갈 생각인데요. 첫째는 정책의 구조를 바꾸는 일입니다. 획일적이고 평균적인 지원을 벗어나서요. 개별성과 다양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법과 제도를 재설계하는 거죠. 둘째는 지속 가능한 정책 생태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일회성, 단기성 지원이어서는 안 되고요. 교육, 복지, 재기, 정서 지원까지 이어지는 입체적이고 유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이게 앞으로의 핵심 과제입니다. 결국 의정 활동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정 아닙니까? 저는 그 토대를 만들기 위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더 충분히 듣고, 그 이야기를 정책과 제도에 연결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 박성용: 예 알겠습니다. 끝으로 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실까요?
○ 이병숙: 예. 작은 장사를 꾸려가는 일, 또 그 속에서 그 가족의 생계를 하는 거, 그리고 또 지역의 온기를 올리는 거, 그리고 이런 것들이 모두 한 사람의 꿈에 달려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런 작고 조용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는 그런 정치를 해 나가겠습니다. 사람 하나, 가게 하나, 그리고 지역 하나가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과 함께 걷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함께해 주십시오. 너무 감사드립니다.
● 박성용: 예 알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 황소현: 네 감사합니다.
○ 이병숙: 감사합니다.
● 박성용: 네 지금까지 이병숙 경기도의원 그리고 황소현 취재mc와 함께 했습니다.
* 위 원고 내용은 실제 방송인터뷰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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