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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다. 취한건 금세 하지만어린이 우주인, 2025 HIS Youth 중·고등부 최종 선발팀, 한국계 우주 과학자들이 ‘Korea Space Night’ 행사에 참여했다. 보령 제공
[편집자 주] 동아사이언스가 발행하는 과학 잡지 <어린이과학동아>는 대한민국 미래 우주인을 발굴하고 어린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2024년부터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를 주최합니다. 2025년 1832명의 초등학생이 40여 건의 우주 미션을 수행했고 최종 어린이 우주인으로 선발된 2명이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다녀왔습니다. 국내 주요 우주 기관과 기업을 탐방하 바다이야기무료머니 며 미래 우주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우주새싹(space bud), 어린이 우주 기자단의 생생한 활동기를 연재로 소개합니다.
‘제2회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 최종 어린이 우주인들이 5박 7일 미국 탐방을 마쳤다.
2025년 최종 어린이 우주인인 조유경(천태초 6), 김지오(지효초 5) 어린이는 지난 9월 13일 코오롱 황금성오락실 One&Only 타워에서 진행된 우주항공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두 어린이 우주인은 최종 선발 혜택으로 지난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우주과학경진대회 HIS Youth 중·고등부 팀과 함께 미국 탐방에 참여했다.
● 우주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곳, NASA 존슨 우주 센터&스페이스 센터
미국항공 릴게임손오공 우주국(NASA)은 미국 전역에 10개의 센터를 두고 있다. 그중 미국 텍사스 휴스턴 소재의 존슨 우주 센터는 NASA에서 진행하는 우주인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곳이다. 센터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트램 투어에서 탐방단은 아폴로 계획을 지휘했던 컨트롤 센터와 우주비행사 훈련 시설이 있는 ‘빌딩 9’, 실제 로켓을 볼 수 있는 로켓 파크 등을 돌아봤다.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컨트롤 센터는 현재 실무를 진행하는 공간은 아니지만, 관광객들에게 개방해 1969년 아폴로 11호 달 착륙 당시의 업무 현장을 영상 및 음성으로 공개한다.
빌딩9의 정식 명칭은 SVMF(Space Vehicle Mockup Facility)로 내부에는 NASA 소속 우주비행사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훈련용 기구와 우주 생활을 손오공게임 돕는 로봇들, 우주인의 몸을 대신해 여러 실험에 쓰는 마네킹, 다국적 우주선 모듈 등이 있다. 국제우주정거장 모듈과 NASA가 2026년부터 진행할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계획에 쓸 오리온 우주선 모듈도 전시돼 있다.
투어 이후에는 스페이스 센터(Space Center Houston) 건물 탐방이 진행됐다. 스페이스 센터는 매년 1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NASA의 공식 방문 센터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페이스 센터 상설 전시 공간에는 우주선 발사에 쓴 로켓과 우주선의 일부, 달과 화성의 파편 등이 전시돼 있었다. 이곳에 방문한 관광객들은 전시물들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다.
스페이스 센터 윌리엄 해리스 센터장은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우주를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라며 “미래 세대가 과학적 호기심을 가지고 여러 도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 미국 우주 과학 현장 방문, “자랑스러운 한국인 과학자 되길”
탐방단은 주식회사 보령이 주최한 코리아 스페이스 나잇(Korea Space Night)에도 참여했다. 코리아 스페이스 나잇은 NASA를 비롯한 미국 우주 기관, 기업에서 근무하는 한국계 우주 과학자 16인이 초청된 네트워킹 행사로 스페이스 센터 1층 스타십 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조유경 어린이 우주인이 유기화학자 및 NASA 천문재료 용해성 유기물 연구실 관리자인 김범수 박사에게 “평소 NASA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하자 김 박사는 “운석이나 소행성에서 가져온 샘플들을 분석해서 태양계가 어떻게 형성됐는지 연구한다”고 설명했다.
김지오 어린이 우주인은 행성과학자 및 NASA 천문재료 연구 과학 탐사 연구소 소속 한장미 박사에게 “NASA에 근무하면서 한국인 과학자도 많이 만나 봤냐”고 질문했다.
한 박사는 “아직 이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과학자가 많지 않다”며 “우주를 향한 꿈을 가진 어린이,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 자랑스런 한국인 과학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탐방단은 민간 우주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 IM)와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에 방문했다.
IM은 지난 2024년 최초로 상업용 달 착륙선 NOVA-C를 달 표면에 착륙시킨 기업이다. NOVA-C는 3m 크기로 달 표면에 최대 100kg 용량의 과학 기기 등 탑재물을 운반할 수 있다. IM 팀 크레인 최고기술경영자(CTO)는 탐방단에게 “IM은 우주에 무언가를 보낼 때 필요한 기술인 데이터 전송, 민간 우주 배송, 극한 환경에서의 온도 조절 기술을 다루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탐방단은 IM 내부 작업 공간을 탐방하며 위성 엔지니어, 열 데이터 전문 분석가 등을 만나고 2026년 발사될 IM의 새 달 탐사선 모델을 살펴봤다. 이후 액시엄 스페이스로 이동해 상업용 우주정거장인 ‘액시엄 스테이션’ 모듈과 진동, 진공, 온도 조절 등을 시험하는 시설, 액시엄 스페이스가 개발한 우주복 등을 봤다.
액시엄 스페이스는 2016년 NASA 등 미국 우주 현장 출신의 전문가들이 설립한 회사로, 2031년 폐기 예정인 국제우주정거장을 대체할 민간 우주정거장 ‘액시엄 스테이션’을 개발 중이다.
● 우주와 의학을 합친 HIS Youth 학생들의 연구
탐방단은 이후 미국 보스턴으로 이동해 하버드대, 매사추세츠 공대(MIT) 캠퍼스를 탐방하고 MIT 미디어랩에서 진행된 워크숍에 참여했다. 스테파니 쇼블룸 아우렐리아 인스티튜트(Aurelia Institute) 부사장, 노희건 MIT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 연구원, 니콜 리 MIT 항공우주공학 연구조교가 참석해 HIS Youth 중·고등부 학생들의 연구에 대한 평가와 멘토링을 진행했다.
HIS Youth는 보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우주 생명과학 분야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24년부터 시작한 우주과학경진대회다. HIS Youth 초등부는 우주와 의학에 관한 주제로 미술작품을 제출하고 중·고등부는 연구 계획서를 발표한다.
2025년 HIS Youth 중·고등부 연구 주제는 ‘인류가 우주에 오랜 시간 머무를 때 예상되는 현상 중 우주 방사선 영향, 장기적 고립으로 인한 심리 상태, 위급 상황에 응급 처치 중 하나를 골라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대상을 수상한 AVENGERS 팀(김가영, 이정민, 김민주)은 ‘유전형 기반 맞춤형 생물학적 방사선 차폐 및 약물 치료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연구 보고서를 제출했다.
김가영 학생(민사고 2)은 “미국에서 우주 산업을 이끄는 현직자들을 만나 현업의 연구 방식, 실제로 어떤 결과를 내는지 등을 알게 됐다”며 “멘토링을 통해 우리 팀의 연구를 어떻게 산업에 연결시킬 수 있을지 조언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탐방 이후 조유경 어린이 우주인은 “미국에서 우주 과학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끼던 꿈이 현실로 다가온 듯하다”며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진로를 확실히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지오 어린이 우주인은 “코리아 스페이스 나잇에서 만난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막연히 과학자가 되는 것을 꿈꾸던 중 NASA와 미국 우주 기업들을 견학하니 우주와 관련한 일을 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는 코오롱과 광주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청, 보령, 텔레픽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KAIST 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조현영 기자 4everyoung@donga.com] 기자 admin@no1reelsite.co
[편집자 주] 동아사이언스가 발행하는 과학 잡지 <어린이과학동아>는 대한민국 미래 우주인을 발굴하고 어린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2024년부터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를 주최합니다. 2025년 1832명의 초등학생이 40여 건의 우주 미션을 수행했고 최종 어린이 우주인으로 선발된 2명이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다녀왔습니다. 국내 주요 우주 기관과 기업을 탐방하 바다이야기무료머니 며 미래 우주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우주새싹(space bud), 어린이 우주 기자단의 생생한 활동기를 연재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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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최종 어린이 우주인인 조유경(천태초 6), 김지오(지효초 5) 어린이는 지난 9월 13일 코오롱 황금성오락실 One&Only 타워에서 진행된 우주항공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두 어린이 우주인은 최종 선발 혜택으로 지난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우주과학경진대회 HIS Youth 중·고등부 팀과 함께 미국 탐방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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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이후에는 스페이스 센터(Space Center Houston) 건물 탐방이 진행됐다. 스페이스 센터는 매년 1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NASA의 공식 방문 센터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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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경 어린이 우주인이 유기화학자 및 NASA 천문재료 용해성 유기물 연구실 관리자인 김범수 박사에게 “평소 NASA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하자 김 박사는 “운석이나 소행성에서 가져온 샘플들을 분석해서 태양계가 어떻게 형성됐는지 연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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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시엄 스페이스는 2016년 NASA 등 미국 우주 현장 출신의 전문가들이 설립한 회사로, 2031년 폐기 예정인 국제우주정거장을 대체할 민간 우주정거장 ‘액시엄 스테이션’을 개발 중이다.
● 우주와 의학을 합친 HIS Youth 학생들의 연구
탐방단은 이후 미국 보스턴으로 이동해 하버드대, 매사추세츠 공대(MIT) 캠퍼스를 탐방하고 MIT 미디어랩에서 진행된 워크숍에 참여했다. 스테파니 쇼블룸 아우렐리아 인스티튜트(Aurelia Institute) 부사장, 노희건 MIT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 연구원, 니콜 리 MIT 항공우주공학 연구조교가 참석해 HIS Youth 중·고등부 학생들의 연구에 대한 평가와 멘토링을 진행했다.
HIS Youth는 보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우주 생명과학 분야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24년부터 시작한 우주과학경진대회다. HIS Youth 초등부는 우주와 의학에 관한 주제로 미술작품을 제출하고 중·고등부는 연구 계획서를 발표한다.
2025년 HIS Youth 중·고등부 연구 주제는 ‘인류가 우주에 오랜 시간 머무를 때 예상되는 현상 중 우주 방사선 영향, 장기적 고립으로 인한 심리 상태, 위급 상황에 응급 처치 중 하나를 골라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대상을 수상한 AVENGERS 팀(김가영, 이정민, 김민주)은 ‘유전형 기반 맞춤형 생물학적 방사선 차폐 및 약물 치료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연구 보고서를 제출했다.
김가영 학생(민사고 2)은 “미국에서 우주 산업을 이끄는 현직자들을 만나 현업의 연구 방식, 실제로 어떤 결과를 내는지 등을 알게 됐다”며 “멘토링을 통해 우리 팀의 연구를 어떻게 산업에 연결시킬 수 있을지 조언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탐방 이후 조유경 어린이 우주인은 “미국에서 우주 과학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끼던 꿈이 현실로 다가온 듯하다”며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진로를 확실히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지오 어린이 우주인은 “코리아 스페이스 나잇에서 만난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막연히 과학자가 되는 것을 꿈꾸던 중 NASA와 미국 우주 기업들을 견학하니 우주와 관련한 일을 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는 코오롱과 광주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청, 보령, 텔레픽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KAIST 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조현영 기자 4everyoung@donga.com] 기자 admin@no1reelsit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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