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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지 전하고 방주란 일에 그래서 6시에 당황했다.=====================================================*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우재준 국민의힘 최고위원 - “김종혁 중징계 권고 ‘적절치 않아’…지방선거 승리 위해 지지자들에 ‘변화’ 설득할 때”
▷ 이승기 : <전격 인터뷰> 국민의힘 우재준 최고 모바일릴게임 위원과 당내 상황 그리고 쌍특검 발의 계획 등 자세히 여쭤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우재준 : 안녕하세요.
▷ 이승기 : 어제 당에서 여러 모임을 통해서 초재선 의원들이 쓴 소리를 냈습니다. 우리 우 의원님께서도 재선 토론회에 참석하셨죠?
▶ 우재준 : 네
▷ 이승기 : 좀 야마토게임하기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 우재준 : 일단 제가 다 본 건 아니고 중간에 잠깐 들러서 모든 걸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우리 당내 상황에 대해서 좀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많이 나왔죠. 어제 가장 눈에 들어왔던 건 이 재선 모임의 제목이었습니다. 모임의 제목이 ‘지방선거 6개월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였습니다. 사실은 이 부분에 바다이야기2 대한 고민을 우리가 조금 더 해야 된다라는 정말 경종을 울리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온 부분에 있어서도 각종 여론조사 지표가 우리가 낮게 나오는데 면접 조사든 ARS 조사든 어떠한 방식이든 우리가 낮게 나온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데 그러면 우리는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변화의 의지를 가지고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인가 이런 부분들 오션릴게임 에 대한 비판들, 그다음에 지금 6개월밖에 지방선거가 남지 않았으면 인재 발굴과 그런 사람들을 교육하고 육성하고 어떻게 선거를 준비시키는 이런 작업들도 정말 필요하고 그걸 통해서 국민들께 우리가 더 많이 다가갈 수 있는, 더 어필할 수 있는 그런 점들을 찾아야 되는데 그런 점들을 우리가 충분히 하고 있는가라는 부분에 대한 비판들이 많이 있었고 그 점은 저도 오션파라다이스예시 지도부로서 굉장히 무겁게 받아들여지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 이승기 : 제가 언론 보도를 보니까 이 말이 좀 인상적이던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금 민심은 민주당을 못 믿겠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더 못 믿겠다.’라고 했습니다. 어제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라는 토론회를 하셨는데 답을 좀 찾으셨습니까?
▶ 우재준 : 완전한 답을 찾았다고 하기는 쉽지 않죠. 그렇게 답이 쉬웠으면 저희가 설마 하지 않고 있겠습니까? 정말 승리하는 데 있어서 이 방향이 맞다, 저 방향이 맞다 사실 여러 가지 대안들도 많고 그중에 어떤 것들을 선택할지 또한 어떤 시기에 그 방향을 선택하는지라는 부분이 늘 정치가 어렵기 때문에 못하고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그 토론회에서는 우리가 더 많이 간절히 승리할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조금 더 논의해야 된다라는 점에 대해서 좀 경종을 울리는 그런 차원의 효과는 충분히 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 이승기 : 지금 우재준 의원님은 초선이면서 최고위원 아닙니까? 그러면 당내에 어떤 문제가 많다는 의견들이 당 안팎으로 지금 나오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뭐라고 보십니까?
▶ 우재준 : 저는 복합적이라고 생각을 해요. 물론 일각에서는 우리가 아직 계엄 정국에서 벗어나지 못한 측면이 있지 않나라는 지적도 하세요. 그런 부분도 저는 일리가 없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그것 때문에 우리가 지지율이 이렇게 낮은 것인가라고 하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과거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우리 당의 조금 해묵은 문제들, 구조적인 문제들. 당이 전체 아주 큰 조직이잖아요. 큰 조직이 조금 더 국민에게 봉사하는 조직으로 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그런 시스템이 좀 부재하고 이랬던 측면이 있어요. 관련해서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우리 당의 주요한 변화 중에 하나가 최근에 저희가 선출직 공직자들 평가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엄밀하게 평가하겠다는 점을 만들었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지금까지는 공식적으로 시스템상으로 평가하는 건 없었다는 겁니다. 사실은 저희가 부족했던 점이죠. 그런데 이제는 정확하게 우리가 어떻게든 평가를 하겠다고 나온 만큼 그 평가 지표가 있으면 그만큼 우리 당의 공천을 받기 위한 공직자들은 더 열심히 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런 노력들이 국민들한테 더 다가가는 그런 정당으로 바뀌는 데 도움이 될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당의 지금까지 해묵었던 시스템의 부재들 이런 것들을 하나씩 고쳐가는 게 그리고 지금까지 고치지 못했던 게 어떻게 보면 우리 당이 좀 위기로 온 원인 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이승기 : 어제 그 토론회에 계실 때 장동혁 대표도 토론회에 잠시 왔다고 제가 언론 보도를 본 것 같은데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공천과 당 운영 방식을 바꾸겠다. 장 대표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어떤 입장에서 좀 변화를 시사한 것 같은데 배경이 있다고 보십니까?
▶ 우재준 : 장 대표님 계실 때는 어제 제가 없어서 그 맥락을 정확하게 다 본 건 아니지만 장 대표님은 누구보다도 우리가 잘 싸우는 정당을 만들겠다 그 말 안에는 꼭 여당을 싸운다 말뿐만 아니라 정말 열심히 일하는 정당을 만들겠다, 한 명 한 명이 더 열심히 일하고 정말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정당으로 만들겠다라는 그런 말씀은 예전부터 해오셨기 때문에 그 같은 맥락에서 나온 발언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 이승기 : 특별한 의미는 없는 것 같다 말씀하셨고요. 당원이 급증했습니다. 지금 제가 찾아보니까 2025년 8월 26일 전당대회 때 75만 명이었는데 12월 10일 96만 명, 그러니까 21만여 명이 증가를 했어요. 당원이 늘어난 원인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 우재준 : 제일 기본적으로는 아무래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 보니까 출마를 지금 희망하는 각 후보자들이 자기편의 당원들을 많이 가입시킨 게 가장 큰 원인이 되겠죠. 아무래도 각종 경선이나 이런 것들을 진행할 때 당원들이 투표할 수 있는 권한들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까 지금 시기에 가장 많이 당원을 가입시키려고 할 시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점이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두 번째는 당내에 있는 여러 계파라고 표현할까요? 계파라고 하면 계파인데 모든 계파에서 조금씩 더 자기편의 목소리를 담아서 당이 조금 더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노력들을 오래전부터 지금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 노력의 결과가 많이 반영된 측면이 가장 크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 이승기 : 집토끼가 좀 결집했다 이런 표현을 써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 우재준 : 집토끼 결집도 일정 부분 효과가 있겠죠. 아무래도 당원에 대한 존중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장동혁 대표께서 이야기를 많이 하셨으니까 아무래도 그 영향 때문에 당원이 좀 증가한 측면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이승기 : 당내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지금 기조 변화, 변화를 좀 해야 된다. 그리고 장 대표도 12월 안으로 어떤 메시지를 내겠다고 했는데 나올 것으로 보입니까? 12월 안으로.
▶ 우재준 : 아마 조금씩은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선거의 공식이죠. 아무래도 전당대회 때는 조금 더 당원들한테 어필할 수 있는 말들을 많이 하고 그다음에 본 선거로 갈수록 조금 더 국민 전체를 보고 메시지를 내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씩 메시지의 온도 차이는 있다는 건 정치의 오래된 공식입니다. 그런 측면은 장동혁 대표께서도 충분히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어제 그래서 저는 조금 눈여겨봤던 말씀 중에 하나가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을 어제 만나셨는데 거기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진영 논리가 있지만 국민 전체를 보고 가야 한다라는 이야기도 하시고 그다음에 본인이 직접 계엄 해제를 했던 18명의 의원 중에 명 한 명이다라는 말까지도 한 번 더 언급을 하셨어요. 그런 점이 어떻게 보면 전통적인 선거 전략인 조금 더 국민 전체를 보고 가는 그런 전략을 택하신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이승기 : 12월까지는 당 지지자들을 위한 거, 12월 이후 내년부터는 지방선거를 대비하는 어떤 메시지를 낼 것이다 지금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지지자들은 이런 메시지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할까요?
▶ 우재준 : 저는 지금은 이제 지지자들을 좀 설득할 때도 됐다고 생각을 합니다.여전히 사실은 우리 당의 지지자들 중에는 또 이런 변화에 대해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그런 지지자들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그럴 때일수록 우리가 어제 재선 모임의 제목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 이승기 : 지방선거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 우재준 : 지방선거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라고 했을 때 그러면 조금 서운하더라도, 100% 마음에 들지 많더라도 우리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런 것들이 필요합니다라는 걸 이제는 조금 지지자분들에게 설득해야 될 때가 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아마 적절한 시기에 우리 지도부 전체 각자가 조금 그런 설득하는 작업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 이승기 : 지방선거 경선 룰 좀 여쭤보겠습니다. 원래 당초에는 50:50이었다가 이걸 70:30으로 바꾸려고 했다가 지금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게 당심 50은 유지하되 나머지 50을 여론조사하고 국민 선거인단 제도를 만들어서 하겠다 이렇게 지금 새롭게 제3안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우재준 : 일단은 이건 공식화된 룰은 아니고요. 최고위에 보고가 된 룰도 아닙니다. 지방선거기획단에서 처음에 아이디어 차원에서 당원 비중을 높여서 70% 하자라고 제안을 했다가 그게 약간 비판을 많이 받으니까 조금 다른 형태로 해보자 라는 식으로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계신 걸로 보입니다. 사실 이 논쟁 관련해서 이제 저희가 100만 당원 시대가 됐잖아요. 100만 당원 시대가 되면 사실은 당원 표심과 민심이 많이 차이는 안 나게 됩니다. 실제로 저 같은 경우만 해도 제가 전당대회 때 51%로 당선이 됐는데 그때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가 똑같았습니다.
▷ 이승기 : 비슷했군요.
▶ 우재준 : 어느 정도 이렇게 많아지면 비슷해지는 경향이 생깁니다. 그러면 사실은 이 부분을 많이 바꾸는 게 저는 엄청난 의미가 있다고까지 생각하지는 않아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께서 이거를 받아들이실 때는 어떻게 보실까라고 했을 때 그래도 여전히 국민들의 의사를 좀 더 많이 듣겠다고 하는 게 우리 당을 보시는 데 조금 더 도움이 되겠죠. 다시 첫 번째 제가 그 재선 모임의 제목으로 돌아가면 우리가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라는 점을 고민한다면 공천 룰이나 이런 거에 있어서도 국민들한테 어떤 식으로 우리가 운영하겠다고 발표하는 것이 승리에 도움이 될까라고 했을 때는 너무 당원 비중을 높게 하겠다라는 이런 형태의 룰을 발표하는 건 조금 우려가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이승기 : 그러면 지금 50:50 제3안에 대해서 동의하시는 입장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우재준 : 저는 제3안으로 가도 되고 그냥 50:50 기존 안으로 가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 이승기 : 최초, 지금 현재 안.
▶ 우재준 : 오히려 저는 이 부분보다 우리가 정말 중요한 변화들이 많이 있거든요. 처음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선출직 공직자를 제대로 평가하는 위원회를 만들어서 그 점수를 반영한다든지 이런 중요한 변화들이 많이 있는데 지금 공천에 50%, 50:50이냐 30:70이냐 그걸 어떻게 보완할 것이냐 이 논쟁이 오히려 정말 더 우리 당의 중요한 변화를 좀 가리고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약간 아쉬운 측면이 있습니다.
▷ 이승기 : 부차적이다? 알겠습니다. 당무감사위원회 어제 발표 얘기 안 할 수가 없는데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 권고를 했습니다. 이게 중징계입니다. 최소 1개월에서 최대 3년까지 징계를 내릴 수 있는데 2년이니까요. 최종 결정은 아니고요. 어떻게 좀 보셨습니까?
▶ 우재준 : 저는 사실 적절하지는 않다고 생각을 했어요. 이 징계의 사유를 봤을 때는 몇 가지 발언들이 적절하지 않았다. 첫 번째는 당을 너무 전체주의적이다, 파시스트적이다 이런 식으로 표현했다 또는 당 대표의 운영이 그런 식이다라는 걸로 비판을 했다. 두 번째는 특정 종교를 무슨 사이비다 이런 식으로 표현했다 이런 정도거든요. 그러면 종교에 대한 표현이야 사실 우리 당에 대한 공격이라고 하기는 어렵고요. 두 번째 당에 대한 비판이라고 해도 이 정도의 비판에 대해서도 우리 당이 수용하지 못하면 이렇게 중징계를 하면서 이거를 대해야 되는 건인가라고 했을 때 첫 번째 동의가 어려운 측면이 있고요. 두 번째 공정함의 측면에서도 이거는 맞지 않은 측면이 있어요. 우리 당이 여전히 내부 갈등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여전히 내부 갈등이 있고 그 양 여러 진영에서는 정말 많은 날카로운 말들을 해요. 많은 날카로운 말들을 합니다. 저를 비판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주요 당직에 있으면서도 최고위원인 저를 막 맹목적으로 비판하고 이런 사람들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들을 똑같이 그러면 징계하는가? 그러지 않거든요.
▷ 이승기 :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
▶ 우재준 : 그러면 이게 이런 식으로 만약에 공정하지 못하게 징계를 하면 이게 당내 갈등이 저는 봉합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징계할 거면 다 징계하든지 징계 안 할 거면 다 징계 안 하고 차라리 모여서 좀 그만하라고 다독이든지 그런 식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쪽으로 이 문제를 처리해야 되지 이렇게 한 명을 그냥 징계해버리고 심지어 당무감사위원장의 표현도 저는 너무 적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이승기 : 지금 이호선 위원장이 어제 들이받는 소는 돌로 쳐 죽일 것이다.
▶ 우재준 : 아니, 무슨 자기가 굉장히 칼이 있다고 무소불위로 휘두르는 사람처럼 이렇게 표현하면서 하는 게 적절한가. 그리고 이 징계가 더 중요한 건 뭐냐 하면 사실 이 한 명의 징계보다 중요한 게 지금 우리 모든 250개 당협의 당무감사를 진행 중입니다. 당협 평가를 진행 중인데 그 당협 평가도 당무감사위원회에서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편향된 행동을 보이면 그런 평가 신뢰도에도 사실 영향을 미칠 수가 있거든요. 그러면 이게 전반적으로 당에 굉장히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거 아닌가 싶어서 저는 우려가 많이 됩니다.
▷ 이승기 : 김종혁 전 최고위는 친한계입니다. 어제 한동훈 전 대표도 강력하게 반발을 했는데 지금 당내 갈등이 내전으로 갈 수 있다 이런 얘기도 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 우재준 : 일단 이번 감사 같은 경우는 당무감사위원회의 발표고요. 지도부 차원에서 어떤 행동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도부 차원에서는 그래도 이게 당이 지금 그렇게 내전으로 가거나 할 때가 아니다. 우리가 지방선거를 이기기 위해서 고민할 때지 안에서 지금 싸울 때가 아니다라는 부분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대가 있다고 보고요. 그리고 당 지도부뿐만 아니라 많은 의원님들이나 이런 분들이 그런 부분에 공감대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렇게 파국으로 가지 않도록 더 많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승기 :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좀 살펴보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통일교 의혹 그리고 민중기 특검 은폐 의혹까지 쌍 특검을 주장하고 있는데 오늘 개혁신당과 회동이 예정돼 있습니다. 조율 좀 되고 있습니까?
▶ 우재준 : 조율은 제가 직접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원내 지도부 차원에서 조율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조율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말이 나오는 걸 보면 특검 추천권을 누가 가져가는가 이 정도인데 사실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꼭 국민의힘에서 추천하지 않더라도 아니, 그냥 저희는 객관적인 제3자가 할 수 있으면 된다 정도만 돼도 저는 충분히 수용이 가능할 거라고 보기 때문에 아마 이견이 크게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보다는 지금 이게 공소시효 문제가 좀 있을 수가 있어요. 왜냐하면 정치자금법 같은 경우는 공소시효 7년인데 통일교가 지금 한 걸 보면 여당에 계속 로비를 했던 것 같아요. 여당에 로비를 했던 것 같아서 지난 윤석열 정부 때는 보니까 우리가 로비의 대상이 됐으면 그전에 문재인 정부 시기에는 더불어민주당 쪽이 주요 로비의 대상이 됐던 같은데 그때 시기에 로비했던 것들은 사실 공소시효에 걸릴 수가 있거든요, 대부분 상당 부분이. 그래서 이거는 빨리 하는 게 중요하다. 빨리 수사에 들어가고 빨리 법안을 발의해서 법안을 통과시켜서 공소시효를 정지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마 빨리 합의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 이승기 : 각 정부, 그러니까 여당에 지금 로비를 한 것으로 추정이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지금 특검법 내용을 보면 특검의 수사 대상에서 국민의힘은 제외돼 있습니다. 이러면 공정성에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 우재준 : 민중기 특검이 충분히 하지 않았습니까? 민중기 특검이 이미 충분히 김건희 여사 특검에서 우리는 수사를 다 했으니까 나머지 부분을 수사한다는 측면에서 지금은 민주당에 대한 특검을 하는 게 맞겠죠. 그리고 민중기 특검 자체가 기존에 이런 정황을 알고도 왜 무마시켰냐 이런 부분에 대한 특검을 하는 게 맞겠죠.
▷ 이승기 : 알겠습니다. 지금 개혁신당과 특검법 조율하고 있는데 이런 조율이 내년에 지방선거 연대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이렇게 보십니까? 가능성은 몇 퍼센트나 보십니까?
▶ 우재준 : 저는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더 큰 대의를 봤을 때 좀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우리가 합칠 수 있는 부분은 합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전히 이준석 대표라든지 또는 개혁신당이 탄생하게 된 그 배경에는 우리 당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들을 고려했을 때 저는 개혁신당이 이제는 국민의힘으로 돌아와서 함께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물론 이건 제 생각이고 개혁신당의 생각을 알 수 없고 또 개혁신당에서는 우리 당의 좀 부족한 모습, 또 아직 조금 더 이런 것들이 변해야 된다 이런 부분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근데 그런 부분을 충분히 같이 논의해서 힘을 합쳐서 정말 이재명 정부의 저는 폭주라고 생각하는데 폭주를 좀 같이 견제하는 그런 데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 이승기 : 민주당이 어제 의총을 통해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2심부터 적용하고 재판부 추천 권한을 사법부에 주는 방향으로 수정을 했는데 위헌 논란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십니까?
▶ 우재준 : 위헌 논란은 무조건 있습니다. 내란전담재판부를 하는 이상 위헌 논란은 사라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기존의 법관을 정하는 방식은 무작위 배정이죠. 무작위 배정을 함으로써 1심도 3명의 판사를 무작위로 배정을 하고 2심도 3명의 판사를 무작위로 배정하고 그다음에 3심에서는 무작위 배정된 대법관들이 판단을 하되 그중에서 한 명이라도 반대를 하면 전원합의체로 간다 이게 기존 법관의 시스템이죠. 법원의 시스템인데 이걸 깨고 무작위 배정이 아니라 어떤 식으로 이 재판을 할 판사를 정한다, 누가 추천을 하든. 그렇게 되면 결국에는 그 추천하는 사람이 이 판결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거든요. 그러면 누가 어떤 사람이 추천하든 그 사람이 얼마나 객관적이든 결과적으로 저는 이 재판은 결국 판사가 하는 게 아니라 추천권자가 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고 그러면 위헌성 논란은 없앨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아직도 거기에 미련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저는 내란전담재판부를 빨리 이 논란을 없애고 그냥 법원에 판단을 오히려 집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이승기 : 저도 영상을 봤는데 1인 시위 중인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과 설전을 벌이셨더라고요. 그러면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해서 1:1 토론을 제안하셨습니다. 어떤 계기나 배경이 좀 있습니까? 어제 찾아가셨던데.
▶ 우재준 : 저희가 지금 내란전담재판부 이런 것들과 필리버스터 금지법 이런 것들 해서 8대 악법을 저희가 저지하는 농성을 지금 국회 본관 앞에서 진행 중입니다. 저도 그날 같이 농성도 하고 거기서 저희가 최고위도 했는데 너무 춥더라고요. 너무 추웠는데 그 옆에서 김병주 의원님께서 국민의힘이 글램핑 중이다 이렇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하시는 거예요. 저도 너무 춥고 하니까 평소 같으면 아예 그냥 지나갈 법도 한데 좀 이게 울컥하더라고요. 울컥해서 가서 좀 항의를 하는데 김병주 의원께서는 본인에 대해서 왜 방해를 하느냐 오히려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니, 그러면 저희가 주장하는 8대 악법에 대해서 지금 농성 중이니까 거기에 대해서 지금 반대로 글램핑이라고 조롱하고 계시니까 그럼 그 점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토론을 해 보는 거 어떠냐라고 제안을 했던 거죠.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김병주 의원님께서 답을 주고 계시지는 않으십니다.
▷ 이승기 : 답을 주실 것 같습니까?
▶ 우재준 : 그건 모르겠습니다.
▷ 이승기 : 시간이 지금 없어서 한두 개 질문이 더 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우재준 최고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우재준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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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자 admin@slotmega.inf
▷ 이승기 : <전격 인터뷰> 국민의힘 우재준 최고 모바일릴게임 위원과 당내 상황 그리고 쌍특검 발의 계획 등 자세히 여쭤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우재준 : 안녕하세요.
▷ 이승기 : 어제 당에서 여러 모임을 통해서 초재선 의원들이 쓴 소리를 냈습니다. 우리 우 의원님께서도 재선 토론회에 참석하셨죠?
▶ 우재준 : 네
▷ 이승기 : 좀 야마토게임하기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 우재준 : 일단 제가 다 본 건 아니고 중간에 잠깐 들러서 모든 걸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우리 당내 상황에 대해서 좀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많이 나왔죠. 어제 가장 눈에 들어왔던 건 이 재선 모임의 제목이었습니다. 모임의 제목이 ‘지방선거 6개월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였습니다. 사실은 이 부분에 바다이야기2 대한 고민을 우리가 조금 더 해야 된다라는 정말 경종을 울리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온 부분에 있어서도 각종 여론조사 지표가 우리가 낮게 나오는데 면접 조사든 ARS 조사든 어떠한 방식이든 우리가 낮게 나온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데 그러면 우리는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변화의 의지를 가지고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인가 이런 부분들 오션릴게임 에 대한 비판들, 그다음에 지금 6개월밖에 지방선거가 남지 않았으면 인재 발굴과 그런 사람들을 교육하고 육성하고 어떻게 선거를 준비시키는 이런 작업들도 정말 필요하고 그걸 통해서 국민들께 우리가 더 많이 다가갈 수 있는, 더 어필할 수 있는 그런 점들을 찾아야 되는데 그런 점들을 우리가 충분히 하고 있는가라는 부분에 대한 비판들이 많이 있었고 그 점은 저도 오션파라다이스예시 지도부로서 굉장히 무겁게 받아들여지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 이승기 : 제가 언론 보도를 보니까 이 말이 좀 인상적이던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금 민심은 민주당을 못 믿겠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더 못 믿겠다.’라고 했습니다. 어제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라는 토론회를 하셨는데 답을 좀 찾으셨습니까?
▶ 우재준 : 완전한 답을 찾았다고 하기는 쉽지 않죠. 그렇게 답이 쉬웠으면 저희가 설마 하지 않고 있겠습니까? 정말 승리하는 데 있어서 이 방향이 맞다, 저 방향이 맞다 사실 여러 가지 대안들도 많고 그중에 어떤 것들을 선택할지 또한 어떤 시기에 그 방향을 선택하는지라는 부분이 늘 정치가 어렵기 때문에 못하고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그 토론회에서는 우리가 더 많이 간절히 승리할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조금 더 논의해야 된다라는 점에 대해서 좀 경종을 울리는 그런 차원의 효과는 충분히 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 이승기 : 지금 우재준 의원님은 초선이면서 최고위원 아닙니까? 그러면 당내에 어떤 문제가 많다는 의견들이 당 안팎으로 지금 나오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뭐라고 보십니까?
▶ 우재준 : 저는 복합적이라고 생각을 해요. 물론 일각에서는 우리가 아직 계엄 정국에서 벗어나지 못한 측면이 있지 않나라는 지적도 하세요. 그런 부분도 저는 일리가 없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그것 때문에 우리가 지지율이 이렇게 낮은 것인가라고 하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과거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우리 당의 조금 해묵은 문제들, 구조적인 문제들. 당이 전체 아주 큰 조직이잖아요. 큰 조직이 조금 더 국민에게 봉사하는 조직으로 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그런 시스템이 좀 부재하고 이랬던 측면이 있어요. 관련해서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우리 당의 주요한 변화 중에 하나가 최근에 저희가 선출직 공직자들 평가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엄밀하게 평가하겠다는 점을 만들었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지금까지는 공식적으로 시스템상으로 평가하는 건 없었다는 겁니다. 사실은 저희가 부족했던 점이죠. 그런데 이제는 정확하게 우리가 어떻게든 평가를 하겠다고 나온 만큼 그 평가 지표가 있으면 그만큼 우리 당의 공천을 받기 위한 공직자들은 더 열심히 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런 노력들이 국민들한테 더 다가가는 그런 정당으로 바뀌는 데 도움이 될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당의 지금까지 해묵었던 시스템의 부재들 이런 것들을 하나씩 고쳐가는 게 그리고 지금까지 고치지 못했던 게 어떻게 보면 우리 당이 좀 위기로 온 원인 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이승기 : 어제 그 토론회에 계실 때 장동혁 대표도 토론회에 잠시 왔다고 제가 언론 보도를 본 것 같은데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공천과 당 운영 방식을 바꾸겠다. 장 대표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어떤 입장에서 좀 변화를 시사한 것 같은데 배경이 있다고 보십니까?
▶ 우재준 : 장 대표님 계실 때는 어제 제가 없어서 그 맥락을 정확하게 다 본 건 아니지만 장 대표님은 누구보다도 우리가 잘 싸우는 정당을 만들겠다 그 말 안에는 꼭 여당을 싸운다 말뿐만 아니라 정말 열심히 일하는 정당을 만들겠다, 한 명 한 명이 더 열심히 일하고 정말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정당으로 만들겠다라는 그런 말씀은 예전부터 해오셨기 때문에 그 같은 맥락에서 나온 발언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 이승기 : 특별한 의미는 없는 것 같다 말씀하셨고요. 당원이 급증했습니다. 지금 제가 찾아보니까 2025년 8월 26일 전당대회 때 75만 명이었는데 12월 10일 96만 명, 그러니까 21만여 명이 증가를 했어요. 당원이 늘어난 원인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 우재준 : 제일 기본적으로는 아무래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 보니까 출마를 지금 희망하는 각 후보자들이 자기편의 당원들을 많이 가입시킨 게 가장 큰 원인이 되겠죠. 아무래도 각종 경선이나 이런 것들을 진행할 때 당원들이 투표할 수 있는 권한들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까 지금 시기에 가장 많이 당원을 가입시키려고 할 시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점이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두 번째는 당내에 있는 여러 계파라고 표현할까요? 계파라고 하면 계파인데 모든 계파에서 조금씩 더 자기편의 목소리를 담아서 당이 조금 더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노력들을 오래전부터 지금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 노력의 결과가 많이 반영된 측면이 가장 크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 이승기 : 집토끼가 좀 결집했다 이런 표현을 써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 우재준 : 집토끼 결집도 일정 부분 효과가 있겠죠. 아무래도 당원에 대한 존중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장동혁 대표께서 이야기를 많이 하셨으니까 아무래도 그 영향 때문에 당원이 좀 증가한 측면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이승기 : 당내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지금 기조 변화, 변화를 좀 해야 된다. 그리고 장 대표도 12월 안으로 어떤 메시지를 내겠다고 했는데 나올 것으로 보입니까? 12월 안으로.
▶ 우재준 : 아마 조금씩은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선거의 공식이죠. 아무래도 전당대회 때는 조금 더 당원들한테 어필할 수 있는 말들을 많이 하고 그다음에 본 선거로 갈수록 조금 더 국민 전체를 보고 메시지를 내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씩 메시지의 온도 차이는 있다는 건 정치의 오래된 공식입니다. 그런 측면은 장동혁 대표께서도 충분히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어제 그래서 저는 조금 눈여겨봤던 말씀 중에 하나가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을 어제 만나셨는데 거기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진영 논리가 있지만 국민 전체를 보고 가야 한다라는 이야기도 하시고 그다음에 본인이 직접 계엄 해제를 했던 18명의 의원 중에 명 한 명이다라는 말까지도 한 번 더 언급을 하셨어요. 그런 점이 어떻게 보면 전통적인 선거 전략인 조금 더 국민 전체를 보고 가는 그런 전략을 택하신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이승기 : 12월까지는 당 지지자들을 위한 거, 12월 이후 내년부터는 지방선거를 대비하는 어떤 메시지를 낼 것이다 지금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지지자들은 이런 메시지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할까요?
▶ 우재준 : 저는 지금은 이제 지지자들을 좀 설득할 때도 됐다고 생각을 합니다.여전히 사실은 우리 당의 지지자들 중에는 또 이런 변화에 대해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그런 지지자들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그럴 때일수록 우리가 어제 재선 모임의 제목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 이승기 : 지방선거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 우재준 : 지방선거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라고 했을 때 그러면 조금 서운하더라도, 100% 마음에 들지 많더라도 우리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런 것들이 필요합니다라는 걸 이제는 조금 지지자분들에게 설득해야 될 때가 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아마 적절한 시기에 우리 지도부 전체 각자가 조금 그런 설득하는 작업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 이승기 : 지방선거 경선 룰 좀 여쭤보겠습니다. 원래 당초에는 50:50이었다가 이걸 70:30으로 바꾸려고 했다가 지금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게 당심 50은 유지하되 나머지 50을 여론조사하고 국민 선거인단 제도를 만들어서 하겠다 이렇게 지금 새롭게 제3안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우재준 : 일단은 이건 공식화된 룰은 아니고요. 최고위에 보고가 된 룰도 아닙니다. 지방선거기획단에서 처음에 아이디어 차원에서 당원 비중을 높여서 70% 하자라고 제안을 했다가 그게 약간 비판을 많이 받으니까 조금 다른 형태로 해보자 라는 식으로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계신 걸로 보입니다. 사실 이 논쟁 관련해서 이제 저희가 100만 당원 시대가 됐잖아요. 100만 당원 시대가 되면 사실은 당원 표심과 민심이 많이 차이는 안 나게 됩니다. 실제로 저 같은 경우만 해도 제가 전당대회 때 51%로 당선이 됐는데 그때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가 똑같았습니다.
▷ 이승기 : 비슷했군요.
▶ 우재준 : 어느 정도 이렇게 많아지면 비슷해지는 경향이 생깁니다. 그러면 사실은 이 부분을 많이 바꾸는 게 저는 엄청난 의미가 있다고까지 생각하지는 않아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께서 이거를 받아들이실 때는 어떻게 보실까라고 했을 때 그래도 여전히 국민들의 의사를 좀 더 많이 듣겠다고 하는 게 우리 당을 보시는 데 조금 더 도움이 되겠죠. 다시 첫 번째 제가 그 재선 모임의 제목으로 돌아가면 우리가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라는 점을 고민한다면 공천 룰이나 이런 거에 있어서도 국민들한테 어떤 식으로 우리가 운영하겠다고 발표하는 것이 승리에 도움이 될까라고 했을 때는 너무 당원 비중을 높게 하겠다라는 이런 형태의 룰을 발표하는 건 조금 우려가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이승기 : 그러면 지금 50:50 제3안에 대해서 동의하시는 입장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우재준 : 저는 제3안으로 가도 되고 그냥 50:50 기존 안으로 가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 이승기 : 최초, 지금 현재 안.
▶ 우재준 : 오히려 저는 이 부분보다 우리가 정말 중요한 변화들이 많이 있거든요. 처음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선출직 공직자를 제대로 평가하는 위원회를 만들어서 그 점수를 반영한다든지 이런 중요한 변화들이 많이 있는데 지금 공천에 50%, 50:50이냐 30:70이냐 그걸 어떻게 보완할 것이냐 이 논쟁이 오히려 정말 더 우리 당의 중요한 변화를 좀 가리고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약간 아쉬운 측면이 있습니다.
▷ 이승기 : 부차적이다? 알겠습니다. 당무감사위원회 어제 발표 얘기 안 할 수가 없는데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 권고를 했습니다. 이게 중징계입니다. 최소 1개월에서 최대 3년까지 징계를 내릴 수 있는데 2년이니까요. 최종 결정은 아니고요. 어떻게 좀 보셨습니까?
▶ 우재준 : 저는 사실 적절하지는 않다고 생각을 했어요. 이 징계의 사유를 봤을 때는 몇 가지 발언들이 적절하지 않았다. 첫 번째는 당을 너무 전체주의적이다, 파시스트적이다 이런 식으로 표현했다 또는 당 대표의 운영이 그런 식이다라는 걸로 비판을 했다. 두 번째는 특정 종교를 무슨 사이비다 이런 식으로 표현했다 이런 정도거든요. 그러면 종교에 대한 표현이야 사실 우리 당에 대한 공격이라고 하기는 어렵고요. 두 번째 당에 대한 비판이라고 해도 이 정도의 비판에 대해서도 우리 당이 수용하지 못하면 이렇게 중징계를 하면서 이거를 대해야 되는 건인가라고 했을 때 첫 번째 동의가 어려운 측면이 있고요. 두 번째 공정함의 측면에서도 이거는 맞지 않은 측면이 있어요. 우리 당이 여전히 내부 갈등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여전히 내부 갈등이 있고 그 양 여러 진영에서는 정말 많은 날카로운 말들을 해요. 많은 날카로운 말들을 합니다. 저를 비판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주요 당직에 있으면서도 최고위원인 저를 막 맹목적으로 비판하고 이런 사람들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들을 똑같이 그러면 징계하는가? 그러지 않거든요.
▷ 이승기 :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
▶ 우재준 : 그러면 이게 이런 식으로 만약에 공정하지 못하게 징계를 하면 이게 당내 갈등이 저는 봉합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징계할 거면 다 징계하든지 징계 안 할 거면 다 징계 안 하고 차라리 모여서 좀 그만하라고 다독이든지 그런 식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쪽으로 이 문제를 처리해야 되지 이렇게 한 명을 그냥 징계해버리고 심지어 당무감사위원장의 표현도 저는 너무 적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이승기 : 지금 이호선 위원장이 어제 들이받는 소는 돌로 쳐 죽일 것이다.
▶ 우재준 : 아니, 무슨 자기가 굉장히 칼이 있다고 무소불위로 휘두르는 사람처럼 이렇게 표현하면서 하는 게 적절한가. 그리고 이 징계가 더 중요한 건 뭐냐 하면 사실 이 한 명의 징계보다 중요한 게 지금 우리 모든 250개 당협의 당무감사를 진행 중입니다. 당협 평가를 진행 중인데 그 당협 평가도 당무감사위원회에서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편향된 행동을 보이면 그런 평가 신뢰도에도 사실 영향을 미칠 수가 있거든요. 그러면 이게 전반적으로 당에 굉장히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거 아닌가 싶어서 저는 우려가 많이 됩니다.
▷ 이승기 : 김종혁 전 최고위는 친한계입니다. 어제 한동훈 전 대표도 강력하게 반발을 했는데 지금 당내 갈등이 내전으로 갈 수 있다 이런 얘기도 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 우재준 : 일단 이번 감사 같은 경우는 당무감사위원회의 발표고요. 지도부 차원에서 어떤 행동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도부 차원에서는 그래도 이게 당이 지금 그렇게 내전으로 가거나 할 때가 아니다. 우리가 지방선거를 이기기 위해서 고민할 때지 안에서 지금 싸울 때가 아니다라는 부분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대가 있다고 보고요. 그리고 당 지도부뿐만 아니라 많은 의원님들이나 이런 분들이 그런 부분에 공감대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렇게 파국으로 가지 않도록 더 많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승기 :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좀 살펴보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통일교 의혹 그리고 민중기 특검 은폐 의혹까지 쌍 특검을 주장하고 있는데 오늘 개혁신당과 회동이 예정돼 있습니다. 조율 좀 되고 있습니까?
▶ 우재준 : 조율은 제가 직접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원내 지도부 차원에서 조율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조율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말이 나오는 걸 보면 특검 추천권을 누가 가져가는가 이 정도인데 사실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꼭 국민의힘에서 추천하지 않더라도 아니, 그냥 저희는 객관적인 제3자가 할 수 있으면 된다 정도만 돼도 저는 충분히 수용이 가능할 거라고 보기 때문에 아마 이견이 크게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보다는 지금 이게 공소시효 문제가 좀 있을 수가 있어요. 왜냐하면 정치자금법 같은 경우는 공소시효 7년인데 통일교가 지금 한 걸 보면 여당에 계속 로비를 했던 것 같아요. 여당에 로비를 했던 것 같아서 지난 윤석열 정부 때는 보니까 우리가 로비의 대상이 됐으면 그전에 문재인 정부 시기에는 더불어민주당 쪽이 주요 로비의 대상이 됐던 같은데 그때 시기에 로비했던 것들은 사실 공소시효에 걸릴 수가 있거든요, 대부분 상당 부분이. 그래서 이거는 빨리 하는 게 중요하다. 빨리 수사에 들어가고 빨리 법안을 발의해서 법안을 통과시켜서 공소시효를 정지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마 빨리 합의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 이승기 : 각 정부, 그러니까 여당에 지금 로비를 한 것으로 추정이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지금 특검법 내용을 보면 특검의 수사 대상에서 국민의힘은 제외돼 있습니다. 이러면 공정성에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 우재준 : 민중기 특검이 충분히 하지 않았습니까? 민중기 특검이 이미 충분히 김건희 여사 특검에서 우리는 수사를 다 했으니까 나머지 부분을 수사한다는 측면에서 지금은 민주당에 대한 특검을 하는 게 맞겠죠. 그리고 민중기 특검 자체가 기존에 이런 정황을 알고도 왜 무마시켰냐 이런 부분에 대한 특검을 하는 게 맞겠죠.
▷ 이승기 : 알겠습니다. 지금 개혁신당과 특검법 조율하고 있는데 이런 조율이 내년에 지방선거 연대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이렇게 보십니까? 가능성은 몇 퍼센트나 보십니까?
▶ 우재준 : 저는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더 큰 대의를 봤을 때 좀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우리가 합칠 수 있는 부분은 합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전히 이준석 대표라든지 또는 개혁신당이 탄생하게 된 그 배경에는 우리 당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들을 고려했을 때 저는 개혁신당이 이제는 국민의힘으로 돌아와서 함께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물론 이건 제 생각이고 개혁신당의 생각을 알 수 없고 또 개혁신당에서는 우리 당의 좀 부족한 모습, 또 아직 조금 더 이런 것들이 변해야 된다 이런 부분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근데 그런 부분을 충분히 같이 논의해서 힘을 합쳐서 정말 이재명 정부의 저는 폭주라고 생각하는데 폭주를 좀 같이 견제하는 그런 데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 이승기 : 민주당이 어제 의총을 통해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2심부터 적용하고 재판부 추천 권한을 사법부에 주는 방향으로 수정을 했는데 위헌 논란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십니까?
▶ 우재준 : 위헌 논란은 무조건 있습니다. 내란전담재판부를 하는 이상 위헌 논란은 사라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기존의 법관을 정하는 방식은 무작위 배정이죠. 무작위 배정을 함으로써 1심도 3명의 판사를 무작위로 배정을 하고 2심도 3명의 판사를 무작위로 배정하고 그다음에 3심에서는 무작위 배정된 대법관들이 판단을 하되 그중에서 한 명이라도 반대를 하면 전원합의체로 간다 이게 기존 법관의 시스템이죠. 법원의 시스템인데 이걸 깨고 무작위 배정이 아니라 어떤 식으로 이 재판을 할 판사를 정한다, 누가 추천을 하든. 그렇게 되면 결국에는 그 추천하는 사람이 이 판결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거든요. 그러면 누가 어떤 사람이 추천하든 그 사람이 얼마나 객관적이든 결과적으로 저는 이 재판은 결국 판사가 하는 게 아니라 추천권자가 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고 그러면 위헌성 논란은 없앨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아직도 거기에 미련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저는 내란전담재판부를 빨리 이 논란을 없애고 그냥 법원에 판단을 오히려 집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이승기 : 저도 영상을 봤는데 1인 시위 중인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과 설전을 벌이셨더라고요. 그러면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해서 1:1 토론을 제안하셨습니다. 어떤 계기나 배경이 좀 있습니까? 어제 찾아가셨던데.
▶ 우재준 : 저희가 지금 내란전담재판부 이런 것들과 필리버스터 금지법 이런 것들 해서 8대 악법을 저희가 저지하는 농성을 지금 국회 본관 앞에서 진행 중입니다. 저도 그날 같이 농성도 하고 거기서 저희가 최고위도 했는데 너무 춥더라고요. 너무 추웠는데 그 옆에서 김병주 의원님께서 국민의힘이 글램핑 중이다 이렇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하시는 거예요. 저도 너무 춥고 하니까 평소 같으면 아예 그냥 지나갈 법도 한데 좀 이게 울컥하더라고요. 울컥해서 가서 좀 항의를 하는데 김병주 의원께서는 본인에 대해서 왜 방해를 하느냐 오히려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니, 그러면 저희가 주장하는 8대 악법에 대해서 지금 농성 중이니까 거기에 대해서 지금 반대로 글램핑이라고 조롱하고 계시니까 그럼 그 점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토론을 해 보는 거 어떠냐라고 제안을 했던 거죠.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김병주 의원님께서 답을 주고 계시지는 않으십니다.
▷ 이승기 : 답을 주실 것 같습니까?
▶ 우재준 : 그건 모르겠습니다.
▷ 이승기 : 시간이 지금 없어서 한두 개 질문이 더 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우재준 최고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우재준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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