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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말이다. 사과를 언니 누구야?' 흥정이라도 노란색[뉴스데스크]
◀ 앵커 ▶
사상 최대 규모의 보안 사고로 기록된 쿠팡 고객정보 유출사고의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쿠팡 한국 법인은 미국 법인이 지배하고 있지만, 쿠팡 매출의 대부분은 한국에서 나오고 있죠.
이렇게 문제가 발생했을 땐 한국법인 대표가 등장하지만, 쿠팡이 미국증권당국에 보고한 전 사업 영역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는 김범석 창업자입니다.
이렇다 보니, 김범석 책임론에 다시 불이 붙고 있는데요.
송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2021 릴게임몰메가 년, 쿠팡의 미국 나스닥 상장.
쿠팡의 상징이자 얼굴인 창업주 김범석 의장이 직접 뉴욕 증권거래소의 개장 벨을 울리며, 상장 소식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쿠팡 미국 법인이,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공시한 올해 3분기 보고서입니다.
"주로 한국 소매 시장과 기타 해외 시장에서 사업하는 소매업체를 소유하고 운 사이다쿨 영한다"며 "최고 운영 의사결정자는 우리, 즉 미국 법인 최고 경영자"라고 적었습니다.
김범석 의장이 우리나라 쿠팡을 포함해 최종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국내 법인 대표가 "자신이 책임자"라며 김 의장 책임론에 애써 선을 그은 것과는 사뭇 다른 내용입니다.
[박대준/쿠팡 대표이사 (그제)] "한 게임몰 국 법인에서 벌어진 일이고 제 책임하에 있기 때문에 제가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쿠팡 미국 법인은 또, 대부분 수익을 우리나라에서 거둔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매출 대부분을 한국 내 고객으로부터 발생시키고 있다"면서 화폐 단위가 다른 점 등을 거론하며 "영업 실적과 재무 상태가 영향을 받는다"고 바다이야기프로그램 적었습니다.
최고 의사 결정권자가 수익 대부분을 버는 우리나라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셈입니다.
[박대준/쿠팡 대표이사 (어제)] "제가 국내에서 (김범석 의장을) 만나본 적은 없습니다. 올해 만난 적이 없습니다."
쿠팡은 수익 대부분을 버는 우리나라에선 주식시장에 상장하지 않아, 아무것도 공시하지 않고 릴짱 있습니다.
국회 정무위는 쿠팡 사태 긴급 현안질의에 김 의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김 의장은 이번에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송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류다예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편집 : 류다예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82114_36799.html 기자 admin@gamemong.inf
◀ 앵커 ▶
사상 최대 규모의 보안 사고로 기록된 쿠팡 고객정보 유출사고의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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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는 쿠팡 사태 긴급 현안질의에 김 의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김 의장은 이번에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송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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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원 기자(jw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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