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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때문이다. 깎아놓은 들어가려던 변명을 어떻게. 행동으로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차남 대학 편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김병기 의원실 전직 보좌 직원 A씨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김 원내대표 차남의 대학 편입 관련 여러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핵심 당사자다. 경찰은 A씨로부터 관련 의혹을 뒷받침할 각종 증거 자료가 담긴 '진술서'도 제출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핵심 당사자의 진술과 자료를 확보한 경찰이 조만간 추가 참고인 조사에 나설지 주목된다.
전 보좌직원 A씨, 경찰 조사...진술서도 제출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달 김 원내대표에 대한 직권남용, 업무방해, 제3자뇌물 등 바다이야기사이트 혐의와 관련해 전직 보좌직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경찰이 이 사건 관계자를 불러 조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동작서는 지난 9월 김 원내대표에 대한 시민단체의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같은 달 뉴스타파가 김 원내대표의 차남 대학 편입을 위한 보좌진·구의원 사적 동원 의혹 등을 보도한 데 따라서다.
A씨는 앞서 바다이야기게임기 뉴스타파가 보도한 김 원내대표 차남 편입 의혹 관련, 김 원내대표로부터 차남이 편입한 숭실대에 방문하라는 지시를 받은 인물이다. A씨는 지난 2022년 숭실대에 방문해 산업체 특별전형인 계약학과에 대해 알아봤다. 또 차남 김 모 씨의 편입 서류 준비 상황을 직접 챙기기도 했다.
경찰은 A씨로부터 보충 진술 성격의 진술서와 증거자료도 확보 10원야마토게임 했다. A씨는 해당 진술서를 통해 차남의 편입 업무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이와 관련 자신과 다른 보좌직원에게 어떤 업무 지시가 내려졌는지 등을 상세히 적어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경찰에 제출한 진술서.
메이저릴게임사이트 "김 의원이 일상적으로 비상식적인 일 강요"
A씨는 해당 진술서에서 김병기 의원이 수시로 사적인 업무를 시켰다고 적었다. "김병기 의원이 작은 일부터 큰일까지 보좌진에게 의무 없는 일을 강요하는 비상식적인 일을 일상적으로 행했다"는 것이다. 그는 "국가의 녹을 먹는 보좌직원들이 김 의원의 개인 업무와 가족의 수발을 드는 업무를 처리해 릴게임모바일 왔다"고도 진술했다. 김병기 의원실을 퇴사한 경위에 대해서는 "김 의원이 보좌 직원들이 있는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의 내용을 문제 삼아 직원 6명을 한꺼번에 퇴직시켰다"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 주장은 모두 거짓"
차남의 대학 편입 관련 지시 역시 이 같은 환경에서 이뤄진 것인데, A씨는 "김 의원이 (차남 대학 편입 관련) 모든 과정에 보좌직원들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토익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입학할 수 있는 편입처를 찾으라'는 의원의 지시에 "정상적인 절차를 이행하는 게 좋겠다"고 수차례 조언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도 적었다.
그는 김 원내대표 차남이 산업체 특별전형인 계약학과에 편입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김 의원과 그의 가족들이 조언을 거부하고, 계약학과라는 일종의 특이 케이스를 찾아내기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차남의 계약학과 진학을 몰랐다거나, 진학에 반대했다는 김 원내대표의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고 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뉴스타파에 제기한 민사소송을 통해, 보좌직원 A씨가 '스스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숭실대에 갔던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A씨는 "김 의원이 관여하고 지시했기 때문에 숭실대에 방문해 계약학과에 대해 문의했다"며, "스스로 차남의 대학 편입 계획을 알고, 그들을 돕기 위해 부적절하게 행동할 보좌 직원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A씨는 김 원내대표로부터 반복적으로 차남의 대학 편입 등 사적인 지시를 받았고, "보좌 직원들이 이런 일에 개입하는 것이 노출되면 매우 위험하다"는 이야기도 했지만 "뒤에서라도 도우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진술했다.
A씨는 해당 진술서를 작성하면서 자신과 차남이 주고받은 대학 편입 관련 카카오톡 메시지와, 김병기 의원이 내린 사적 지시 의혹을 입증하는 증거 자료들도 첨부했다.
A씨가 김병기 원내대표 차남과 지난 2022년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차남 김 씨는 아버지의 보좌직원인 A씨에게 자신의 편입 관련 서류를 보냈다.
"차남 근태 우려...직언했다"
A씨는 "차남 김 씨가 계약학과 진학을 위해 한 중소기업에 입사하는 과정에도 김 의원이 관여했다"면서 그 근거로 자신이 들은 김 의원과 중소기업 대표와의 통화 내용을 진술서에 남겼다. 김 의원이 해당 중소기업 대표에게 전화로 '월급은 최저임금만 주셔도 괜찮다. 제가 은혜를 갚겠다. 대학 편입만 하면 된다'는 취지로 통화하는 것을 자신의 차에서 직접 들었다는 것이다.
아울러 A씨는 차남이 중소기업에 입사한 이후에는 김병기 의원에게 "수차례 (차남이 회사에) 출근해서 일을 해야만 한다는 직언을 했다"고도 진술했다. 차남 김 씨가 통상의 업무 시간에 의원실을 드나드는 등 근태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정황이 있었다는 것이다.
A씨는 김 원내대표가 공무원인 보좌직원들을 사적으로 동원했다는 진술을 거듭하며, "생계를 담보로 잡은 의원의 지시를 보좌 직원들은 이행할 수밖에 없었고, 김 의원은 공적인 업무를 이행해야 할 보좌진을 사적으로 이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진술서를 경찰에 제출하는 배경에 대해선 "김 의원 차남의 취업과 편입 문제 등에 이용 당했다는 사실이 비통하고 모욕적"이라며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퇴사 이후 피폐한 삶 살아...도와달라"
지난해 말 김병기 의원실을 퇴사한 A씨는 올해 7월쯤 김 원내대표로부터 법적 조치를 예고하는 내용증명을 받았다. 이에 대해 A씨는 "(의원으로부터) 내용 증명을 받고 갖은 협박을 받은 끝에 수개월째 정신과 진료를 받는 등 피폐한 삶을 살고 있다"며 "김병기 의원실에서 근무하는 동안 진실을 이야기하는 자들을 협박하고 몰락하게 만드는 것을 수차례 보아와 무척이나 두렵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두려움을 무릅쓰고 진술서를 작성한다"며 "경찰이 정의를 추구해주기를 바란다. 협박 받고 있는 전 보좌진들이 세상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A씨는 "김 의원으로부터 내용증명을 받고 갖은 협박을 받은 끝에 정신과 진료를 받는 등 피폐한 삶을 살고 있다"며 "경찰이 정의를 추구해주기를 바란다. 협박 받고 있는 전 보좌진들이 세상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경찰 "사건 수사 중"...공수처에도 배당된 상태
김 원내대표에 대한 수사는 현재 서울 동작경찰서에서 맡고 있다. 동작서는 지난 9월 김 원내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동작서 관계자는 뉴스타파와 통화에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며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어렵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도 통화에서 "수사 중인 내용에 대해 추가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 수사와는 별도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수사 3부)에도 지난 9월 사건이 배당된 상태다.
뉴스타파 강혜인 ccbb@newstapa.org 기자 admin@119sh.inf
전 보좌직원 A씨, 경찰 조사...진술서도 제출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달 김 원내대표에 대한 직권남용, 업무방해, 제3자뇌물 등 바다이야기사이트 혐의와 관련해 전직 보좌직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경찰이 이 사건 관계자를 불러 조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동작서는 지난 9월 김 원내대표에 대한 시민단체의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같은 달 뉴스타파가 김 원내대표의 차남 대학 편입을 위한 보좌진·구의원 사적 동원 의혹 등을 보도한 데 따라서다.
A씨는 앞서 바다이야기게임기 뉴스타파가 보도한 김 원내대표 차남 편입 의혹 관련, 김 원내대표로부터 차남이 편입한 숭실대에 방문하라는 지시를 받은 인물이다. A씨는 지난 2022년 숭실대에 방문해 산업체 특별전형인 계약학과에 대해 알아봤다. 또 차남 김 모 씨의 편입 서류 준비 상황을 직접 챙기기도 했다.
경찰은 A씨로부터 보충 진술 성격의 진술서와 증거자료도 확보 10원야마토게임 했다. A씨는 해당 진술서를 통해 차남의 편입 업무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이와 관련 자신과 다른 보좌직원에게 어떤 업무 지시가 내려졌는지 등을 상세히 적어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경찰에 제출한 진술서.
메이저릴게임사이트 "김 의원이 일상적으로 비상식적인 일 강요"
A씨는 해당 진술서에서 김병기 의원이 수시로 사적인 업무를 시켰다고 적었다. "김병기 의원이 작은 일부터 큰일까지 보좌진에게 의무 없는 일을 강요하는 비상식적인 일을 일상적으로 행했다"는 것이다. 그는 "국가의 녹을 먹는 보좌직원들이 김 의원의 개인 업무와 가족의 수발을 드는 업무를 처리해 릴게임모바일 왔다"고도 진술했다. 김병기 의원실을 퇴사한 경위에 대해서는 "김 의원이 보좌 직원들이 있는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의 내용을 문제 삼아 직원 6명을 한꺼번에 퇴직시켰다"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 주장은 모두 거짓"
차남의 대학 편입 관련 지시 역시 이 같은 환경에서 이뤄진 것인데, A씨는 "김 의원이 (차남 대학 편입 관련) 모든 과정에 보좌직원들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토익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입학할 수 있는 편입처를 찾으라'는 의원의 지시에 "정상적인 절차를 이행하는 게 좋겠다"고 수차례 조언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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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김병기 원내대표 차남과 지난 2022년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차남 김 씨는 아버지의 보좌직원인 A씨에게 자신의 편입 관련 서류를 보냈다.
"차남 근태 우려...직언했다"
A씨는 "차남 김 씨가 계약학과 진학을 위해 한 중소기업에 입사하는 과정에도 김 의원이 관여했다"면서 그 근거로 자신이 들은 김 의원과 중소기업 대표와의 통화 내용을 진술서에 남겼다. 김 의원이 해당 중소기업 대표에게 전화로 '월급은 최저임금만 주셔도 괜찮다. 제가 은혜를 갚겠다. 대학 편입만 하면 된다'는 취지로 통화하는 것을 자신의 차에서 직접 들었다는 것이다.
아울러 A씨는 차남이 중소기업에 입사한 이후에는 김병기 의원에게 "수차례 (차남이 회사에) 출근해서 일을 해야만 한다는 직언을 했다"고도 진술했다. 차남 김 씨가 통상의 업무 시간에 의원실을 드나드는 등 근태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정황이 있었다는 것이다.
A씨는 김 원내대표가 공무원인 보좌직원들을 사적으로 동원했다는 진술을 거듭하며, "생계를 담보로 잡은 의원의 지시를 보좌 직원들은 이행할 수밖에 없었고, 김 의원은 공적인 업무를 이행해야 할 보좌진을 사적으로 이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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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이후 피폐한 삶 살아...도와달라"
지난해 말 김병기 의원실을 퇴사한 A씨는 올해 7월쯤 김 원내대표로부터 법적 조치를 예고하는 내용증명을 받았다. 이에 대해 A씨는 "(의원으로부터) 내용 증명을 받고 갖은 협박을 받은 끝에 수개월째 정신과 진료를 받는 등 피폐한 삶을 살고 있다"며 "김병기 의원실에서 근무하는 동안 진실을 이야기하는 자들을 협박하고 몰락하게 만드는 것을 수차례 보아와 무척이나 두렵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두려움을 무릅쓰고 진술서를 작성한다"며 "경찰이 정의를 추구해주기를 바란다. 협박 받고 있는 전 보좌진들이 세상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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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건 수사 중"...공수처에도 배당된 상태
김 원내대표에 대한 수사는 현재 서울 동작경찰서에서 맡고 있다. 동작서는 지난 9월 김 원내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동작서 관계자는 뉴스타파와 통화에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며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어렵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도 통화에서 "수사 중인 내용에 대해 추가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 수사와는 별도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수사 3부)에도 지난 9월 사건이 배당된 상태다.
뉴스타파 강혜인 ccbb@newstapa.org 기자 admin@119sh.i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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